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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버튼 눌렀는데 꼼짝도 안 할 때^

 

인터넷에서 블로그나 일반 게시판을 써본 누리꾼이라면 잘 아실 거예요.

어떤 주제를 놓고 기껏 글을 쓴 뒤로 그 막판에 '등록' 버튼을 눌렀는데 일체 반응도 없이 브라우저에서 꼼짝도 하지 않는다면요!

 

진짜 속 터집니다. 그 처음엔 뭐가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나 싶어서 별짓을 다 해보면서도 안 되니까 울화통이 터지기도 했었거든요.

이 사이트에서는 몇 년째 그러기에 인제는 인이 박여서 지금쯤은 그러려니 해도 될 터지만, 여전히 속상합니다.

 

일절 반응이 없다손 쳐도 그 게시글이 담길 이름표(ex. 자유게시판, 알림장 등등)를 눌러보면 그래도 그 글이 올랐긴 하거든요.

그러니까 참고 또 참으면서 여기까지 오긴 왔지만,

 

나는 이 사이트가 그렇게 미적거릴 거 없이 언제나 바로바로 그 즉시 반응했으면 합니다.

 

~ 사랑 ~

 

Posted by 류중근
,

내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고자 이따위를….

 

컴퓨터에서 광고 일체를 차단하는 앱이 깔렸었는데 작업표시줄에 떴던 그 아이콘이 예사롭지 않더라고요.

해서 눌러봤더니 그것 평가판의 유효기간이 어제부로 끝났다는 겁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계속해서 써보고자 그 해결책을 찾던 중에 '어쩌고저쩌고.APK'라는 프로그램을 얻었어요.

그 확장자로도 컴퓨터에 깔 수 없다는 게 짐작됩니다.

 

그래서 이거에 대한 해결책을 찾았더니 '블루스텍'이라는 또 다른 프로그램을 알려주면서 그것 내려받을 링크까지 그곳에 달린 사이트를 찾았답니다.

그렇게 내려받은 용량도 매우 적기에 곧바로 설치에 들어갔는데 이거 웬 난리냐!

 

수십에서 수백 메가바이트 용량의 파일들을 몇 개나 더 내려받으면서 설치가 이어지네요.

결국은 그것 설치를 끝마치긴 했지만, '내가 지금 뭔 짓거리냐!!!' 그런 자괴심이 곧바로 뇌리에서 아우성칩니다.

 

그러고 그 어디에도 확장자 APK에 관한 언급도 안 보이니까 그 불신이 더해집니다.

- 아이고! 얼른 지워야지!!! -

 

컴퓨터의 'CPU 사용을'이 '100%'에 이르렀기에 지우는 것도 애 좀 먹겠습니다.

그렇더라도 지금 지우렵니다.

 

'한번 실수는 병가지상사‘란데 나는 그보다 훨씬 더한 백번 천번 만번도 넘게 실수하면서 살거늘…. 어휴^!^ ---

 

 

~ 사랑 ~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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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얀덱스에서 세계적인 검색엔진을 찾아 그 목록을 내게로 들입니다.

 

인터넷이란 게 그 역사가 그리 깊지도 않건만, 겨우 십 년 이십 년이 백 년 천년처럼 길어 보이기도 하데요.

 

며칠 전 그날은 제 홈의 오프라인 문서에서 옛 문서를 뒤지다가 아주 희한한 문구를 발견했어요.

몇 가지의 작업 실례를 갖고서 두 방면에서 그 가부를 따지는 겁니다.

 

한쪽은 'IE'로 쓰였기에 그 즉시 그냥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짐작했는데 나머지 쪽 문구는 단어도 아니고 달랑 한 글자 'N'으로 쓰여 있데요.

- IE를 봐선 분명코 그게 브라우저를 말하는 것 같은데 N은 그럼 뭐야!!! -

 

골똘히 생각하다가 무릎이 팍 처집니다.

