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자기! 다 좋은데 잊을만하면 이렇게 토라지더라~
이거 호스팅어에 설치한 홈피가 유일하게 지닌 어느 유료 홈피 뺨치고도 남을 만큼 잘 돌아갑니다.
다른 건 비교할 것도 없이 그 내용이 거의 비슷하니까 그냥 놔두더라도 똑같은 사양에 똑같은 크기로 만들어 그 내용마저도 게시한 시각차만 있을 뿐 완전히 똑같은 게시판에서 달라지거든요.
어떻게 해서 호스팅어에는 매일 서너 명씩 많을 때는 열댓 명씩이나 방문자가 있었을까요?
그 재미에 이것 쓰거든요.
해서 더없이 고마운 호스트인데 오늘은 이따금 그렇듯이 조금 격이 다릅니다.
제목 그대로예요. 가끔 요놈이 이랬으니까? 요놈뿐만 아니라 데이터베이스 에러로 치면 한겨레 블로그가 이놈을 훨씬 초과하고도 남음이 있지요.
그런데도 그 둘이 무료이니까 / 또 얼른 잊을 수 있는 건 이런 따위 에러가 절대로 오래가지 않았다는 겁니다.
짧을 때는 수초 이내에 길어봐야 하루쯤 지나니까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멀쩡하게 돌아오곤 했었답니다.
~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
그건 그렇고 좀 다른 이야긴데 이제 제대로 맛 좀 봐볼까 한 'Paint Shop Pro 7' 버전이 저하고는 도저히 안 맞습니다.
바로 위 그림도 그걸로 떠서 편집하려고 했는데 그 작동 방식이 'Paint Shop Pro 6.02'와는 완전히 딴판이데요.
특히 추출해둔 색상이 막상 써먹으려고 하면 어느새 다른 색으로 바뀌어 있곤 해서 몇 번이나 참고 또 참다가 도저히 안 되겠기에 즉시 말끔하게 지워버리고 어차피 이 역시도 평가판인 'Paint Shop Pro 6.02' 버전을 다시 깔고서 나머지를 편집해서 지금 올리는 겁니다.
어휴~ 어떻게 족쳐도 안 될 놈은 안 될 놈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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