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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싸 오늘은 웬일로 홈피가 안 끊어졌네~

 

어제 그제 같으면 이 시각에 홈피 누르면 주르르 열리는 중 한 놈에서 차단된 홈피가 얼핏 보이거든요.

오늘은 그런데 웬일인지 조용하게 모두가 열립니다(페이지 열다섯 개쯤이 한방에 열리게끔 짰으므로).

 

막상 열린 페이지 찾아가 보니 방문자 수는 어제 그제와 거의 같으면서도 페이지 둘러본 횟수가 그 60분의 일 수준입니다.

이 정도 같아선 오늘 자정까지도 충분히 열릴 만큼 한가한 수치입니다.

 

~ 페이지뷰 - 01 ~

 

~ 페이지뷰 - 02 ~

 

도대체 왜 그랬을까요?

엮인 글 허용하지 않으려면 예전엔 .htaccess 파일을 조정해서 잡아내곤 했는데 어제는 그것 수정해서 몇 번이고 잡아보려고 했지만, 잡히기는커녕 아예 홈피 접속 자체가 안 됐습니다.

하는 수 없이 손 하나 못 대보고 원본 그대로 올릴 수밖에 없었거든요.

 

~ 페이지뷰 - 03 ~

 

예전의 낮은 버전의 제로보드 게시판 속성(추가 옵션)엔 '엮인 글 선택' 옵션이 달렸는데 지금은 안 보이니까 그 효과가 비슷해 보이는 파일 / 다운로드 가능 그룹을 '관리그룹'에 한정하는 것 손대봤어요.

다른 옵션은 그 성격이 분명해 보이니까 손도 못 대고 오로지 알쏭달쏭한 여기만 건들고 닫았던 게 전부입니다.

 

~ 페이지뷰 - 04 ~

 

설마가 사람 잡는다는데 설마하니 요놈 탓에 페이지뷰 항목이 저렇게 예뻐졌을까요?

그럴 리는 없을 겁니다. 어쩌면 즐거운 연휴 기간이라서 괜히 쓸데없는데 정력 쏟고 싶은 맘 없어서겠지요.

어쨌든지 저로선 방문자가 하나라도 덜 보고 그냥 가서 무척 고맙습니다.

 

- 착한 방문자님들 매우 고맙습니다 -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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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겨우 홈피가 제자릴 찾은 것 같은데…

 

이제야 겨우 홈피가 제자릴 찾은 것 같은데 지금의 유료기간이 끝나 무료 홈으로 되돌아간 뒤에도 이 상태를 그대로 고수해줄까?

여기 말고 다른 대다수 무료홈피처럼 다섯 명 안짝이라도 괜찮다.

제발 천명을 넘지는 말아주렴…

 

까꿍! 나 잡아 봐라~ 01

 

만약에 또다시 홈피 차단하는 만행을 밥 먹듯이 한다면 그때 가서는 내가 먼저 돌아설 거야…

 

까꿍! 나 잡아 봐라~ 02

 

되돌릴 수 없을 만큼 망가져 버린 저의 육신!!!

그 육신에 희망 걸어 망망대해를 떠도느니 차라리 정신이나마
흐트러지지 않고 정진하려는 거가 글에 품은 저의 속뜻입니다.

그런 까닭으로 만약에 그것이 저의 정신 수련에 해를 입히면
그 어떤 혜택도 마다하겠습니다.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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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써둔 글 보려고 왕창 찾아왔다면 나 원 참 억울하지도 않지…

 

요놈의 홈페이지!

한동안 뜸하다 싶어서 안심(?)했었는데 요 며칠 사이에 급격히 늘어났네요.

네. 홈페이지 방문객 수 이야깁니다.

그래도 다른 무료 홈피들보다는 '일일 트래픽 사용량 한도' 약간 많은 곳(200mb/1일)이기에 견딜만했던 곳입니다.

물론 이 사이트에서도 한때는 도저히 못 견디겠기에 사이트 폐쇄하고서 탈퇴까지 했던 사이트긴 하지만 말입니다.

 

홈피 만들고 이백일이 다 될 즈음까진 하루 방문자 기껏해야 겨우 두 자릴 채울 정도였던 아주 건실한(?) 사이트였었거든요.

한데 이 사이트 어제오늘의 방문자 수는 극도의 위험 수준에 올라갔네요.

 

미워 미^워 미~워 - 01

 

도저히 일반 상식을 넘어섰거든요.