- 맞다 그래! 넷스케이프!!! -

 

달랑 그 문서 말고 함께 든 다른 문서엔 '파란'이니 '엠파스' 그런 부류의 말들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2013년을 기준으로 잡은 자바 계산기도 수두룩하네요.

 

그것들로 보면 대략 십 년 전에 만든 문서로 보이지만, 그 대부분은 그보다 훨씬 이전에 만든 문서였는데 그 문서들에 끼어서 2013년도쯤에 만든 문서가 들었던 겁니다.

 

제가 2000년도 이전에는 한때 넷스케이프를 썼답니다.

그놈을 쓰면 'IE'보다 브라우저를 조금 더 넓게 쓸 수 있었거든요.

 

인터넷 하는 중에 집 전화 수화기 들어버리면 인터넷이 끊겼던 우리 집의 저품질의 모뎀!

그걸로 '천리안'을 시작했었는데….

 

그런 환경에서 인터넷 하면서 겪었던 아픔은 무슨 일이 있어도 잊히지 않을 거예요.

그 환경을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기에, 또 그로 인해 생길 문제 역시도 이전에 경험하지 않았었기에 숱한 실책과 잘못이 생겨났어요.

 

그때 생겼던 일은 그때 몫이고--

 

2013년도쯤에는 주로 IE를 썼을 텐데--

그 시절에 만든 전자계산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주로 크롬을 쓰는데 크롬과 IE는 그 작동 방식이 이렇게 하늘과 땅이란 말인가!!!

 

도대체 뭐가 잘못된 건지 확인하려고 F12를 눌렀는데(크롬 개발자 도구) 본래의 프로그램에서 마우스가 지날 때마다 개발자 도구가 온통 빨강 줄로 채워집니다.

쉽게 말해서 제가 만든 계산기 태반이 뭔가가 잘못되어 오류가 났던 겁니다.

계산기 뭐 어려운 프로그램도 아녔어요.

 

기본 태그에 가감승제를 넣고 마지막으로 계산을 마치면 그 결과를 브라우저는 물론이거니와 클립보드로 복사하는 방식으로 만들었거든요.

그런데 그게 잘 안 됩니다.

 

기본 계산은 되는데 클립보드에 넣는 것이 안 됩니다.

그걸 고치기로 했어요. 기어이 고치기로 했어요.

 

한 시간 / 두 시간 / 세 시간….

 

풀은 아니지만, 거의 이틀은 잡아 먹었답니다.

그렇게 하여 당시엔 목적한바 성공했지만, 지금 다시 확인해 보니까 잘 안되네요.

 

아무래도 수상해서 그 당시 인터넷에 올렸던 파일 내려받은 뒤 확인했더니 그 부분은 멀쩡합니다.

다만, 계산 결과가 천 단위를 넘어서면, 쉼표 넣게끔 해보려다가 그걸 실패했기에 오프라인에서 클립보드 복사가 안 됐나 봅니다.

 

나중에 시간 나면 그 부분도 마저 손봐야겠네요.

 

어쨌든 그 당시는 그것 말고도 문서 몇 개를 열고는 다시 손봤지만, 그 사이트 그 부분 문서가 너무나도 많기에 일일이 다 손 볼 순 없는 노릇입니다.

지금 도스 프롬프트로 불러내어 확인했는데 웹 문서(HTM, html)가 무료 '311개'나 됩니다.

 

잘되는 문서라면 백 개 천 개라도 술술 풀리지만, 안 풀리는 문서라면 달랑 하나를 갖고도 몇 날 며칠을 싸매야 해요.

더군다나 머리 하얗게 새버린 거기다 더해서 두뇌 일부를 드러냈기에 '내 안에서 조합할 지식 커뮤니티'에 치명적 결함을 지닌 상태로 말입니다.

 

오늘은 일상에서의 복잡한 모든 것 잠시 접고 산들산들 가벼운 정보를 좀 얻고자 했어요.

그런 의미로 검색엔진 '얀덱스'를 열고서 '녹음 우거진 산, 강, 숲 등등의 거대한 자연경관 사진'을 찾아봅니다.

