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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몇 초 사이로 'USB 포트 인식'됐다 / 안 됐다 그러네!

 

USB 허브 말고요 컴퓨터(데스크톱) 전면에 붙은 포트 둘 중에서 하나가 유독 말썽입니다.

 

어떨 때는 인식했는데 돌아서면 또 그게 꺼졌습니다.

그 사실도 모르고 만약에 거기에 '윈도 설치 디스크' 넣고 설치에 들어갔다면 이거 환장할 노릇 아니겠어요?

 

오늘은 이놈 포트를 아예 잘라내고 싶은데 기판(메인보드)의 어느 부분이 여기를 담당하는지 모르겠네요.

그 자리를 확 뽑거나 전선으로 연결됐다면 싹둑 잘라내 '장치 관리자'에서 그 추한 몰골 안 봤으면 합니다.

 

 

~ ^ 불량한 USB 포트 - 01 ^ ~

 

 

~ ^ 불량한 USB 포트 - 02 ^ ~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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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만큼의 오류·에러도 없이 오늘 새롭게 백업해본다!

 

어제 온갖 오류와 에러 속에서 윈도를 백업했기에 내내 미덥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새롭게 해봅니다.

 

백업하기 전에 먼저 디스크 복사부터 해봤었는데 중간에 딱 한 번 태클이 들어왔습니다.

- 사용자의 허락 없이 설치된 폴더·파일이(가) 있어 복사할 수 없습니다. -

 

그것 몇 번이나 '재시도' 버튼 눌렀으나 무용지물입니다.

이 문제의 핵심은 바이러스(크랙 파일)가 포함됐기에 복사할 수 없다는 내용입니다.

 

그리하여 윈도 자체적으로 존재하는 백신도 꺼두고 작업표시줄에 상주하는 백신도 잠시 멈춘 뒤 복사를 시도 했는데 이걸로도 완벽하게 복사가 마무리되지 않습니다.

그랬기에 하는 수 없이 '건너뛰기'로 넘어간 뒤 나머지 파일·폴더 복사를 마무리 지었답니다.

 

그러고는 드디어 어제 깔끔하지 못했던 '시스템 이미지 만들기'를 새롭게 시도했었죠.

어제까지만 해도 오류가 없으면 길어야 십분 내외가 될 거로 알았는데 실지로는 살짝 더 걸립니다.

 

오후 세 시 이십구 분에 시작하여 네 시 사십일 분에 끝났으니 딱 한 시간 십이 분이 걸렸네요.

C 드라이브만을 단독으로 백업했다면 조금 덜 걸렸겠지만, D 드라이브와 E 드라이브까지 한꺼번에 백업하려니까 더 걸립니다.

 

어쨌든 오늘은 백업 부문에서 오류도 없었고 에러도 안 났습니다.

 

이제는 모두가 끝났으니 두 군데 일시 중지한 백신을 모두 제자리로 돌리렵니다.

 

그런 다음 정리해서 사이트에 이글도 달아둘래요.

 

 

~ ^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 ~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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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비피엔 탓에 타키티비 맛이 갔네~

 

직전엔 아주 은밀한 거(?)와 관련하여 VPN(무료 비피엔) 열어야 했었습니다.

거기 오래 있을 일도 아녔기에 얼른 나와서는 티브이 다시 보기 사이트를 눌렀어요.

 

'뭐야 이거! 그 참에 사이트 주소가 바뀌었나???'

 

'404 Not Found'가 뜨기에 그 까닭도 깜빡 잊고서 부랴부랴 수습책 찾아 나섭니다.

왜냐면 제가 그 주소(드라마 영화 다시 보기)를 사방에 뿌려 놨었거든요.

 

http://l36310.woobi.co.kr/Sites.htm

 

만약에 안 나온다면 제 컴퓨터는 나중 일이고 뿌려둔 사이트 쪽 소스부터 고쳐놓아야 했으니까요.

얼른 뿌려둔 링크며 그 웹 사이트 소스부터 텍스트 편집기에 열어 두고는 그 아우라가 고운(구글, 링크천국 등)를 열고서 '타키티비'를 점검해 봅니다.

 

그런데 거기서 제시 주소들마저도 역시나 '404'네요.

'아차! 내 정신 좀 봐라! 바로 저놈 탓이지!!!'

