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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던 'TV 다시 보기' 창이 에러 나면 다른 링크로 보면 되지!

 

'TV 동물농장' 보던 중에 깜빡 잠들었다가 깼는데 일어나서 보니 어느새 '영상 진행막대'가 그 막판 근처까지 갔더라.

여태 보지 못한 내용이 궁금한 것보다는 화면 가운데서 그 뭔가가 빙글빙글 돌면서 영상이 멈췄는데 마우스로 어떻게 해도 꼼짝도 안 한다.

 

거기서 진행을 멈춰 세우려 해도, 플레이 버튼을 눌러봐도 미동도 없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 고생할 까닭이 없었다.

나오지도 않는 지금 탭은 닫고서 바로 곁의 'TV 동물농장' 정보 탭에서 처음부터 다시 보면 될 일이었다.

 

지금 탭을 닫기 전에 어디까지 진행했는지를 기억하려고 '진행 상황이 나온 시각 표시'를 봐 뒀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여태 잠들었으니까 못 봤던 부분부터 다시 보면 될 일이었다.

그렇게 새로 열린 탭에서 이번엔 맨 처음이 아닌 두 번째 링크(링크 2)를 눌러서 영상을 펼쳤다.

 

그러고는 진행막대를 이리저리 끌고 가서 못 봤던 부분을 찍어내고는 그 자리에 놓고는 잠자는 동안 못 봤던 나머지까지 마저 다 봤다.

 

'TV 다시 보기'를 하다 보면 가끔 이런 경우가 있는데 어쩔 땐 그도 잘 안 먹혀서 링크 몇 개를 놓고 돌려막기로 볼 때도 있었으니까-

 

- TV 다시 보기 사이트를 기록한 정보인데 너무나도 자주 바뀌니까 늘 최신 정보가 되게끔 노력하지만, 때론 그 유동 주소를 못 따를 때도 있으니 -

 

http://l36310.woobi.co.kr/Sites.htm

http://hmlove.woobi.co.kr/Sites.htm

https://l36310.cafe24.com/Sites.htm

http://l36310.dothome.co.kr/Sites.htm

 

 

~ 사랑 ~

 

Posted by 류중근
,

대통령이 아니라 대통령 할아비로 쳐도 그건 몹쓸 짓이었다!

 

나는 전쟁 참화를 겪어보지 않았기에 그 실상을 잘 모른다.

그러나 아주 어렸을 때부터 많이 들었고 나 나름대로 의지와 결기도 생겼었다.

 

물론 오늘날까지 그 시절에 자리 잡았던 정체성(국가에 대한 나의 심지)이 같을 순 없어도 아직도 뇌리에서 선연하다.

 

그 어렸을 때 내게 권했던 선생님의 웅변 원고(73년에서 74년도 중 어떤 해)에도 그런 말이 수두룩했으리라!

왜냐면 나는 그 첫 단락만 연습한 뒤 끝끝내 거절했기에….

 

- 동해 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

 

그 첫음절이 얼마나 비장했는지 모른다.

그랬기에 오늘날에도 나는 모든 처소에서 그 부분이 나오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그것이 바로 6.25 전쟁을 떠올리는 나의 첫인상이고 시절이 많이 지나 KBS 방송사에서 했던 '이산가족 찾기'가 어쩌면 가장 선명하면서도 처연한 6.25의 본질이었으리라!

어쩌면 거기서 그칠 줄 알았는데 요즘 텔레비전에 나오는 시사물이나 교양물에서 그 시절을 들먹이는 생생한 이야기(가령 흥남 철수작전 등)가 흘러나오면 또다시 6.25 그 진실이 업그레이드되더라.

 

전쟁에서 가장 커다란 핵심 요소는 '사느냐 죽느냐'다.

 

그걸 내가 겪어보지 못했다고 해도 그 자체가 '극한의 공포'요, '선택권이 없는 지상 최고의 명제'가 아니었을까?

