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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걸음과 잰걸음의 차이

 

페이스북을 잘못 운용한 탓에 새롭게 출발하려고 결국은 문 닫고 말았어요.

직전에 문 닫았던 걸 되살릴 건지 확답하라며 폐쇄하지 않고 30일간을 유보합니다.

 

이 날짜(30일)가 어찌 보면 끝도 갓도 없이 길어 보이지만, 멀리서 보면 이 기간은 눈 깜짝할 사이나 다름이 없을 겁니다.

'소걸음'과 '잰걸음'을 굳이 그것 '기다림의 얼굴빛'에 끼워 넣지 않더라도 무슨 뜻인지 아시겠죠?

 

'사자성어'에 '우보천리(牛步千里)'라는 말이 있고 우리 속담에는 또 '바늘 가는 데 실 간다'는 속담도 있습니다.

제아무리 느린 걸음일지라도 정도를 걷는 길이 옳은 길이며 제아무리 바쁠지라도 절차를 밟아 나아감이 바르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그런 점에서 나날을 느긋하게 들여다봅니다.

 

매일매일 '86,400초' 쑥 삭감되는 걸 확인하는 것도 홈피를 열 때마다 '오묘한 낙'이고 이건 '이름 모를 어떤 꿈' --- 허허 ---!

 

 

~ 사랑 ~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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