 

그쯤에서 크롬의 확장 프로그램에 열어 둔 '무료 비피엔'을 쳐다봅니다.

얼른 끄고서 다시 '다시 보기 사이트'를 눌렀어요.

인제는 언제 그랬는가 싶게끔 사이트가 멀쩡하게 열리네요.

 

http://l36310.woobi.co.kr/Sites.htm

 

- 어휴~ 이놈의 정신머리하고는^^^ -

 

 

~ ^ 아주까리 동백꽃이 제아무리 고와도 ^ ~

 

 

http://l36310.woobi.co.kr/Sites.htm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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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꼬이니까 안될 땐 정말 안 됩니다.

 

- 하드디스크(시스템 드라이브, 외장 하드 등)가 바이러스 걸렸기에 겨우 수선하고서 제자리로 돌린 하드디스크! -

인제 이 정도 했으면 백업 해둬도 무방하겠거니 해서 '시스템 이미지 만들기'를 시도했었거든요.

 

그랬는데 이거 그 시작점에서부터 계속해서 '에러'가 납니다.

그렇게 에러가 날 때마다 하던 걸 중단하고서 인터넷 창 띄우고서 '구글링'하여 거기서 캐낸 정보로 고친 뒤 다시 백업을 시도하는데 그런데도 여전히 에러가 나더라고요.

 

숫자나 기호로 에러 내용을 드러내는가 하면 드라이(하드디스크)가 읽기 전용이라는 둥 별의별 까닭으로 진행하던 백업 상태가 멈춥니다.

그럴 거였으면 처음부터 알리지 한참이나 나아가다 멈추니까 이것 참 환장하겠데요.

 

그 에러 건수가 너무나도 많았기에 그 모든 과정을 다 기억할 수도 없었어요.

대신에 이 작업(시스템 이미지 만들기 - 시스템 백업)이 제 나름 '의미심장'한 거라서 기록하려고 했습니다.

 

그런 맘이었기에 그 시작점을 그림으로 떴는데 평소 했던 대로 치면 길어야 십분 남짓이면 끝날 일을 무려 네 시간도 더 걸려서 끝이 납니다.

 

고사성어에 '새옹지마(塞翁之馬: 변방-새, 늙은이-옹, 어조사-지, 말-마)'이란 말도 있듯이 어쩌면 이걸 계기로 앞으론 컴퓨터와 관련해서 모든 거에 더욱 신중하고 세심해질 거 같습니다.

 

※ 출처(나무위키): 직역하면 '변방 노인의 말(馬)'이고 풀이하면 인생의 화복(禍福),
즉 행복과 불행은 변수가 많으므로 예측, 단정하기가 어렵다는 뜻이다.

중국 전한 시대의 서책 《회남자》의 내용 중 『인간훈』에서 유래한 고사성어

 

~ ^ 새옹지마 - 01 ^ ~

 

 

~ ^ 새옹지마 - 02 ^ ~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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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속도가 너무나도 느리기에 바이러스 검사했더니….

 

컴퓨터에서 여러 분야에 낌새가 안 좋아 다 뒤집고 윈도 새로 설치하는 걸 반복했었거든요.

그런데도 여전히 낌새 그중에서도 윈도 속도가 너무나도 느립니다.

 

그것이 뭐가 됐든지 '바로 가기' 링크 누르면 어디서 술 처먹고 뻗는 놈 모양으로 한참이나 걸려서 그것 프로그램이 열리는 겁니다.

 

이놈이 빨리 안 열리니까 마우스 에러나 싶어서 몇 번이고 더 눌렀겠지요?

그러면 당연히 한참 있다가 중복에 중복으로 겹쳐서 열리는 겁니다.

 

정말이지 미치겠데요.

 

오늘 낮에 그런 거보다는 제가 인터넷 쓰는 통신 회사의 기사가 방문했습니다.

얼마 전에 전 그런 까닭이 있어 그런 줄도 모르고 인터넷 연결이 너무나도 더디기에 공유기가 너무 낡아서 그런 줄 알았어요.

그래서 매우 비싼 건 아니지만, 적당한 비용(36,900원 - 배송비 3,000원, 새 랜선 5M 포함해서)에 새 공유기를 하나 장만했지요.

 

이걸 연결하면 인터넷 속도 빨라지겠거니 기대하면서 이전 공유기와 교체해 가는데 이번에 들어온 랜선이 약간(한 뼘 정도) 짧습니다.