 

물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을 때 주변에 지푸라기라도 보이면 그거라도 움켜잡으려고 그 본능이 시켰을 텐데….

하물며 짱짱해 보이는 막대기라면 그 심정이 오죽했을까???

 

내 눈에는 지금 동유럽에 자리한 [우크라이나]가 물에 빠진 생쥐와도 같다.

언제 어느 순간에 절명할지도 모를 공포에 공포를 더한 그 전쟁 참화 곁으로 [윤석열]이 [대한민국 대통령 명함]을 들고 거기를 찾아갔다.

 

[순한 고양이 얼굴에 고약한 늑대 심지로^]

 

- 야! 생쥐야! 너희 드넓은 너희 땅바닥 다 파헤쳐진 데 내가 지하철 깔아줄 테니까, 엽전 준비해! 알았지^ -

- 야! 생쥐야! 너희 모아둔 곡식들 많지? 내가 그거 시장에 내놓을 수 있게끔 다리 놔줄 테니까, 엽전 준비해! 알았지^ -

- 야! 생쥐야! 너희 대갈통 깨지고 많아 아팠지? 내가 그것 치료해줄 테니까, 엽전 준비해! 알았지^ -

 

뾰쪽한 칼끝에 서서 선택지가 없는 그들 앞에 사람이라면 절대로 해선 안 될 짓거리다.

그렇게도 돈이 급하면 대통령직 내려놓고 사채 쓰던지 저 홀로 우크라이나 배낭 여행하면서 설득하고 싸다닐 일이다.

 

그런 상황을 마치 전장에서 이기고 온 승전보나 되듯이 알랑거리고 나불대는 정치집단도 있더라!

물론 그 집단 전체가 그럴 리는 없을 테니까 생각 짧은 머저리의 [몰래카메라] 정도로 여기고 싶다.

 

그 당 전체가 실제로 그런다면 그건 망할 징조다!

영원히 꺼질 징조다.

 

선출된 공무원도 아니고 그냥 '동네 아줌마'가 청와대 들어와서 이 나라 국정을 농락했던 그 시절 그 도로가 그 함성, 그 결론이 잠깐 스친다.

어쩌면 윤석열도 곱게 치장하고서 그 길을 따라갈지도 모르겠다.

 

그 시절엔 청와대에 [비아그라]가 뭉텅이로 나왔는데 윤석열은 그런 자리에 뭘 꿍쳐놓고 있을까???

 

야! 윤석열! 이 나라 백 년 천년대계를 봐서라도 얼른 때려치우고 내려와라!!!

 

네가 짝자꿍해준 일본 애들이 오염수 풀기 전에 얼른 내려와라!

온 국민이 다 싫다는데 그걸 왜 눈꼬리 살짝 내려 윙크해줬니?

 

오염수가 그렇게도 멀쩡하면 가족들 일가친척 다 데리고 가서 오염수에 목욕하고 둘러 마시면서 가족 파티라도 하지 그래!

 

오염수 멀쩡한 게 사실이라면 그 표 끊고도 오염수 양이 달려서 몇 년이나 줄 서야 할지도 모르니 서둘러라!

 

지금은 대통령직에 있으니 그 알력으로 얼른 넉넉히 끊어놓고 대통령직 끝장나거든 부리나케 써먹어라!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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끅^ 페이스북에서 페이지 쪽에 괜히 손댔다가-

 

어제는 페북에서 이것저것을 만지다가 무심결에 페이지 부문에 손대게 됐었다.

그 자리가 매우 어정쩡했기에 어떻게 좀 해보려는데 그 방책이 안 보이던 중 페북에서 이러저러한 내용으로 그 뭔가를 제안했었다.

 

그 순간은 잠깐이고 나중에 다시 바꿀 수도 있겠거니 하면서 제안한 내용에 동의 표시를 했는데 그 절차가 한두 번에 끝나질 않는다.

