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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바_콜그로브_외-당신_없이_무척이나_소란한_하루'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4.04.10
  2. 2014.04.02 기분이 좋아지는 색
  3. 2014.02.14 거절에 흔들리지 않기
  4. 2014.02.13 치유의 과정
  5. 2014.02.11 조언자의 자격요건

짙은 녹색 2014. 4. 10. 10:33

 

숨을 크게 한번 들이마셔 보세요.

숨을 쉬는 것이 치유입니다.

숨을 쉬는 것이 인생입니다.

이제 숨을 완전히 내쉰 다음 다시 천천히

들이마셔 보세요. 마음껏 들이마셔

단전과 복부와 가슴을 가득 채우세요.

가슴이나 배 또는 혼란에 빠져있는

몸의 어느 한 곳에 손을 얹고 그곳에

도달할 때까지 숨을 깊게 들이마신 후,

자신에게 다짐해보세요.

“평정심을 유지하자.”

“나는 살아 있다. 나는 다시 살아날 것이다.”

 

- 멜바 콜그로브 외 <당신 없이 무척이나 소란한 하루> -

 

 

살다 보면 크고 작은 위기상황에 마주하게

됩니다. 그럴 때 내 마음의 여유까지 없다면

상황을 헤쳐나가기는 더 힘이 듭니다.

그럴 때는 잠깐의 가다듬는 숨이

우리 복잡한 마음을 달래줄 수 있습니다.

감정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

삶의 위기도 잘 넘어갈 수 있습니다.

 

 

Posted by 류중근
,

기분이 좋아지는 색

 

색깔에는 치유의 기능이 있습니다.

조명이 밝은 노란 방으로 걸어 들어갈 때와

조명이 침침한 까만 방으로 들어갈 때의

기분은 전혀 다르지요. 가능하다면 노랑, 오렌지,

빨강 그리고 파스텔 색조의 색깔처럼 최대한

‘기분을 좋게 만드는’ 색상들로 주변을 둘러싸도록 합시다.

옷, 음식, 가구, 관상수 등으로 녹색 환경을

연출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녹색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치유와 성장에 도움을 줍니다.

 

- 멜바 콜그로브 외 <당신 없이 무척이나 소란한 하루> -

 

 

가끔은 의도적으로 내 주변의 색들을

바꿔 보는 것이 기분전환이 될 수 있습니다.

평소 좋아하는 색상의 취향을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그중에 포인트가 되는 그린이나

화사한 색상 하나가 즐거움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작은 변화로 마음의 온화함을 느낄 수 있다면

한 번 해볼 만한 일들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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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류중근
,

↕ 거절에 흔들리지 않기 ↕

 

거절은 곧 공격은 아닙니다. 사람들이 ‘싫다’고 할 때

그것은 단지 다른 걸 더 좋아한다는 뜻이지, 그것을v

부탁한 사람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싫다’고

말하는 것을 인신공격으로 여겨서는 안 됩니다.

거절을 받아들이고 그 때문에 화를 내지 않는다면

두 가지 이득이 생길 것입니다. 첫째, 화를 적게

내게 될 것이며 둘째, 부탁하는 일이 더 쉬워질 것입니다.

‘싫다’는 말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게 되면

거절에 대한 두려움도 없어질 테니까요.

 

- 멜바 콜그로브 외 <당신 없이 무척이나 소란한 하루> -

 

 

우린 거절에 있어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일

때가 많습니다. 내 의견에 동조하느냐

반대하느냐는 생각의 차이일 뿐,

나란 사람 자체를 거부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 또한 하기 싫은 것이 있듯이 다른 사람

역시 그런 기호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거절을 나에 대한 거부감으로 확대해서 해석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않아야겠습니다.

 

 

Posted by 류중근
,

치유의 과정

짙은 녹색 2014. 2. 13. 11:55

↕ 치유의 과정 ↕

 

관계가 깨진 이유를 곧바로 ‘이해하거나’,

즉시 우아하게 ‘받아들여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람들은 당신에게 “그냥 잊어버려.” 또는

“한 방에 날려버려.” 그리고 “기운을 내!”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인생이 그렇지 뭐.”

“맞아 맞아.”“별거 아냐”“신경 끄지 뭐.”하며

적당히 넘기려 한다면, 그 억지스럽고 어설픈

‘인정’ 때문에 더 오래 아파야 할지도 모릅니다.

치유에는 과정이 있습니다. 자신의 방법으로,

자신이 선택한 단계를 거쳐 상실을 극복해야 합니다.

 

- 멜바 콜그로브 외 <당신 없이 무척이나 소란한 하루> -

 

 

사람들은 저마다의 속도가 있습니다.

남들이 이렇게 하니까 나도 그래야겠다는

생각에 애써 무언가를 괜찮은 척하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모두가

어떤 일이든 연연해 하지 않는 시원한 사람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애써 덤덤해하기보단

솔직한 나로 살아가는 것이 내게도 좋습니다.

 

 

Posted by 류중근
,

‡ 조언자의 자격요건 ‡

 

당신에겐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줄 사람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회사나 가족, 교회 또는 자기계발

모임 등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조언에

다음과 같은 표현들이 포함되어 있다면 조심해야 합니다.

• 반드시 ~ 해야 합니다.

• 이렇게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 바로 지금이 당신이 ~을 해야 할 때입니다.

• 나는 당신이 꼭 ~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접근방식은 도움이 되기는커녕

죄의식과 무력감만 느끼도록 할 것입니다.

 

- 멜바 콜그로브 외 <당신 없이 무척이나 소란한 하루> -

 

 

아무리 옳은 말이라도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식의 명령을 내리는 것은

좋은 조언이 아닙니다. 스스로 판단할 생각의

폭을 넓혀주는 것이 진정 상대를 위한

조언이 될 수 있습니다. 고기를 잡아주기보단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라는 것처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그릇을 키워주는 조언자가

진정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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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도 아닌 내가 과연 쟤한테 이런 말을 해도 될 자격이나 있을까?'

제목만 보고서 실은 그런 뜻의 글일 거라고 지레짐작했었답니다.

제 사는 꼴이 너무나도 초라하고 볼 것도 없는

처지라서 미리부터 그렇게 단단히 장막을 쳤을 거예요.

이렇게 자격지심 가져서는 안 될 것을 알면서도

또 「인격」이라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을

가슴속에 박고 살면서도 정작 저 자신을 돌볼 맘은 덜했는지도 모르겠네요.

흠. 늦었다는 걸 깨달았을 때가 가장 이른 시점이라고도 하잖아요?

- 그래 우리 서로 좋은 삶으로 가자고 다독였던 자리가 아니었니?

그러니 괜찮아 &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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