그래서 옛날 공유기도 없이 파일 / 인터넷 공유했던 시절에 만들어 썼던 랜선들을 모아서 그 모자란 부위에 붙여봅니다.

 

5미터 남짓의 긴 놈도 몇 개고 1미터 안팎의 짧은 놈도 몇 개였는데 짧은 놈 쪽 대부분은 안 맞습니다.

어떤 놈이 '다이렉트'고 어떤 놈이 '크로스' 방식인지 몰라서 전부 다 무조건 끼워봤었죠.

 

짧은 놈 중 맞는 놈도 있었지만, 누리끼리한 색상이 맘에 안 듭니다.

그래서 긴 놈을 쓰려는데 이번엔 제 방 벽 랜 포트에서 나온 랜선 끝에 달린 커넥터가 공유기에 달린 랜 커플러 사이에서 너무나도 헐겁습니다.

 

아까 컴퓨터와 공유기 사이의 랜선이 짧은 게 문제가 아니라 이 부분을 어떻게 고쳐서 길게 빼면 한 방에 해결될 일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벽면에 인터넷 랜 포트와 함께 달린 전화선 단자를 풀고 랜선을 빼내어 유심히 살폈더니 딱 네 가닥(녹, 흰 녹, 주황, 흰 주황)만이 연결됐데요.

- 음! 랜선 툭툭 잘라서 저것만 연결하면 되겠군!!! -

 

그런 맘으로 랜선 긴 놈 중에서도 그 겉모양이 깔끔한 놈을 골라서 시험 삼아서 그 한쪽을 자르고 벽면의 랜선과 같이 네 줄만 뽑아 그 끝을 까서 연결했답니다.

- 어! 공유기에 연결한 놈 신호가 안 잡히네! 왜 그럴까??? -

 

컴퓨터로 가서 네트워크며 별것들 다 만져도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 어차피 시험 삼아서 했으니까 이번엔 짧게 잘라서 다시 해보자!!! -

 

그러나 그 역시도 허사입니다.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은 거지요. 크크크 / 중근이 / 망했습니다!!!^^^

밤새 그것 하느라고 허리가 휠 지경이었는데 오늘 아침 그 새벽에 그래도 연락해 보려고 통신사에 전화를 넣었는데 계속하여 대기 중이네요.

 

- 나도 미쳤지 / 이 밤중에 연락이 된 들 무슨 소용이 있겠어!!! -

전화기를 내려놓고 일단 한숨 때리기로 했죠.

 

깨어났더니 세 시간을 살짝 더 잤네요.

마침 아홉 시를 조금 넘긴 시각입니다. 전화를 넣어서 여차여차 설명했더니 예약했으니 나중에 연락이 닿을 거라고 전합니다.

 

그런 이유로 통신사 기사가 와서 순식간에 채 십 분도 안 걸려서 깔끔하게 연결해 줍니다.

예전엔 벽에서 1미터도 안 된 짧은 랜선이었는데 이번에 연결한 포트는 내 요구를 제대로 반영해서 2미터가량이나 길게 빼줍니다.

 

건네준 우유는 잡수지도 않고 음료수 한 잔만 들이켜고는 공유기의 비번 설정이며 그 외 잡다한 것까지 다 잡은 뒤에 그냥 총총 떠나는 거 있죠!!!

날이 더워서 땀 뻘뻘 흘리신 우리 기사님 정말 멋져요!!!

 

출장비도 없고 그뿐만이 아니라 수리비 같은 것도 일절 바라지도 않고…. 한마디로 그 부분에서는 오늘 땡잡았어요 ~^|^~

 

그렇게 인터넷이 연결되어 다 좋긴 했지만, 컴퓨터 속도가 안 나오니 이거 참^^^

 

그리하여 혹시나 하는 맘에 바이러스 전체 검사를 해봅니다.

- 어! 뭐야!! PUP 바이러스가 이렇게도 많았어!!! -

 

저는 여태는 그게 팝(Pop) 바이러슨 줄 알았는데 오늘에서야 이렇게 많이 걸린 거 확인하고서 펍(PUP) 바이러스라는 걸 제대로 압니다.

그러고 여태는 다른 드라이브는 건들지도 않은 채 C 드라이브만 검사했었거든요.

