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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드디어 내 맘에 드는 게시판으로 꾸미고 업데이트 최종 버전까지 올렸다^^^

 

제로보드에서 몇 번의 실패를 하는 동안 아무리 생각해도 업데이트가 불가능했던 건 레이아웃에 문제가 있는 듯싶었습니다.

그 근거로 맨 처음 낮은 버전(1.8.0)으로 설치했을 땐 분명히 그 형식(Office)의 레이아웃이 있었는데 최신 버전(1.1.6)에서는 그게 안 보였거든요.

 

해서 지난번 가장 낮은 버전으로 설치하면서 유심히 봤던 건 두 버전 모두에서 공통으로 존재하는 레이아웃 형식을 찾는 거였어요.

그래서 찾은 거가 'XEDITION'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형식으로 설치했었어요.

그러고는 오늘 긴가민가 하면서도 잔뜩 기대치를 높여 저번에 실수에 실수를 거듭해 만들었다던 더 정확하게 말하면 '소 뒷걸음질 치다가 쥐 잡은 꼴'로 제가 원했던 방식의 게시판이 됐던 그것(Office 형식)을 살짝 떨리는 가슴으로 XEDITION으로 바꿔봤습니다.

그러고서 새로 고치니까 제가 원하는 방식이 아닌 제로보드 사이트에서 제출한 방식 그대로 보이데요.

 

'어휴 또 실패했나???' 잠시 긴장하면서도 '레이아웃 편집'에서 그것 'HTML' 소스를 제가 애초에 만들었던 소스로 바꾸고서 새로 고치니까 바라던 대로 정상으로 작동합니다.

거기에 용기를 얻어서 여태 실패하여 지금 'XEDITION'이지만, 낮은 버전에 놓인 놈을 최신 버전으로 올려보려고 작정했지요.

 

애초 생각은 한 계단/한 계단 차근차근 밟고 올라설 생각이었는데 그 상위 버전으로 받아 둔 제로보드가 달랑 세 개뿐이라서 그중에 낮은 놈부터 프로그램을 써서 올리고는 관리 테이블에서 살피기 시작했답니다.

맨 처음 올렸을 때는 모듈에서부터 벌써 여러 개를 업데이트할 것을 요구하데요. 그 부분 제일 떨렸지만, 기왕에 작정한 마당이니 그 자리서 업데이트 버튼 눌러서 모조리 업데이트했답니다.

그러고서 진짜 진짜 떨리는 심장으로 새로 고쳤는데 이것이 그야말로 며칠 만에 처음으로 올라간 버전에서 게시판이 멀쩡하게 정상으로 나오는 겁니다.

 

그 순간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이어서 연거푸 두 번을 더 올리면서 그때마다 관리 테이블에서 필요한 부분을 업데이트하면서 결국은 최종 버전까지 모조리 통과시켰어요.

기쁩니다. 그보다 먼저는 이렇게도 멋지게 제로보드 만들어준 제작자님께 이 기쁨을 고스란히 전하고 싶습니다.

그다음으로 그간 제로보드를 써오면서 익혔던 나름의 기술이 제대로 먹혀서 인제는 제 맘에 드는 꼴이 됐으니 그 역시도 자축하고 싶네요.

 

~ 제로보드 변천사 - 01 ~

http://l36310.dothome.co.kr/Aein

 

~ 제로보드 변천사 - 02 ~

http://hsmj.woobi.co.kr/Aein

 

~ 제로보드 변천사 - 03 ~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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