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웹 문서로 짠 바탕화면 복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좀 전엔 아니 한참 전엔 이것 웹 문서로 짠 바탕화면이 너무나도 CPU 점유율이 높은 겁니다.
그 탓에 컴퓨터에서 가장 기초적인 작업도 진행하기가 어려웠었거든요.
그 이유가 웹 문서로 짠 바탕화면에 있었는데 여태는 잘 돌아가던 거라서 도저히 믿기 지가 않더라고요.
그래도 어떡하든지 되살려야겠기에 분석해 봤습니다.
그랬더니 제 컴퓨터에서는 CPU 역량 소모량이 가장 컸던 거가 '아이프레임'이었고 그다음으로 가 자바스크립트로 짠 시간 계산기더라고요.
해서 그 둘을 없애고 다시 짜려니까 무척 고단한 작업이었답니다.
어제 오후 네 시 반 그러니까 다섯 시경부터 쉬지 않고 지금(오전 3:59 2015-03-06)까지 했으니까 거의 11시간이나 몰방했네요.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CPU 사용률' 10% 밑으로 맞출 수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어차피 이것만 맞춰지면 포맷할 생각이었는데 이 글이 오르고 나면 곧바로 윈도를 새로 짤 생각입니다.
~ 엄청나게 가벼운 브라우저 어디 없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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