티스토리 위쪽의 영문 메뉴를 한글로 다 바꾸고 나니까…
티스토리를 만들면서 본래의 스킨에 들었던 위쪽 그림을 제 맘에 드는 걸로 바꾸는 건 다른 그림으로 교체하여 가볍게 성공했는데
거기 밑으로 한쪽에 다닥다닥 붙은 영문의 메뉴(Home, Guest, Write, Admin 등)를 바꾸는 게 쉽지가 않았습니다.
여태 했던 그대로 'Admin / 꾸미기 / 스킨 편집 / html 편집 / HTML | CSS | 파일 업로드'에서 아무리 기존 틀을 유지한 채 바꾸려 해도 안 되는 겁니다.
몇 시간 아니, 며칠째 틈나는 대로 시도해봤지만 바라던 대로 안 됐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스쳤습니다.
- 기존 메뉴를 다 없애 버리고 한글 메뉴를 새로이 만들어 내가 알아서 달자! -
그랬기에 기존 메뉴(Home, Guest, Write, Admin)에 오른 마우스로 '그것 바로 가기 복사'를 하거나
그냥 눌러서 주소표시 줄에서 주소를 따거나 해서 주소를 확보한 뒤 '메뉴 추가'에서 일일이 하나씩 더 했답니다.
그러고는 영문으로 된 건 모조리 없앴어요. 그래봤자 영문이 한글로 바꿨을 뿐이지 한쪽으로 몰려 다닥다닥 붙은 꼴이야 여전했었죠.
기존 틀에선 HTML / CSS 아무리 바꿔봐도 도무지 바뀔 기미가 없는 거예요.
그러자 이번엔 새로운 발상이 필요했습니다.
- 이제부터는 기존 틀을 무시하거나 포기하고 새 틀을 짠다는 기분으로 시작하자! -
그리하여 처음으로 그 자리에 다닥다닥 붙은 걸 벌리기 위하여 테이블을 넣고 그 테이블의 각 셀에 한글 메뉴를 하나씩 넣기로 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 테이블에 셀 크기를 잡고 테이블 전체를 가운데(Center)로 잡으면 되겠죠?
본래는 이도 셀마다 그 위쪽에 자바스크립트로 누르면 열리는 태그를 잡고서 각 셀 자체가 하나의 버튼이게끔 짜 보았는데 그건 통하지 않았습니다.
해서 셀마다 그 안에 든 메뉴 이름에 직접 연결하는 방식(A href)으로 바꿔서 달았어요.
그러고는 편집의 'HTML' 탭에 넣었답니다. (적용 / 새로 고침)
~ 티스토리 세팅하기 - 01 ~
그러고는 여태 바꾼 틀 위로 CSS 탭에서도 테이블 부위(TD) 태그를 추가해서 조금의 소스를 더했어요. (적용 / 새로 고침)
~ 티스토리 세팅하기 - 02 ~
그러자 이제야 바랐던 티스토리의 한 축이 성사됩니다.
~ 티스토리 세팅하기 - 03 ~
아직도 곳곳에 흰 줄이 길게 늘어져서 거치적거리지만, 저것도 언젠가는 훗날 언젠가는 없어질 거로 믿으며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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