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SSD 하드디스크가 갖고 싶었는데-
디스크에 접근할 때마다 '드르륵'거리는 소리가 신경 쓰였어.
그래서 오늘은 쇼핑몰을 다 훑으면서 내 컴퓨터에 딱 맞은 놈으로 사려고 했지.
그러기 위해서 먼저 내 컴퓨터에 장착한 메인보드를 확인하고
또 확인한 메인보드가 사려는 하드디스크를 구동할 수 있을지도 확인했거든.
거기까지 본 뒤로는 이 디스크가 SATA 3 방식이기에 그것 케이블도 장바구니에 넣었지.
그러고서 그 각각을 모두 주문하려는데 그 비용이 너무 많더라.
그래서 먼저 SATA 케이블부터 지워버렸지.
인제는 눈 찍은 감고서 주문하면 되는데 뇌리에서 뭔가가 자꾸만 윙윙거린다.
- 하드에서 소리가 나는 건 당연하잖니? -
- 네가 그만큼 열정적으로 컴퓨터 부린다는 증거야! -
- 정 그렇게 시끄러우면 컴퓨터 꺼버리면 되잖아? -
=== 에이^ 더러워서 못 해 먹겠네! 까불지 마! 안 살게 안 사^^^!!!^^^===
끝으로 이놈마저 장바구니에서 국물도 씨알도 없이 처단해 버렸다.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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