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의 쉼표 †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아르투르 슈나벨은 이렇게 말했다.
"내가 치는 음표는 다른 피아니스트와 다를 게 없다.
하지만 음표 사이의 정지, 그렇다.
바로 그곳에 예술이 존재한다."
- 사라 밴 브레스낙 <혼자 사는 즐거움> -
‘여백의 미’라는 말처럼 음악이든
사람의 삶이든 쉬는 여백이 필요합니다.
쉬는 곳 없이 계속해서 달리기만 하는
숨 가쁜 연주는 듣는 사람도 불안하기
그지없습니다. 어떤 식으로 삶의
여백을 둘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통해
우리 삶은 더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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