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런 경우가 또 생겼지?
좀 전엔 KBS 홈피에서 불후의 명곡 - '엘리지의 여왕, 이미자 특집 1편!'을 보고 오는 중이었습니다.
그게 끝나니까 인제 홈피를 열고서 하나씩 하나씩 로그인해서 들어가는데 여기가 네이버의 블로그 지점이거든요.
여기처럼 네이버나 다음은 사전에 미리 로그인을 마쳤기에 이 부분 열릴 즈음엔 '로그아웃'으로 표시해야 옳았었는데 오늘은 그게 아니네요.
지난번에도 한차례 그런 적이 있어서 왼쪽에서 '블로그' 누르니까 정상('로그아웃')으로 돌아오더라고요.
오늘은 그마저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희한한 광경을 게시판에 올려보려고 그림으로 떠봤지요.
아마도 다른 게시판에 이 글 모두 달고서 정작 네이버에 올릴라치면 그때쯤엔 본색을 드러낼지도 모르겠습니다.
여기엔 분명히 뭔가가 있을 겁니다.
저 같은 일반인의 눈으론 도저히 알아챌 수 없는 엄청난 빅데이터가 그것 로그인 데이터에 숨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 진위야 모를 일이지만, 누리꾼의 사생활까지 수집해서 보관하는 거가 아니었으면 하네요.
그것이 언제 또 해킹되어 평범했던 일상이 악몽의 나락으로 빠지는 불상사가 절대로 생기지 않기를 희망해 봅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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