 

그런 걸 내려받아 내 컴퓨터에 두고는 눈이 피로할 때마다 쳐다볼 요량이었어요.

그렇게 시작했는데 해당 사이트에서 그림을 내려받는 동안 난데없이 '세계적 유명 검색엔진'이 궁금해지는 겁니다.

 

그랬기에 이번엔 검색엔진을 찾았더니 사이트에 그 목록을 쭉쭉 보이네요.

검색엔진 가장 위쪽에 드러난 문서가 괜찮게 보이기에 놈을 선택하고는 대번에 내 컴퓨터에 저장된 북마크에서 검색엔진 부분을 그것으로 대부분 교체합니다.

 

거시선 맨 마지막으로 'YouTube'를 찍었던데 나는 그곳엔 나오지도 않았지만, 애초 내 컴퓨터에 들었던 다음이나 네이트를 넣어 봅니다.

또 하나 나만의 검색엔진으로 쓰는 사이트 내부 검색엔진 - 내부 검색엔진도 맨 끝에 넣어두네요.

 

초저녁부터 자정을 지나서 날이 새는 지금까지 줄기차게 빗방울이 유리창에 들이닥칩니다.

아주 가끔은 요란하게 천둥·번개도 우렁찼는데 그 모양새는 잦아들고 비 내리는 소리 청량합니다.

 

컴퓨터 책상 옆 창문에 다행히도 방충망이 쳐졌기에 그 소리 그 불빛 다 받으며 내내 내다보는 즐거움은 가히 마음 아우라 - 기쁜 정도가 '신의 경지'에 닿았다고나 할까요?

 

정말/정말 좋습니다.

 

주룩주룩 주룩 주르르….

 

 

~ 사랑 ~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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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보드 - 페이지 수정이 안 먹히는 사이트(카페24)에서는 이런 방법도 있었네!

 

며칠 전부터 쭉 워드프레스를 시험했던 곳이 다름이 아닌 '카페24'에서였다.

깔끔하게 밀었던 사이트 해도 해도 안 되니까 결국은 본래대로 되돌려야 했지.

 

말이 그렇지, 실제론 이전 데이터베이스를 깔끔히 지워버렸기에 게시판으로 쓰는 제로보드 등은 처음부터 다시 깔았던 거야.

 

그걸 깔고서 게시판 첫 화면인 '홈페이지'로 이름 붙인 대문 페이지를 꾸미려는데 다른 사이트에선 그거 '페이지 수정' 버튼이 멀쩡하게 잘 통하는데 유독 카페24에선 묵묵부답이다.

 

몇 시간을 여러 번 시도하다가 안 통하니까 곰곰이 생각해보니 거기 [레이아웃] 소스에 직접 넣는 걸 생각해 냈다.

 

그걸 해보니까 아쉬운 대로 통하네!!!

 

그렇게 하여 '최근 문서'와 '최근 댓글'이 이곳 카페24에도 그 대문에 그 얼굴이 비친다.

 

 

~ 사랑 ~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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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프레스 - 내 손으로는 어렵겠어!

 

내가 속한 어느 정치 그룹에서 그룹 홍보를 위한 사이트 제작을 요구했다.

 

사이트 포맷의 본보기로 다른 지역에 있는 사이트 정보를 보냈다.

http://2-um.kr/

 

그리하여 그 지역 관리자와 잠시 소통하면서 어떻게 그걸 만들었는지 알아봤는데 '워드프레스'라는 기구로 만들었단다.

그랬기에 나도 우리 지역 홍보사이트에 앞서서 그걸 먼저 내가 지닌 홈피에 적용해 보는데 정말이지 어렵다.

 

그 처음은 사이트 기존 정보를 유지한 체 따로 공간을 내어 거기에 설치했는데 인터넷으로 얻은 정보를 일일이 접목하면서 해봐도 잘 안됐다.

