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탕화면에 그날그날의 '달력'이 있었으면 했는데…
핸드폰을 보면 오늘 날짤 알 수도 있겠지만, 제 처지엔 전화 올 일도 거의 없고 딱히 그것 들여다볼 일이 별로 없거든요.
본다 해도 그 대부분이 텔레비전 드라마 나올 시각에 맞춰둔 알람 벨 끄는 거 일색이었었는데…
그보다는 컴퓨터에서 백배 천배는 더 많이 보내는데 컴퓨터 켜지자마자 나오는 그 날의 달력이 없어 무척 아쉬웠습니다.
윈도XP에선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었기에 그 아쉬움은 날로 커지데요.
오늘 아침엔 혹시나 하는 맘으로 꺼두었던 바탕화면의 '가젯(Gadget)'을 켜봤어요.
여태는 놈이 혹시나 시스템 점유율만 높일까 봐서 꺼두었던 거였었는데 그놈 켰는데도 점유율이 확 오르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마침 거기 가젯 모둠 안에는 달력으로 쓸 만한 거(일정)가 보였습니다.
물론 그 겉모양만 봐서는 도무지 짐작도 안 갔지만, 막상 꺼내놓고 보니까 놈이 제겐 달력 대용으로 딱 맞는 거데요.
해서 요놈을 쓸 참입니다.
바탕화면에 그날그날의 달력이 있었으면 싶었는데 때마침 이거 잘됐습니다.
~ 여우야·여우야 뭐하니? ~
'짙은 녹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 죽일 놈의 바이러스! 내가 어떡해야 하지? (0) | 2016.04.21 |
---|---|
너희가 그리될 줄을 몰랐던 것도 아녔을 텐데… 쯧쯧^^ (0) | 2016.04.19 |
아따~ 알맞게 잡은 업데이트 설정^ 이제야 덕 보는 느낌!!! (0) | 2016.04.17 |
웹 문서를 모니터 크기만큼 채워서 열고자 할 때 도움되는 자바스크립트 (0) | 2016.04.16 |
오~ 지난 너덧 날이 도대체 어떻게 지나갔을까? (0) | 2016.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