이 문제 하나로 '동의'라는 명제를 내걸고 물었던 횟수가 아마도 너덧 번도 넘었을 거다.

 

그러자 은근히 걱정되더라! - 분명히 이 부분에 그 뭔가가 잘못된 것 같기에 은근히 겁도 나더라!

그렇게 해서 페북이 권유한 내용으로 이름이 바뀌었는데 그 이름(노동당 광주광역시당) 제아무리 다른 이름으로 바꾸고자 해도 안 되더라.

거기 바꾸고자 하는 '이름'에서는 죽었다 깨도 안 바뀌는데(최소 6개월이 지나야 바꿀 수 있다는 주석이 깔림) 정작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을 '사용자 이름' 부문은 제약이 있긴 했어도 그냥 바뀌더군!

 

그런데 오늘은 '이름' 부문에서 어제 깜빡 실수로 넣었던 이름을 괄호에 넣고서 내 이름 가장 앞쪽에 넣는 거 성공했지!

그 난공불락의 상황에서 이것만 해냈어도 어디야^

 

잘했어! 류중근!!!

 

 

~ 사랑 ~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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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저 죽일 놈의 꼬락서니^

 

며칠 전에 올린 글의 글머리엔 죽어도 보기 싫은 그 개 소갈머리 둘이 히죽거리며 나란히 서서 찍은 사진이 실렸다.

나는 그 싹수없는 놈 쳐다보기도 싫었지만, 다른 이가 쓴 글을 옮겼던 거고 또 그 내용 자체가 그 꼬락서니들 놓인 지리적 위치와도 매우 상관관계가 깊은 글이라서 떼려야 뗄 수도 없는 모양새더라.

 

그랬는데 어제는 그 꼬락서니 앞에서 엉뚱한 착상이 들어찼다.

 

'꼬락서니? - 꼬락서니?? 그건 꼴이잖아!!!'

 

그렇게 '꼴'을 떠올리자 아주 어렸을 때 시골집에서 아주 잠깐 키웠던 '외삼촌네 소' 생각이 났다.

 

그 시절 시골에서의 소!

 

그건 하늘만큼이나 커다랗고 중요한 존재였다.

 

나중엔 시절이 좋아져 논밭을 일굴 때 소 대신 경운기 혹은 트랙터 등의 현대 장비를 써서 일궜지만, 그 당시엔 소가 없으면 죽었다가 깨도 논밭을 경작하는 건 불가능했었다.

그건 누구나 알다시피 선사시대부터 내려온 역사적으로도 전통적으로도 농사에서는 '소는 곧 하늘'이었다.

 

그랬던 존재였기에 시골에서도 그 사는 형편이 어지간하면 집집이 다 키웠던 존재였었다.

그랬기에 우리 마을 6, 7십 호 중 그 절반 이상에서 소가 있었다.

 

그 당시 집에서 기르는 가축 중 초식동물 대부분은 요즘처럼 사료가 있어 사료를 썼던 것도 아니고 순전히 방목으로 키웠었다.

그걸 요즘 말로 초등학교 다녔던 그 초등학생이 학교를 나와 하교 뒤에는 집에 오자마자 곧바로 소를 끌고서 마을 위쪽 깊고 넓은 골짜기로 가서 소고삐를 소뿔에 칭칭 감은 뒤 다른 동무들과 함께 일제히 산으로 내쫓는 방식으로 그 방목이 시작됐었다.

 

그러면 여러 소 가운데 우두머리급이 이끄는 대로 나머지가 졸졸 따르면서 산천을 싸돌다가 날이 이슥히 어두워지면 또 모두를 끌고서 내려왔었다.

 

그렇게 소를 기르던 여럿 가운데 그 시골에서 내가 가장 존경했던 어떤 형님네도 소를 길렀었는데-

 

하루는 그 형님의 어린 여동생이 소를 먹이려고 밖에 나갔는데 여러 동무가 모이는 자리에 못 미쳐서 '쉬'가 마려웠나 보더라.