 

그렇게 C 드라이브 만날 바이러스 찾아 제거한들 무슨 소용이 있었겠어요?

다른 드라이브에 바이러스가 바글바글했었는데….

 

오늘은 제 컴퓨터 모든 드라이브( 모든 하드디스크)에 바이러스를 제거하고서 윈도를 다시 깔 참입니다.

이 글 쓰는 내내 오른쪽 스페이스 키가 비 온 뒤 굳은 신작로에 말뚝 박은 거처럼 딱딱하게 굳어서 죽겠는데 윈도를 다시 깔고 나면 이 키보드도 다른 놈으로 갈아치울래요.

 

 

~ ^ 나 오늘 땡잡았다 - 01 ^ ~

 

 

~ ^ 나 오늘 땡잡았다 - 02 ^ ~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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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의 새 탭 설정을 '설정/검색엔진'에서 하구나!!!

 

크롬에서 새 탭을 열면 예전엔 늘 구글이 열렸었습니다.

그랬었는데 요사이에 C 드라이브가 악성 바이러스(Popup*)에 감염되면서 도저히 손 쓸 수가 없기에 어쩔 수 없이 날려버린(하드디스크 공장 초기화) 뒤 윈도를 새로 깔아야 했었답니다.

 

그 과정에서 참으로 많은 걸 배웠어요.

 

너무나도 갑자기 하드디스크 날릴 것을 결정한 탓에 처음엔 애로가 많았거든요.

 

천만다행으로 설치 디스크(USB 파일)를 USB 포트에 연결하고서 부팅할 때 자판에서 'Delete' 눌러 '바이오스 설정 창'으로 들어갈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어쩌면 큰 행운이었습니다.

 

거기서 저는 부팅 순서 맨 앞으로 'USB'를 둠이 타당할 줄 믿었어요.

그런 식으로 하여 막상 설치화면에 들어가서 기존의 하드디스크 내용 모두 지워야 하는데 그 일에 필요한 도스 명령어(Diskpart)가 떠오르지 않는 겁니다.

 

도스 화면을 열고는 그 명령어 찾으려고 별짓(DIR/?, DOS/? 등등) 다 한 끝에 겨우 그 단어를 생각해냈죠.

그렇게 해서 진짜 겨우겨우 하드디스크 정리한 뒤 윈도를 깔아가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물음표와 함께 'ㅁ 디스크에 윈도를 설치할 수 없습니다' 하네요.

 

그리하여 그 물음표를 눌렀더니 'GPT 어쩌고저쩌고 설치할 수 없습니다' 그러는 거예요.

- 내가 늘 이런 식으로 깔았는데 그 무슨 해괴망측한 소리야!!! -

 

아무리 해도 그 자리에 와서는 멈춰버리기에 다른 방도가 없어 별수 없이 이번엔 'GPT 형식'이 아닌 'MBR 형식'으로 깔았답니다.

그렇게 윈도가 깔리자마자 인터넷에 연결하여 아까 그 설치가 불가능했던 까닭을 찾아봤죠.

 

오래 걸리지도 않고 금세 그 정답을 찾았답니다.

 

문제는 설치하기 전의 하드디스크 부팅 순서에 있었습니다.

아까는 'USB'를 맨 위로 올렸었는데 그 방식이 아니라 'UEFI USB 어쩌고저쩌고'를 맨 위로 올려야 한다네요.

 

윈도를 새로이 깔기 전에 'MBR 형식의 윈도를 파일 손상 없이 GPT 형식으로 바꾸는 방법'도 알아냈어요.

파워셀 열고는 딱 두 번 따로따로 복사한 줄을 붙여넣고 때리니까 곧바로 바뀌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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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 포맷 없이 MBR에서 GPT로 변환하는 방법

 

MBR2GPT로 포맷 없이 변환하는 방법(https://extrememanual.net/34100)

 

1. Windows PowerShell 관리자 모드로 실행합니다.

 

시작 버튼을 마우스 우클릭으로 선택한 다음 파워쉘을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합니다.

(그림 설명 → How To Convert Mbr To Gpt Without Windows 10 Format 3)

 

2. disk 명령어를 입력해 변환할 디스크 번호와 파티션 스타일을 확인합니다.

