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인터넷 연결(와이파이 접속)이 불안정한 곳에서는?
이건 오늘 이야기가 아니고, 벌써 2, 3주도 더 된 이야기다.
핸드폰에 단 지금의 메모장(PHP 메모장)은 꽤 세련된 모양새지만, 그 시절은 그러지 못했다.
그런데도 그날 '치과의원'에서 열었던 이 메모장은 그 초기 버전이 아녔음에도 또 하나, 직전에 써둔 메모 내용이 그게 아녔음에도 초기에 만든 메모장에 그때 써뒀던 글이 그대로 뜨더라!
뭔가 잘못됐다 싶기에 집에 돌아와서는 즉시 다시 열었는데 집에선 또 멀쩡하더라!
그날은 다른 생각도 없이 그냥 이 메모장을 다듬으면서 어떤 부분을 누르면 이 메모장이 즉시 갱신(새로고침)하게끔 장치를 추가했었다.
그러고는 아마도 그다음 번 거기 치과의원 방문했을 때 깨쳤으리라!
- 아하^ 여기선 내 와이파이 안 잡히니까 이게 안 됐었구나! -
- 그렇다면 다른 와이파이로 갱신하던지 데이터라도 켰어야 했어! -
내 핸드폰 기종이 구형이고 낡았기에 그런지 길거리에선 무료 와이파이가 잘 안 잡히더라!
행여 잡히더라도 그 접속 강도가 너무나도 약해서 인터넷 접속은 또 불가능하더라!
그랬기에 그런 순간에 '모바일 데이터'라도 켜고 나면 나중엔 그거 끄는 걸 꼭 잊어먹어!
그러니까 24시간 풀로, 1년 내내 풀로, 아니 평생토록 풀로 [누구나 자유롭게 쓰는 '무료 광통신 접속망']을 만들 순 없을까?
주변에 있는지도 널린 줄도 모르고 쓰고 마시는 산소처럼, 질소처럼, 햇빛처럼, 그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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