 

- 이러다간 안 되겠어. 기존 정보를 다 밀어 버리고 사이트 전체를 워드프레스로 채우자! -

 

그런 맘으로 밀었는데 용케도 거기 '카페24 호스트'에 워드프레스를 자동으로 설치해주는 기구가 있다.

얼른 설치했지!

 

그러나, 여전히 어렵다.

그 겉은 호스트에서 설치했기에 무난했지만, 속을 채우려니까 잘 안된다.

 

도저히 안 된다.

이것 워드프레스 내 손으로는 어려울까 봐!!!

 

여기서 당장은 어떻게 해볼 수가 없으니 아까 날렸던 카페24에서의 데이터와 데이터베이스는 다시 복구했어!

 

그렇지만, 인제 와서 데이터베이스 복구한들 무슨 소용일까?

기존에 써왔던 제로보드 데이터를 몽땅 잃어버렸는데….

 

쩝쩝^|^ 입술을 쥐어틀면서 제로보드 새로이 만들었지.

그리고 이글은 거기 새로 만든 제로보드에 처음으로 올리는 글이야.

 

이따위 글을 나중에 써도 무방하겠지만, 그러면 거기 제로보드 첫 화면(홈페이지)이 너무 허전하잖아!

그런 이유로 이글 말고도 댓글도 쓸 참이지^

 

왜냐면 그 첫 화면 구성에 최소한의 정보가 뜨게끔 설계(최근 문서, 최근 댓글)했거든.

 

https://l36310.cafe24.com/Aein

 

 

~ 사랑 ~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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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에서 모니터가 안 나오니까 속 터져 죽는 줄 알았다.

 

어제는 방안에 잡동사니들 모두를 꺼내놓고 말끔하게 정리하던 중 희한한 물건 몇 개를 찾아냈다.

개중엔 내가 무선 마우스나 무선 키보드를 쓰는 데 거기에 필요한 동글이를 닮은 동글이 부류의 물건이 세 개나 나왔었다.

 

개중 하나는 유별나게 크기에 그것에 아주 작은 글자로 적힌 모델 이름을 검색엔진에 넣었더니 그건 동글이가 아니고 'USB형의 소형 랜카드'였었다.

그래서 신기하여 그 두 가지(랜카드, 동글이 등)를 모두를 시험해 보고자 했다.

 

그러자니까 기존 꽂힌 인터넷 공유기를 빼고서 아까 찾았던 랜카드를 PC의 USB 포트에 꽂고 나머지 동글이도 마찬가지로 USB 포트에 꽂았다.

그러고는 인터넷을 연결해 보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다.

 

- 어휴~ 왜 안 되나? 이대로 둔 채 컴퓨터를 껐다가 다시 켜볼까?? 그러면 저절로 드라이버가 다시 잡혀서 인터넷이 가능할 수도 있을 테니까 -

 

그러나 그건 너무나도 무책임하고 어리석은 판단이 됐다.

컴퓨터를 다시 켰는데 이번엔 모니터가 안 켜지는 거였다.

 

데스크톱을 동시에 전원을 뺐다가 몇 번이고 다시 켜봐도 윈도우는 점등하는 모양새를 봐서 멀쩡히 켜지는데 모니터가 안 켜지는 거였다.

그렇다고 모니터에서 전원 여부를 밝히는 led까지 나간 건 아니었기에 속 터져서 미치겠더라.

 

이놈이 어차피 모니터 분배기와 연결됐기에 그걸 자세히 보니 거기 점등(led 세 개)이 제대로 깜빡이질 않는다.

그제야 일어나서 모니터 연결 상태(HDMI 연결 부위)를 이리저리 만져보니까 아주 잠깐 모니터가 반짝이기도 하더라!

 

본래는 이것 모니터 분배기를 벽에 걸어 뒀었는데 벽에서 내려서 아예 바닥에 두니까 희한하게도 드디어 모니터가 훤해졌다.