그랬기에 소가 저 홀로 멀리 가지 않게끔 소고삐를 그녀의 몸뚱이에 칭칭 감고서 '쉬'를 보는 중이었는데 소가 급했던지 마구 끌고 가더래.

 

어린 소녀가 치맛자락 제대로 추스를 틈도 없이 몸에 두른 그 고삐 풀 여가도 없이 못된 놈의 소가 마구 끌고 가는 거야!

아주 잠깐 그런 뒤 이놈이 인제는 날뛰었다네! - 소가 왈렸다!

 

몸에 감았던 소고삐는 풀릴 새도 없이 더욱 옥죄었을 테고 소녀는 넘어져서 일어날 새도 없었을 테고….

결국은 그렇게 한참을 헌 신발짝처럼 날뛰는 소한테 끌려가다가 높다란 논밭 둑에 그 몸이 콱 처박히니까 결국은 멈췄어!

 

여기서 더는 [상상 금지!!!]

 

소녀의 죽음을 뒤로하고 내가 사랑했던 우리의 위대한 형님!

그 소를 처분해야겠는데 마땅한 처소가 없어서 고심하다가 옆 마을에 사는 우리 외삼촌을 떠올린 거야!

 

바로 옆 마을이어도 그 행정구역[면 단위]이 달랐기에 서로 만날 일이 거의 없어 지금의 한중/한일 관계처럼 가까우면서도 먼 거기가 바로 옆 마을(우리 어머니 친정 동네)이었지.

그랬던 외적 환경에서도 워낙 발이 넓고 깊었던 동네 그 형님과 우리 외삼촌 어느 순간에 절친 됐던 걸 우리도 알았지.

 

그렇게 하여 그 소가 아주 잠깐 우리 집에 머물 일이 있었는데 그 순간이 제가 소를 키워본 처음이자 마지막 순간이었다.

내가 언제 소를 키워봤어야 그 주제를 알지!

 

동네 다른 조무래기처럼 밖으로 끌고 가서 방목도 따라 해보는데 서툴고 떨리더군.

또 집 마당에 묶어 뒀을 땐 소 꼴(여물 - 소가 먹는 잡초로 산과 들에서 자라는 풀)을 베다 주라는데 내가 뭘 아나!

 

들의 논밭에 아직 작물을 제대로 파종하지 않은 공터엔 '복새'라는 풀이 흐드러졌기에 이런 순간에 꼴 베는 거에 서투른 나로서는 이건 그야말로 감지덕지했었다.

※ 복새 2 - '둑새풀'의 방언, 둑새풀 - 볏과에 딸린 한해살이풀이나 두해살이풀, 말과 소의 먹이

 

['사람을 죽인 소'를 꼭 여기서 키워야겠어!!!] 동네 주민들 성화에 못 이겨서 그 소^ 외삼촌 손에서 오래가지 않았지.

 

그 두 분이 저세상 사람 된 것도 어느덧 스무 해가 넘었군!

어제는 어머니와 우연히 외삼촌 이야기 나누던 중 우리 어머니 말씀에 깊은 회한과 서러움·그리움이 가득한 걸 보았어!

 

- 그러고 보니까 네 외삼촌 친구 중 남은 놈은 하나도 없구나!

- 어쩌자고 모두가 그렇게 빨리 가버렸을까?

- 어구~ 그 귀한 종자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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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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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리에 로그인 글 상자가 보이니까 은근히 좋다.

 

얼마 전에 '워드프레스'라는 공간에 어떤 사이트를 만들었는데 여차여차한 이유로 당장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어졌다.

그걸 만들면서 누구든지 글을 쓰려면 로그인해야지 않겠는가!

 

그런 의미에서 당시에 '플러그인'이라는 나로서는 다소 생소한 기구를 그곳에 꽂았었다.