 

disk 명령어를 입력하면 결과 출력 화면 왼쪽의 Number 부분에서 디스크 번호를 확인할 수 있으며 디스크 번호는 MBR GPT 변환시 디스크 지정 명령어에 사용됩니다.

 

오른쪽의 Partition Style에서 MBR 파티션이 맞는지 확인합니다.

(그림 설명 → How To Convert Mbr To Gpt Without Windows 10 Format 4)

 

3. MBR GPT 변환 테스트 명령어를 입력해 오류가 없는지 확인합니다.

 

mbr2gpt /validate /disk:0 /allowFullOS

 

위 명령어를 입력해서 변환에 문제가 없는지 우선 확인합니다.

 

/valiate은 실제 변환을 수행하지 않고 선택한 디스크를 변환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옵션이며 / disk:0은 앞서 disk 명령어에서 확인했을 때 윈도우가 설치된 디스크 번호를 입력합니다.

마지막 /allowFullOS 옵션은 기본값으로 윈도우가 부팅되어있는 상태에서 실행하는 옵션입니다.

 

MBR2GPT : Validation completed successfully 메시지가 나오면 변환에 문제가 없다는 뜻으로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그림 설명 → How To Convert Mbr To Gpt Without Windows 10 Format 5)

 

4. MBR GPT 변환 명령어를 입력해서 파티션 스타일을 변경합니다.

 

mbr2gpt /convert /disk:0 /allowFullOS

 

실전으로 파티션 스타일을 변환하는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convert 옵션은 MBR에서 GPT로 변환하는 옵션이며 디스크 번호 입력에 유의합니다.

 

디스크 용량에 따라 시간이 소요되며 문제없이 파티션 변환이 완료되면

MBR2GPT : Before the new system can boot properly you need to switch the firmware to boot to UEFI mode!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림 설명 → How To Convert Mbr To Gpt Without Windows 10 Format 6)

 

5. disk 명령어를 입력해 Partition Style이 GPT로 변경되었는지 확인합니다.

 

6. PC를 재부팅한 다음 바이오스에서 Boot mode를 UEFI로 변경한 후 설정을 저장합니다.

 

7. 윈도우10이 UEFI / GPT 환경에서 정상적으로 부팅되는지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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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전 그따위로 바꿀 생각이 아녔기에 다 지우고 다시 깔기로 했답니다.

그리하여 즉시 설치 디스크 넣고서 곧바로 설치에 들어갔어요.

 

그렇게 시작하여 참으로 많은 걸 깔았는데 개중엔 크롬의 확장 프로그램 중 다운로드 프로그램도 깔았었는데 그놈 탓에 새 탭이 제대로 열리지 않았던 것도 알았네요.

해서 얼른 지워버리고 좋은 방도를 찾던 중 역시나 확장 프로그램에서 시도하는 건 내게 온당치 않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런 중에도 어찌어찌 찾다 보니까 그것 새 탭을 결정하는 요소가 바로 크롬 설정의 검색엔진에 달렸음을 알게 됩니다.

 

실제로 그 시험을 시작할 때는 검색엔진이 더 있었는데 지워버리고 아래 그림처럼 몇 개만 남겨놓고 이리도 결정하고 저리도 결정하면서 그때마다 매번 새 탭을 눌러보네요.

거기서 결정한 검색엔진으로 새 탭이 열리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합니다.

 

또 하나는 웹에서 마치 대단한 신기술을 발굴한 듯 뿌듯해지기까지 하여 가슴에 행복 가득!!!

 

~ ^ 나는 행복합니다 ^ ~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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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 친구 마누라님의 생신입니다

 

- 이놈아 죽을 땐 죽더라도 다 내려놓고 가자! -

 

'암'에 걸려 '생사기로'에 선 친구가 어젯밤에 난데없이 전화했어요.

짜증이 / 부아가 잔뜩 베인 말투로 자꾸만 해댑니다.

 

'야 그래 너 언제 죽냐???'

'씨블놈아! 암에 걸려 생사가 오가는 나한 그게 할 소리냐!!!'

.

.

.

 

'욕심부리지 마라!'

'씨블놈아! 네가 그렇게 말해버리니까 나는 할 말이 없어지잖아!!!'

 

그 녀석이 오늘이 제 마누라 생일이라며 뭐라고 한마디 했어요.

 

'너도 다 알고 있겠지만, 축하 말 좀 전해주라!!!'

