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의 허용
그러니 슬픔은 밖으로 보내는 신호다.
타인의 공감이, 다른 이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신호다. 슬픔이 없었다면
인류는 생존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심리적 건강을 위해서라도 슬픔은 허용해야 한다.
그 슬픔을 통해 힘든 상황을 성찰하고
새로운 상황에 적을 할 수 있다.
또 그래야 나의 관심이 내면으로, 나의 목표와
계획을 고민하고 정립하는 쪽으로 향할 것이다.
- 클라우스 페터 지몬 <감정을 읽는 시간> -
슬픔도 우리 삶의 일부입니다.
슬픔이 오래가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지만
어느 정도의 슬픔은 우리 삶을 돌아보고
인생의 갈림길에서 조금 더 좋은 결정을
내리게도 합니다. 사람은 늘 밝고
좋은 일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이 모두가 삶의 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슬픔도
덤덤하게 받아들이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출처: 복지재단 1004 KT&G: 1004 메시지 나눔 / 마음에 쓰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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