 

이 사이트 무한 보류에 있는데도 나는 인터넷 시작할 때 여러 창과 함께 이것도 열게끔 설정했던 걸 아직 바꾸지 않았다.

심지어 그 일과 관련한 상급자한테 내가 매정(무책임(?))하게도 손을 떼기로 전달한 상태인데도 말이다.

 

이 사이트에 들어오면 바로 앞에 로그인 글 상자가 보인다.

웬일일까? 그걸 보노라면 은근히 뿌듯해지는 거 있지?

 

야구를 좋아하거나 축구를 좋아한 분들도 어떤 경기에서 자신이 믿는 그 선수가 나오면 은근히 믿게 되고 경기 시작 전부터 설레지 않던가!

 

조금 된 이야기지만, 나는 국가 간 축구 경기에서 '이운재 골키퍼'나 '김병지 골키퍼'가 수문장으로 나오면 어쩐지 그 경기는 안 질 것 같더라!

야구에서도 몇몇이 있었다.

이승엽이 그랬고, 이대호 김태균 강민호가 그랬다.

 

그들 모두가 시간이 지나 지금은 그 시절의 그 포지션엔 없을 거지만, 그 각자의 삶이 언제까지나 좋은 일로 무궁무진 발전하길 빈다.

그들이 잘되어 그들 후배에게도 본보기가 되고 나아가서는 그 후배들의 앞길을 트는 마중물 돼줬으면 하는 맘도 더해본다.

 

스포츠에서의 승자독식 구조가 아니라 썩어빠진 자본주의 사회구성체의 겉으론 '건실한 무한경쟁'을 말하지만, 실재에선 [유전독식]인 구조를 걷어차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두가 승자 되는 그런 꿈도 상상해본다.

 

http://lpg11.com/

 

 

~ 사랑 ~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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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어학사전 덕분에-

 

[위정자]나 [위선자]나 그 나물에 그 밥인 줄 알았다.

이런 내게 [다음 어학사전]이 없었다면 어쩔뻔했는가!!!

 

~ 사랑 ~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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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람 철에 우리 아파트 조경수를 바라봅니다.

 

창창히 바람 불어와 시원해서 좋긴 하지만, 이따금 요란하게 퍼붓는 빗소리에 신경 쓰입니다.

 

오늘도 몇 번이나 베란다로 나가 창밖을 내다보다가
좀 전에는 저 바로 밑에까지 뻗어 올라온 조경수 온몸으로 저항하는 그 몰골을 봅니다.

 

- 아! 얼마나 힘들까? - 얼마나 속 터질까? -

 

그것 보면서 해마다 바람 철(장마철, 태풍철)이면 꼬박꼬박 들려왔던 그 소식도 생각하네요.

 

- 길가의 가로수가 동강 나서 나부끼거나 아예 뿌리째 뽑혀서 나뒹굽니다 -

 

그 수목들 / 화초들-

 

견디다 견디다 더 못 견디고 제 몸에 달린 이파리 멍울진 씨앗 다 내주었는데
그래도 안 되면 그렇게 다 줬는데도 안 되면 도대체 어쩌란 말이냐!!!

 

결국은 그렇게 됐었지!

 

이파리 달린 가지들 구겨지고 부러지고^ 영근 씨앗들 다 준비 안 된 온 천지에 다 뿌려지고 깨지고 부서지고^

 

그것도 모자라서 작은 가지 / 큰 가지 가릴 것도 없이 부러져 날린 것도 모자라서
끝까지 참아냈던 그 마지막 자존심(몸통)마저 끝내는 동강 부러뜨려 죽여야만 했더냐!

 

아! 매정하고 모진 바람아!

이 못된 피눈물도 없는 무정한 비바람아!!!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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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래. 우리 전혀 문제없어!

 

날마다 어쩌면 매 순간에 듣고 싶은 말이다.

- um yeah We have no problems at all! (구글 번역) -

 

내가 책임질 일도 아니지만 하고 나면 나중엔 그 책임 물을 거 같다.