 

드디어 나의 '하느님'과 통화가 성사될 판이에요.

녀석이 전화기 전하기 전에 잠깐 기다리라고 했어요.

'잠깐만 기다려 나 마스크 좀 쓰고!'

 

친구 놈한테는 별의별 잡소리 다 하지만, 하느님 앞에서 나는 고양이 앞에 쥐 모양으로 쪼그라듭니다.

몸가짐 / 마음가짐 경건함은 물론이거니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우러릅니다.

 

~ ^ 친구야 가지 마시옵소서 ^ ~

 

그건 그렇고 친구 놈아 제발 제발 죽지 말고 끝도 없이 살아주라!

그 죽일 놈의 암 덩어리 꼭 부숴버리고 몸에서 밀쳐내어 오늘도 내일도 계속하여 살아주라!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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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하다! 왜 번번이 한발 늦어버릴까?

 

얼마 전엔 사이트에 실었던 링크(이용복의 '어린 시절' 노래) 하나가 아무리 찾아도 안 보입니다.

그걸 만들 때는 나름대로 정성을 다해서 만들었는데….

 

~ ^ 저작권에 딱 걸렸어요!!! - 1 ^ ~

 

- 어쩌면 컴퓨터에서 실수로 지웠을지도 몰라! -

 

그렇게 생각하고서 컴퓨터에서 찾아낸 뒤 다시 올리고자 했었습니다.

 

그리하여 자료 복구에 필요한 프로그램 몇 개(FinalData, R-Studio 등등)를 주야장천 돌렸답니다.

여기 기술한 거 말고도 두 개쯤 더 돌렸었는데 여기 없는 놈들은 아무것도 검색하지 못하면서 너무도 빨리 끝나버리기에 아예 지웠기에 지금 생각나지 않아서 못 썼네요.

 

특히 'FinalData'는 엄청나게 시간 잡아 먹습니다.

그것 맨 처음 돌릴 때는 2.0 버전으로 돌렸는데 거의 23시간이 걸릴 뻔했어요.

 

그 정도라면 하루를 꼬박 새우는 거잖아요?

아무것도 안 한 채 21시간 반쯤을 지나는 중이었습니다.

마냥 컴퓨터 쳐다보노라니 답답해서 미치겠데요.

 

그리하여 인터넷 접속한 뒤 좀 더 나은 방법이 없을지 찾아보는 중이었는데 난데없이 'FinalData'에서 알림창이 떴습니다.

- '메모리가 부족하여 작업을 중단합니다' -

 

다른 어떤 것도 안 먹힙니다.

메모리 사용현황을 보니 아닌 게 아니라 이미 100%로 가득 찼데요.

 

'작업 관리자 / 컴퓨터 관리' 이따위 링크도 안 됐기에 하는 수 없이 전원 코드를 내려서 컴퓨터 끈 뒤 다시 켜야 했었답니다.

인제 한 시간 반만 기다렸으면 끝났을 걸 그랬습니다.

 

컴퓨터가 켜졌을 때 마음을 다잡고서 이번엔 'FinalData'를 지워버리고 '3.0'을 구해서 깐 뒤 돌렸는데 이건 '2.0'의 반의반도 안 걸립니다.

채 네 시간을 다 안 들이고도 100% 깔끔하게 검색합니다.

 

그러나 / 거기서 볼 장 다 봤어요. 찾았던 문서가 없는 겁니다.

하다 못해서 컴퓨터에 달리지도 않은 아주 예전에 썼던 하드디스크를 다시 연결했는데 그 디스크는 이미 '공장 초기화'한 상태더군요.

그런데도 희망을 품고 데이터 복구해봤는데 찾으려는 문서는 고사하고라도 쓸만한 자료도 안 나옵니다.

 

그리하여 찾으려던 문서는 포기하고서 그것과 매우 닮은 문서를 다시 만들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이건 새 놈과 마찬가지니까 조금이라도 공을 더 들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문서를 열자마자 자동으로 재생되는 노래(이용복-어린-시절.mp3)를 맨 밑에 깔고 나머지는 예전과 비슷하게 배치했지요.

다 하고 났더니 문서 크기가 조금 다르네요.

 

부랴부랴 이놈을 사이트에 올리고서 어떤 블로그에서 그 링크를 눌렀는데 아뿔싸!