 

이 사이트에 올린 '최고 인기 글(자전거로 운남대교도 타봤다!)'의 지금까지 조회 수 살펴보면 제 이야기 무슨 뜻인지 감 잡힐 겁니다.

전체적으로 봐도 별 볼 일이 없지만 통틀어서 방문자 수가 고작 일곱 번뿐이잖아요?

 

미워 미^워 미~워 - 02

 

이러다간 지금의 이 글 올리기도 전에 이 홈피 차단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억울합니다. 정말 억울합니다.

 

미워 미^워 미~워 - 03

 

내가 써둔 글 보려고 이렇게도 여럿이 찾아왔다면 나 원 참 억울하지도 않았을 테니까 말이에요.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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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참 이걸 횡재라 해야 하나 악재라 해야 하나?

 

다름이 아니고 비즈프리 홈피의 게시판 방문자 수와 트래픽 사용량의 관계 그리고 홈피차단에 대한 변수 이야깁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벌써 며칠째 연일이랬습니다.

 

일이백 명이 방문했을 땐 그렇다 쳐도 수천 명이 들어왔다면 그 순간엔 틀림없이 홈피가 차단되곤 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천 단위를 벗어나서 일이만을 오갈 정도인데도 홈피가 열렸네요.

1

 

~ Traffic-01 ~

 

저 정도라면 틀림없이 차단되기 일보 직전일 거라고 넘겨짚으면서 호스트를 방문해 봅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트래픽 사용량이 유효 사용량에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겨우 43%에 머물렀네요.

2

 

~ Traffic-02 ~

 

도대체 그 까닭이 어디서 온 건지 모르겠습니다.

또 이것이 좋은 징조일지 나쁜 징조일지 그 판가름도 못 하겠습니다.

있는 그대로를 믿어야 하는데 그 속사정을 모르니 그냥 웃지요.

 

예전에는 요놈의 트래픽 공격이 주로 중국 쪽에서 한꺼번에 쏟아져 들어와서 홈피가 차단됐었는데 요새는 어디서 그렇게 쏟아질까 싶기에 아이피를 추적(제로보드 방문자 로그(정해둔 데이터베이스 머리글자_counter_log.sql)를 따서 그것 찾아주는 홈피(http://whatismyipaddress.com/))해서 그 위치를 살펴봅니다.

3

 

~ Traffic-03 ~

 

그랬더니 생각 밖으로 그 대부분이 다른 데도 아닌 바로 우리나라 그것도 제 사는 곳 광주가 차지하네요.

그 수많은 아이피 중엔 유별난 아이피가 있기에 그걸 확인해 보니 여기는 역시 뜻밖에도 미국 쪽입니다.

4

 

~ Traffic-04 ~

 

저는 어제 무슨 일로 구글 지도를 펴놓고 미국 쪽을 유심히 살폈답니다.

저는 미국 하면 얼른 '워싱턴'이 떠올라서 그 나라 수도 근방에 있는 줄 알았더니 '뉴욕(동쪽)'하고는 아주 딴판으로 서쪽 위에 있더라고요.

어떻게 살피다가 보니까 '다저스 구장'도 보이더라고요.

그런데 지도상으로만 봐서 그런지 그것 형편이 없습니다.

 

역시 우리의 네이버나 다음 지도가 훨씬 나은 편입니다.

칼러 사진으로 보여주잖아요?

어쨌든 다저스 구장(?)하고 제 사는 곳의 광주 야구장하고 어떤 것이 더 큰지 확인해 보고 싶었어요.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저는 광주 야구장이 어디에 있는 줄도 몰랐으니까…

그 옛날 고등학교 다닐 때 무슨 고교야구 결승전에서 선동열이 투수로 나왔던 거 단체로 봤던 걸 빼곤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그런데 새로 지었다는 야구장은 그 위치와 크기를 몰라 또 한참이나 인터넷 뒤져서 찾았답니다.

 

그것 찾느라고 진이 빠졌습니다. 그 탓에 La 다저스스타디움(Dodgers Stadium)하고 광주구장을 비교해보겠다던 본래의 목적도 잊어버렸거든요.

지금 생각하니 다저스 거기가 야구 경기를 하는 곳인지 다른 걸 하는지 그것도 모르겠네요.

 

오늘도 본래의 취지(홈피 방문자가 엄청나게 많아도 홈피 차단하지 않더라!)는 물 건너가고 다른 이야기로 마무리 짓습니다.

어^ 벌써 자정을 넘겼네요. 그럼 좋은 밤 되시길…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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