 

- 그냥 살 것을 괜히 끼어들었나??? -

 

이런 걸 중압감이라고 하리라.

 

잠도 잘 못 자고 밤낮이 뒤틀려서 자고 나도 자는 둥 마는 둥-

 

그래. 그러고 보면 내가 보람을 찾았던 거네!

 

이런 순간과 어울릴지는 모르겠지만 그 노래가 스친다.

 

- 보람찬 하루 일을 끝마치고서♬ -

 

 

 

팔도 사나이

군가

 

보람찬 하루일을 끝마치고서 두다리 쭉펴면 고향의 안방

얼싸좋다 김일병 신나는 어깨춤 우리는 한가족 팔도사나이

힘차게 장단마춰 노래부르자 정다운 목소리 팔도사나이

 

뜨거운 전우애로 뭉쳐진 우리들 하늘땅 바다에 널리 깔려서

얼싸좋다 전우들 굳게 지키는 우리는 한가족 팔도 사나이

함차게 장단마춰 노래부르자 정다운 목소리 팔도사나이

 

한마음 한뜻으로 나라를위해 힘차게 일어서 겨레의 함성

얼싸좋다 자유와 번영의 나라 우리는 한가족 팔도사나이

힘차게 장단마춰 노래부르자 정다운 목소리 팔도사나이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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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프레스 탑바의 날씨 위젯을 - 광주로 바꾸고 났더니^

 

고칠 건 다 고쳤다고 생각했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바로 눈앞에서 뻔히 그것이 거들먹거렸는데도 여태 손도 못 대고 있었더라고요.

그것이 뭐냐 하면요?

오늘에서야 그 자리 이름을 알았지만, 워드프레스 상단에서 내가 사는 곳도 아닌 남의 나라 수도(영국 런던) 현재 날씨가 꼼지락거리고 있었다는 거요.

 

바꿀 생각은 꿈도 못 꾼 채 나는 계속해서 '저걸 어떻게 없앨까? / 저걸 어떻게 치울까?' 그따위에 골몰했었죠.

그랬기에 구글링 등으로 검색하다가 놈의 이름이 '헤더'도 아니고 헤더 위쪽으로 '헤더 탑바'라는 걸 알아냈답니다.

 

그전에 작업 과정에서 '헤더'쪽으로 그림이 들어가면 그 높이를 너무도 크게 차지하기에 그림을 없애고 대신에 '로고' 하나만을 남겼던 기억이 선명하기에 얼른 헤더로 갔더니 정말로 거기 그것 위쪽에 '헤더 탑바'가 있습니다.

그럴 뿐만이 아니고 그곳엔 고맙게도 '헤더 날짜 감추기', '날씨 감추기' 버튼이 '토글 버튼'으로 보이기까지 합니다.

 

거기서 감춰진 '헤더 날짜 감추기'를 풀어 봤더니 날짜 배열이 늘 써왔던 / 늘 봐왔던 방식과 너무나도 다르기에 그건 감추는 게 옳겠구나 싶었답니다.

어쨌든, 인제 이걸 알았으니 밑에 날씨 위치에 '광주'라고 쓰고서 '공개'를 눌렀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 어휴! 무식한지고!!! -

얼른 그것 '광주'를 복사한 뒤 적당한 자리로 끌고 가서 영문으로 바꾸고는 이번엔 바뀐 영문을 끌고 와서 아까 그 자리에 넣고 공개해 봅니다.

 

- 한글 / 영문 변환 사이트 -

- https://www.lexilogos.com/keyboard/korean_conversion.htm -

 

어휴~ 살겠다!

겨우 그까짓 걸로 가슴이 확 뚫립니다.

 

http://lpg11.com/

 

 

~ 사랑 ~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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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가리켜 [정보의 바다]라더니만, 진짜 맞다!!!

 

그 맨 처음엔 정말이지 아득하데요.