문서의 글꼴이 몽땅 깨졌습니다.

--- 크크크 이 문서 인코딩(ANSI / UTF-8)을 올린 사이트에 맞췄어야 했는데 그걸 까먹었네요. ---

 

얼른 사이트 호스트를 열고는 오른 마우스로 '페이지 소스 보기'를 해봅니다.

그러고는 거기 글꼴 형태를 잡은 메타 태그를 복사하여 그대로 노래 문서에 붙여넣었지요.

그런 다음 얼른 사이트에 올리고서 아까 깨진 문서에서 오른 마우스로 새로 고쳤더니 대번에 멀쩡해졌지요.

 

~ ^ 저작권에 딱 걸렸어요!!! - 2 ^ ~

 

그랬는데 바로 그 순간에 불현듯 떠올랐습니다.

- 그래 맞아! 그 문서가 저작권 위배했다며 경고받았었지!!! -

- 참고로 이 노래 유튜브에서 내려받고서 음원만 추출하여 생긴 노래입니다 -

 

그 상황이 떠오르자마자 지체하지 않고 곧바로 지웠답니다.

이 문서를 열자마자 재생하던 노래가 아직 끝나지도 않았을 때니까 문서를 올린 지 채 2분도 안 되어 내린 겁니다.

 

대략 20년쯤 전의 어느 날 그런 정보를 봤었거든요.

'노래 여러 곡을 상업적으로 인터넷에 게시한 거가 아니고 한두 곡을 자신의 사이트에 배경음악 정도로 넣는 건 저작권 위반이 아니라는 정보'를 말입니다.

 

아마도 그 시절의 저작권과 최근 몇 년 사이의 저작권은 달라졌나 봐요.

나는 나 나름대로 괜찮을 거로 생각했기에 올렸던 문서였는데 그게 저작권을 위배했다는 경고 메시지를 보내더라고요.

 

한마디로 졸았습니다 - 새가슴(???)

그나저나 왜 그렇게도 중요한 걸 가장 나중에 깨치는 걸까요?

서글픕니다!!!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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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에 아이디가 두 개나 있는데 저걸 어디다 쓰지???

 

뜬금없이 네이트로부터 메일이 왔습니다.

'어떤 아이디에 로그인 안 한 지가 1년이 넘어 자동으로 해지된다나 어쩐다나?'

 

- 어어^^ 옛날에 저 아이디 해지 했던 거 아녔나??? -

 

아까부터 글 쓰는 중에 연속으로 줄 바꿈 해버리니까 이게 키보드 에러인지 프로그램 탓인지 모르겠네요.

이런 현상이 여기 말고 다른 장소(텔레비전 겸 모니터 앞)의 키보드에서도 그랬던 걸로 보면 분명 이건 키보드 탓만은 아닌 것도 같은데 아무튼 신경이 쓰입니다.

 

그건 그렇게 들어온 이메일을 쫓아 네이트에 들어가서는 정작 어떤 아이디가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도 아니고 두 개나 나오네요.

 

'이상하다?? 다른 건 몰라도 "Empas" 글귀가 들어간 저 아이디는 분명히 해지했던 걸로 아는데….'

 

그곳엔 그 옛날 '엠파스' 이전의 '파란' 시절부터 써오던 블로그가 있었습니다.

그랬었는데 지금의 블로그(http://hml5ve.egloos.com/)를 만들면서 그 시절의 블로그를 폐쇄했었거든요.

그러면서 그 과정에 자연스럽게 탈퇴했던 걸로 착각했네요.

 

그러나 그게 아녔으니 인제 저걸 어찌할까요?

네이트에서 할 일로 검색해보니 딱히 할 것도 없네요.

 

네이트온(NATEON70)이라는 소스가 있기에 내려받았지만, 그 역시도 뭣에 써먹을 수 있을지 난감합니다.

 

인터넷 메신저로서도 제 주변의 그 사용 빈도를 보니까 '줌(Zoom)'과 연계하여 '네이트온'보다는 '텔레그램'을 더 쓰는 거 같았습니다.

더군다나 저는 그런 메신저 쓸 일도 없고 하니까 '대|략|난|감!!!'합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혹시 그거(네이트와 관련한 모든 사안에서)에 대해 찰진 사용(이용)법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그것이 뭐가 될는지 그건 모르겠지만, 분명 우리 사회에 플러스면 플러스지 무용지물은 아닐 테니까….

