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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안에 즐비한 최고의 적토마를 놓칠 수는 없다!

 

페이스북 홈에서는 전체 친구 수가 그토록 고생해서 몽땅 줄였던 그대로 서른일곱(37)이 다지만, 제 페이지에서는 7백에 육박했었습니다.

어제는 '스팸 문제'와 연관해서 차단됐던 제 계정을 다시 되살렸는데 그것 살리자마자 의미 없이 많았던 친구를 삭제하는 일이었거든요.

 

그 처음은 정말 별 뜻도 없었습니다. 그냥 친구와 연을 끊으면 그만이었거든요.

친구 끊는 모양새가 예전과 달라서 그 속도도 매우 더디게 진행하데요.

 

그렇게 대략 쉰 명쯤을 끊는 중에 문득 아는 면상이었음에도 예전에 실수로 지웠던 면상이 나온 겁니다.

그 순간에 아차^했지요.

 

그러면서 아직 지우지 않은 나머지를 유심히 살폈더니 그 대부분도 직전에 봤던 그 친구와 마찬가지로 직접 친구였거나 한 다리 건너서 맺었던 친구들이었지 뭐예요.

그래서 지우는 거(친구 끊기)를 멈추고 인제부터는 좀 더 차분하게 대처하기로 마음을 다잡았어요.

 

이러다간 자칫 대단한 준마(명마 - 적토마)를 변방에 내치거나 사약 먹여서 죽이는 꼴이 되기에 가능하면 현상을 유지하면서 차차 그 추이에 따라 개별적으로 끊거나 더하기로 작정합니다.

 

- 친구야~ 미안해!!! (반갑다^ 친구야!!!) -

 

 

~ 사랑 ~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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