- 뭐야 이것 접촉 불량이잖아!!! -

 

그렇게 판단하고서 모니터가 켜진 상태를 빌려서 얼른 '모니터 분배기' 새 놈을 사서 바꿀 생각 해봤다.

 

그 생각으로 쇼핑몰에서 한참이나 찾던 중 문득 '이놈만 새것이면 뭐하니? 그 반대편이 접속 불량이라면???' 그런 판단이 스쳤다.

 

그래서 얼른 생각을 바꿔서 그거와 같은 상황을 찾아보니까 '접점 부활제'라는 말과 함께 그런 물건이 실제로 있었다.

그랬기에 여러 번 검색해서 적당한 놈으로 주문했는데 새벽에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너무 비싼 값으로 주문한 거 같아서 주문을 취소하고 아침 내내 찾아봤는데 아무리 봐도 거기서 거기다.

 

겨우 몇백 원 차이다. '그럴 거 같았으면 차라리 내버려 둘 것을….'

 

새로이 주문하느라고 배송할 시간만 까먹은 거 같기에 속상했다.

 

만약에 이번에 산 '전기 접점 부활제'가 들어온다면 모니터의 HDMI 포트 말고도 다른 USB 포트 모두에도 바를 생각인데 그 탓에 모든 접속이 원활히 잘 풀렸으면 한다.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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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글루스!! 기어이 가시고 말았군요!!!

 

아까 열어둔 이글루스 어떻게 됐을지 궁금해서 '새로고침'해봤다.

그랬더니 곧바로 '이글루스가 이미 종료됐다는 것과 기존 자료 백업 신청 안내 창'이 열린다.

 

'어휴! 서운해라~'

다시 어떻게 또 만나게 될지 모르지만, 간 것은 간 것이니까--

 

사람 마음 창 이상하다. 여태는 적어도 그걸 보기 전까지는 여기 이글루스에 대해 백업할 마음이 털끝만치도 없었는데 '이글루스에서 쓰는 내 이름(사람 - hml5ve)'과 함께 '백업 신청' 버튼이 거기 달렸으니 그냥 눌렀었다.

 

백업 신청은 진짜 0.1초도 안 걸린 사이에 '백업 신청이 완료되었습니다.' 그런다.

 

 

이 모든 과정이 그 옛날 [나와 정든 그녀 이혼]하려고 법원에 갔을 때의 절차나 과정처럼 너무나도 빠르고 군더더기 없이 단출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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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글루스! 훗날 언젠가 우리 또 만나요~

 

.

.

.

 

 

대략 삼십여 년 전 그 시절에 나와 내가 속한 집단이 단체행동에 들어가거나 그 행사를 마무리를 지을 때는 이 노래(노동조합가)가 자주 불렸었다.

요즘은 무슨 노래 / 무슨 행동 / 무슨 결의가 주로 이뤄지면서 그 행사가 시작되고 마무리될까--

 

 

- 노동조합가 -

 

살아 춤추는 조국 노동자해방위해

가자 노동조합의깃발을 힘차게 휘날리자

얼마나 긴 세월을 억눌려 살아왔나

짓밟힌 우리 어깨! 걸고! 단결! 투쟁! 전진이다

피묻은 작업복은 파업의 깃발이다

죽어간 형제들이 횃불로 살아난다

노!동!해!방!

살아 춤추는 조국 노동자 해방위해

가자 노동조합의 깃발의 힘차게 휘날리자

 

얼마나 긴 세월을 목메어 기다렸나

동트는 새벽 가자! 자주! 민주! 통일! 투쟁이다

피묻은 작업복은 파업의 깃발이다

죽어간 형제들이 횃불로 살아난다

민!주!주!의!

살아 춤추는 조국 민중의 해방위해

가자 노동조합의 깃발을 힘차게 휘날리자

 

 

 

 

 

~ 사랑 ~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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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글루스 - 이걸 게시물(Post)로 끝장나고 말 건가?

 

벌써 오래전에 이글루스에서 오늘(2023-06-16)을 마지막으로 웹 서비스를 접겠다고 통보했었다.