 

 

~ ^ 네이트 아이디 ^ ~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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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점검해서 기록했냐?

 

영화 한 프로를 보다가 잠들었는데 깨서 보니 이미 다 끝났네요.

도무지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습니다.

심지어 그 영화 제목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텔레비전 겸용의 모니터를 닫고서 이부자리를 갰어요.

그러고는 세수하려고 화장실 들어갔는데 세면기 수도꼭지를 올리려다 말고 잠시 주춤합니다.

 

- 오늘 녀석한테 가기로 했는데 면도를 해 말아!!! -

 

30년도 더 된 아주 오래전의 그 시절에 그랬어요.

직장의 입사 동기(88 / 8 / 9)였던 우린 [노동해방]이라는 어마어마한 타이틀에 공감하면서 '생사'마저도 나누고자 했던 벗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순탄한 일상'과 '비정한 일상'이 매 순간 교차했겠지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직장에서 밀려나길 반복하다가 끝내 쫓겨난 거 빼곤 크게 상하지도 않았던 저에 비해서 녀석은 흔히 하는 말로 꽁꽁 묶여서 철창신세를 지기도 했던 놈입니다.

 

훗날 몇 번의 고비를 맞았어도 이렇게 살아서 이러는 데 반해 녀석이 안은 골병은 저보다도 훨씬 컸었나 봐요.

작년 이맘때 녀석은 끝내 가고 말았어요.

 

오늘 아는 벗 몇 놈이 모여 녀석한테 가기로 했는데 어쩔 거냐는 연락이 왔지요. / 물을 것도 없이 당장에라도 가봐야 하잖아요?

녀석이 갔던 작년 이맘때는 당장에라도 가보려고 했는데도 여차여차 미뤄지더니 어느 결엔가 잊혔지 뭡니까?

 

친구 놈 부친이 그곳(영락공원)에 계시기에 예전엔 몇 번 자전거로 다녀왔건만 급격히 부실해진 몸 탓인지 인제는 쉽게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 왕복 네 시간(경사로 말미암아 가는 데 두 시간 반 오는 데 시간 반) -

 

어느 순간에 그렇게 잊혔었는데 어제 그제 연락이 있었습니다.

 

손길을 멈추면서 잠시 고심했지만, 이내 돌아서서 방으로 들어와 면도기를 갖고 나갔죠.

- 이놈아~ 너한테 가는데 내가 면도까지 해야겠냐!!! -

 

면도하고 곧바로 샤워까지 마친 뒤 방으로 들어와 이내 컴퓨터 책상에 앉아 모니터를 켭니다.

그러고서 열린 탭에서 영화 사이트 부문을 지나치면서 제 홈피 통제실로 돌아오는데 컥^!^

걸렸네요.

 

- 가스 점검해서 기록했냐? -

- 안 했으면 빨리해라!!! -

 

한쪽에 놓인 잡동사니 통에서 필기구를 꺼내 메모장에 끄적여 보네요. 사인펜인데 나옵니다.

얼른 손전등마저 챙긴 뒤 방문을 벗어나서 나가보는데 어머니 부엌에서 뭔가를 하고 계십니다.

인사 여쭙고 곧바로 '도시가스 계량기'가 있는 베란다로 나가 손전등을 비춰봅니다.

 

시력이 안 좋으니까 이런 때 손전등이 요긴합니다.

잊어먹지 않으려고 자꾸만 속으로 되뇌며 아파트 현관문을 열고서 밖으로 나가 그것 기록지에 곧바로 게시합니다.

 

매월 7일에 검시 도니까 본래는 굳이 오늘(5일)이 아니라 내일(6일) 써 둬도 무방했는데 혹시라도 잊고 지날지 모르기에 애초에 프로그램 짜기를 5일과 6일의 특정 시간 대마다 그게 뜨게끔 짰던 겁니다.

그래서 아까 계량기에서 봤던 계수보다 한 눈금을 더해 적어도 넉넉하게 써 뒀네요.

 

아래 도시가스 계량기를 닮은 그림 '페인트샵 버전 6.02 평가판'으로 그린 거거든요.

그럴싸하죠? 크크크….

 

 

~ ^ 도시가스 계량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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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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