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함에 대응하는 자세
사랑을 베푸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해서
다른 사람의 악행을 참고 견뎌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스승은 제자가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지 않고서는
자애심을 키울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상인의 무례한 행동을 그대로 내버려두는 것은
제자가 자신을 존중한다고 할 수 없다.
또한, 상인이 적절한 경계를 넘어오는 것을
내버려두면 그녀의 마음속에 상인을 향한
증오와 분노가 생기므로, 자애심을 키우고자 하는
그녀의 의지에도 부합하지 않았다.
- 패트리샤스페다로 <지금은 내게 귀 기울일 때> -
모든 용서가 다 좋은 것이 아닙니다.
모두를 용서하고 좋게 넘어가겠다는 의도로
상대의 나쁜 행동에도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으면, 그 사람의 무례한 악행은
고쳐질 수도 없으며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까지
피해를 주게 됩니다. 잘못된 것은 잘못이라고
불쾌함을 표현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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