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 내 드라이브에는 아무것도 없는데 왜 사용량이 잡혔지???
구글에 들어가 봤습니다.
네이버에서 공짜로 주는 저장 공간(MyBox)이 이미 바닥났기에 나중을 대비해서 구글에도 들어가 봤던 겁니다.
그런데 이상하데요.
'내 드라이브' 눌러보면 그 자리엔 아무것도 없는데 저 밑으로 저장 용량 쪽에선 얼마간을 쓰고 있다고 나옵니다.
그 일로 한참이나 이리저리 살피다가 그것이 아마도 구글에 동기화한 사진 용량을 말하는 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그래도 특별히 올린 것도 없는데 거기서는 저장 공간 쓰고 있다니까 고맙기도 하지만, 괜히 서운한 맘도 드는 거 있죠?
그래서 이참에 아예 대충 적당해 보이는 폴더 하나를 골라서 그곳에 올려버렸답니다.
이는 물론 네이버에도 이미 올렸던 파일이기에 나중에 다른 변수가 생기면 이 파일들과 교체될 것입니다.
그나저나 저는 지금 한쪽 코안에 뭔가(뾰루지)가 났는지 아파 죽겠습니다.
무심코 코를 만졌을 때도 아프고요, 침침한 눈 탓에 반 세면을 자주 하는데 그럴 때도 아프거든요.
입안에 그런 게 생기면 오라메드였던가 뭐 그런 약을 바르면 괜찮던데 지금은 약국 같은 데 나가기도 싫고….
어디에 뭐가 났을지 작은 플래시를 가져와서 거울 앞에서 비춰봐도 보이지도 않고….
한마디로 집에서 그냥 꼼짝도 하기가 싫어섭니다.
이럴 때 뭐 어떻게 해야 쥐도 새도 모르게 아픈 자리 있는 듯 없는 듯 신경에 거슬리지 않고 그냥 지나갈 수 있을까요?
~ 코ˇ코 콧자로 끝나는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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