어쩌면 끝날지도 모르니까 나는 조용히 숨죽이면서 그 추이를 기다리련다.

 

올림픽이나 월드컵에서 그러듯이 이곳에서도 그런 건 없을까?

 

- 네^ 여러분! 경기 종료를 알리는 호루라기와 동시에 골이 들어갔습니다!!! -

- 버저비터 골이네요!!! -

- 드디어 우리가 이겼습니다!!! -

- 십 년 이십 년 삼십 년 만에 우리가 드디어 우승컵을 들어 올리네요!!! -

 

= 국민 여러분! 기뻐해 주십시오! 이글루스가 사업 철수 10분 전에 기적적으로 회생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

 

※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이글루스의 역동성 / 이글루스의 대반전 / 이글루스의 완벽한 재충전 실로 그것은 기적이었습니다.

 

 

◎ 나는 지금 우주의 기를 모아 그 기적을 기도한다. ◎

 

◎ 꿈은 이루어진다!!! ◎

 

 

~ 사랑 ~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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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다 크롬 업데이트?

 

온라인 페이지 설정에서 뭔가를 하려다가 문득 크롬의 이 브라우저가 최신인지 확인하고 싶었다.

그래서 '설정 / Chrome 정보'를 눌렀는데 이놈을 '업데이트'해도 무방하겠더라.

 

그랬기에 '업데이트' 버튼 눌렀더니 잠시 업데이트하는 듯 보였는데 이내 업데이트에 실패했다며 알림창을 띄우더라.

 

- 이상하다! 야가 더위 먹었나??? -

 

그래서 오프라인 탭 하나만 남긴 채 온라인의 탭은 닫고서 다시 그 자리서 업데이트 버튼 눌렀다.

했더니 그 시작은 아까처럼 업데이트 상황을 보여주는 막대가 숫자로 나온 퍼센티지와 함께 점차 커진다.

 

그렇게 쭉 나가더니 62%쯤에서 진행 상황이 멈춰버린다.

 

- 이 녀석이 급하게 먹다가 체했나??? -

 

(어쩌면 아마도 이 브라우저가 이따금 그림을 감춰버리기에 그것 개선해보려고 어제 내가 브라우저 보안 수준을 확 떨어뜨렸거든 - 아마도 그 탓에 안됐을 수도 있겠네)

 

가만히 내버려 뒀더니 대략 30여 초쯤 흘렀는데 난데없이 100%를 마쳤단다.

그러면서 크롬 브라우저를 마치고 다시 시작하란다!

페이지 한 귀퉁이에 'Reset' 버튼을 달아둔 채로--

 

그렇게 해서 크롬이, 그러니까 이 브라우저가 상큼한 총각·처녀가 되었다!!!

 

 

에서 사랑 에서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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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구 이런! 표기를 잘못했네^

 

게시판에 글 쓸 때 어만 글자 써놓고 깜빡 못 고쳤을 때가 잦은 것처럼 내 홈피에서도 그 메인에 중요한 정보를 잘못 표기한 데가 있더라.

이는 홈피 정보 갱신하는 중에 마음만 앞섰던 탓이리라.

 

오늘은 모든 홈피 열어놓고 그 각각의 게시판으로 들어가려던 순간 어느 사이트(닷홈)에 써둔 홈피 만료일 계산에 뭔가가 잘못됐음을 알았다.

- 뭐야! 내년 7월 11일이면 겨우 1년밖에 안 남았는데 1,490일이라니!!! -

그래서 얼른 해당 호스트에 들러서 도메인 정보를 들여다보니 내 홈피에서 뽑은 계산(자바 계산기)에선 차질이 없는데 단순히 날짜 기록이 잘못됐음을 알았다.

 

그리하여 오프라인에서 해당 문서를 열고는 딱 그 부분만 고쳐서 다시 올렸다.

 

- 2024. 07. 11 - → - 2027. 07. 11 -

 

 

~ 사랑 ~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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