의뢰받은 내용이 우리 당에서 우리 지역당(노동당 광주광역시당)을 지금보다 좀 더 활성화해보자는 취지로 몇몇이 만나 의견을 모았는데 그에 걸맞은 마땅한 도구를 찾는 데도 여러 날을 보냈어요.

 

'텔레그램'으로도 하고 '페이스북'으로도 우리 몇몇은 그럭저럭 통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애초의 취지를 살리는 데 부족해 보였답니다.

그래서 눈을 돌려 찾은 데가 '우리 당 경기지역 당'에서 오래전부터 해왔다는 '워드프레스(PHP로 작성된 온라인 공개 소스 웹 사이트 저작 도구)'로 만든 '웹진(월드 와이드 웹(world wide web)과 잡지(magazine)의 합성어로 인터넷상에서 발간되는 잡지)'에 주목했지요.

 

http://2-um.kr/

 

그걸 보면서 그 모양새를 거울삼아 우리도 해보기로 한 겁니다.

그 일의 실무를 맡았는데 그 처음부터 그건 제게 '난공불락' 그 자체더라고요.

 

여태 알았던 '도메인'이나 '호스팅'에 관한 내 지식이 얼마나 보잘것없고 하찮은 거였는지도 뼈저리게 깨쳤답니다.

애초에 그걸 알았다면 어쩌면 지금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도 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었을 텐데….

 

그 일은 처음부터 [일사천리]로 될 거라곤 누구도 상상하지 않았기에 그 하나만으로 겨우 위안해보려고 아니, 저 자신에게 강제로도 그 당위를 붙여서 다독이면서 하루하루 해나갔답니다.

그러나 애초에 생각했던 게 아니니까 또 생각대로 안 되니까 매 순간에 느끼는 '스트레스 / 짜증 / 위태로움 / 포기하고픈 맘' 그 거대한 압력을 어디에다 다 풀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그 대상이 우리 지역당에서 제게 '심리적으로 심정적으로 일 처리 사무적'으로도 가장 가까운 [사무총장(사무차장?)]님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벌써 일흔을 넘어선 그분!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민중 투쟁사]에 큰 획을 그은 [1980년 5월 18일을 기점으로 터진 광주 5.18 민중항쟁]에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굵직굵직한 민주주의 역사에 커다란 주춧돌이셨던 그분!!!

나는 감히 그분 이름을 들먹이거나 떠올리는 것마저 '하늘의 허가' 구해야 할 만큼 대단한 분인데 철딱서니 없는 나는 그런 분에게 대들고 따지고 한발 더 나아가 압박하고 밀어붙였으니 인제 두고두고 치러야 할 통탄할 그 죄과를….

 

그러던 차 돈이 들어가니까 어느 순간에 인터넷에 [워드프레스]가 마련됐어요.

막상 그것이 생기긴 했어도 이는 어디까지나 그 뼈대만 선 허울(거푸집)과 매한가지데요.

 

그 속은 어차피 동지들과 함께 짜기로 했으니까 나는 그 겉으로 보이는 면상만이라도 그럴싸하게 꾸며야 했지요.

그것도 그 첫날과 이튿날까지는 매우 불안했는데 사흘째가 되니까 드디어 그 가닥이 보였답니다.

 

그 모든 것이 인터넷에 흔한 '검색엔진(다음, 네이버, 구글…. 등)' 덕분입니다.

 

오늘에 와서는 아차! 작업표시줄을 보니까 그날이 어제였네요.

그러니까 어제부로 우리 당 지역당(노동당 광주광역시당)이 추구했던 '일련의 사업을 펼칠 웹 사이트' 뼈대에 더했던 치장 작업을 마무리합니다.

 

차후론 동지들과 모여서 그 알맹이 채울 일만 남았네요.

 

실은 그게 정작 가장 어렵고도 힘든 일이겠지만-

 

http://lpg11.com/

 

 

~ 사랑 ~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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