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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프로그램 설치 없이 나의 금융 정보 확인하기


이따금 통장에 얼마나 들었을지 궁금할 때가 있다.

국민건강보험이나 아파트 관리비 같은 곳의 자동이체는 티끌만큼의 잔정도 없이 통장 잔금을 모조리 털어간다.

그렇게 해서도 모자라면 그다음 달에 미처 못 받은 거까지 합쳐서 긁어간다.

통장 잔액에 '0'이 찍힌 걸 봤을 때의 그 심경이란?

- 참담함? 허탈함? 인생무상? === 사는 게 뭔지? -

그런 순간을 보면 '나의 정신적 힘!'에 대해 기존에 지녔던 '암묵적 동의'가 아직도 미완성임을 깨친다!

한마디로 나는 본래부터 '조또 아니라는 것!'이다.

하여튼 그건 그렇고 지금 하고 싶은 이야기는 그게 아니다.

내 계좌에 얼마나 남았는지 알아보려고 인제는 은행사이트에 들어가서 거기 '보안 프로그램들이 강제로 깔리지 않도록 대비하는' 이야기하고 싶었다.

예전에도 이게 있었다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닥치고 나면 깜빡 까먹기 일쑤였다.

오늘도 고장 난 '화장실 문손잡이' 주문했던 게 어디쯤 왔을지 확인하느라고 쇼핑몰을 검색하다가 문득 내가 정해둔 금융 사이트 중 하나에 '계좌 정보 통합 관리 서비스'라는 링크가 들었음을 알았다.

거기선 '보안 프로그램' 설치하지 않고 '금융인증서'만으로도 내가 지니거나 속했던 은행 계좌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거기서 그런 거 확인하는 동안 몇 번이나 '보안 프로그램' 설치할 건지 묻던데 나는 그때마다 '확인'이 아니라 '취소'를 눌러서 그 대답을 대신했다.

거기서는 그런데 계좌에 최종적으로 남은 잔금만 확인할 수 있을 뿐이지 '거래 명세' 같은 건 없다는 걸 알아야 한다.

나는 이곳에 아주 오래된 통장으로 '1,050원' 정도가 비활성화된 채로 존재함을 알았다.

과거에 '금융실명제'가 실시되기 이전의 은행 잔금이다.

이제는 이름도 본명을 써야 하고 그 시절의 은행도 다른 은행과 통합되었는지, 그도 아니면 은행 이름을 바꿨는지 다른 이름이 되었는데 자그마치 '천원을 넘어서는 나의 소중한 금융자산' 그걸 언제 찾으러 가야 할지 아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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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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