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역이 맞는가?
많은 순간 우리는 가족과 직장, 그리고 사회에서
다른 사람의 영역을 침범할 수 있다. 그리고는
다른 사람의 영역을 침범한 것조차 모른 채
자신의 영역으로 착각한다. 또 우리는 그것에 대해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다. 당신의 과자 봉지에
잠깐 시선을 집중하라. 그런 다음 그것이
정말로 당신의 것이 확실한지 판단해 보라!
- 강준린 <나를 변화시키는 내면의 한마디> -
사전에 아무런 허락도 받지 않은 채
나의 영역에 침범해 내 소유의 것을
다른 사람이 거리낌 없이 쓴다면
기분 나쁘지 않을 사람은 없습니다.
내가 지금 너무 당연히 쓰고 먹고 하는 것들이
정말 내 것이 맞는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나도 모르게 모두의 것, 혹은 내 것으로 판단한 까닭에
그 때문에 결국 누군가를 불쾌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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