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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윈도 업데이트라~ 이번엔 성공해야지!

 

인터넷에서 필요해서 내려받은 그림들 정리하고 있었는데 윈도우 작업표시줄에 난데없이 '업데이트 아이콘'이 뜬다.

그걸 본 순간 거의 본능적으로 다짐해봤지.

 

후후^ 윈도 업데이트라~ 이번엔 성공해야지!

작업표시줄에 그런 식으로 등장한 업데이트 아이콘 눌러서 업데이트한 상황이라면 백에 백 모두가 나중에 컴퓨터를 여러 번 다시 켜지면서 여태 업데이트했던 걸 취소해 버리더라!

 

그래서 그것 해결하고자 엄청나게 여러 번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내 나름으로 적당한 방식을 찾아냈었다.

 

그런 식으로 업데이트하는 건 도저히 안 됐던 거고 일단은 내 방식으로 만든 '시스템 검사 프로그램'을 돌린 뒤 설정을 통해서 업데이트 시도하면 가능했던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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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cls

 

net stop wuauserv

rd /s /q %systemroot%\SoftwareDistribution

net start wuauserv

 

DISM /Online /Cleanup-Image /RestoreHealth

SFC /Scannow

 

exit

 

-------------------------------------------------------------------------

 

그랬기에 작업표시줄의 업데이트 아이콘은 쳐다보지도 않은 체 무작정 윈도우를 재시작해버렸다.

그랬더니 윈도우가 다시 켜지면서 컴퓨터가 약간의 업데이트 구색을 갖춰서 업데이트를 진행하는가 싶더니만, 이내 별 성과도 없이 업데이트 취소한다며 다시 켜진다.

 

이제는 내 할 일 해야겠기에 시스템 검사한 뒤 수동으로 업데이트해 보려는데 예전과는 달리 검사 프로그램의 진행 속도가 너무나도 느리다.

예전에 3, 4십 분 정도가 걸렸다면 이번엔, 실제론 안 그랬겠지만, 내 체감 속도론 그 배는 걸린 거 같더라.

 

그랬어도 그 모두가 끝나자 설정에서 업데이트를 실행했는데 특별한 이상 없이 그럭저럭 업데이트가 이어진다.

이번에도 어차피 30퍼센트에서 다시 켜지면서 업데이트를 이어갔지만, 그야말로 꾸역꾸역 100%를 채운 뒤 컴퓨터가 다시 켜지면서 정상으로 돌아오더라!

 

 

 

Posted by 류중근
,

'핵무기'에 대한 내 생각!

 

나는 차라리 이 기회에 이 나라가 'NTP'인가 '개떡'인가 하는 '불평등조약'에서 탈퇴하고 '핵'에 더해서 '그 이상의 방산 체계'를 갖췄으면 싶다.

우리가 언제까지 꼴통 국가에 덜미 잡힌 체, 사대(하소연) 하고 아양 떨며 살 수는 없잖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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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확산방지조약

 

※출처: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핵확산방지조약

 

핵무기의 비확산에 관한 조약(核武器-非擴散-關-條約, Treaty on the Non-Proliferation of Nuclear Weapons), 약칭 핵확산방지조약(核擴散防止條約, Non-Proliferation Treaty - NPT, 문화어: 핵무기 전파 방지 조약(核武器 傳播 防止 條約))은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은 나라가 핵무기를 갖는 것과 핵무기 보유국이 비보유국에 핵무기를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약으로, 핵확산 금지 조약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개요

1966년 후반부터 미·소의 타협이 진전되어 1967년 초에는 미·소 간에 기본적인 합의가 이루어졌다.

미·소 초안의 심의를 맡았던 제네바 군축위원회에서는 비핵보유국이 특히 비판적이었다.

그들은 문제점으로 핵의 평화적 이용도 금지된다는 것, 핵보유국의 핵군축의무가 명기되어 있지 않다는 것, 비핵보유국의 핵활동에 대한 사찰이 내정간섭 수준이라는 것, 비핵보유국은 아무런 안전보장도 받을 수 없다는 것, 기한이 너무 길다는 것 등을 지적하였다.

미국과 소련 그리고 비핵보유국가의 논쟁은 1968년 6월 19일 미, 영, 소 3국이 '적극적 안전보장'을 유엔안보리에 제출, 발표함으로써 NPT의 구성이 완료가 되었다 그러나 미·소 양국은 약자인 이들 비핵보유국에게 조약을 강요한면이 없지 않다.

그 결과 1969년 6월 12일 유엔 총회는 95:4, 기권 13으로 이 조약의 지지결의를 채택하였다.

핵무기 보유국인 서명국 전부와 나머지 40개국의 비준을 필요로 하는 이 조약의 발효는 미·소의 비준서 기탁이 끝난 1970년 3월 5일 이루어졌다.

2010년 6월 현재 가맹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 등 핵보유국을 비롯한 189개국이다.

조약은 매 5년마다 핵확산금지조약의 평가회의를 통해 재검토된다.

본디, 핵 확산 금지 조약은 25년 기한이었으나 1995년 5월 11일, 뉴욕에서의 평가회의에서 서명국이 합의하여 조약을 조건없이 무기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구성

NPT는 서문과 11개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용은 1. 핵의 비확산 2. 핵무기 군비 축소 3. 핵 기술의 평화적 사용의 세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NPT의 조약의 목적은 핵을 보유하지 않은 국가들의 핵 보유를 막고, 핵 보유국 내에서는 핵무기 증가, 핵무기 기술발전, 핵실험 등을 방지하며,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된 것이다.

대한민국은 1975년 4월 23일 86번째 정식 비준국이 되었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1985년 12월 12일에 가입을 했으나, 1993년 3월 12일 탈퇴를 선언하였다.

그러나 규약에 따라 탈퇴 선언 발효에 필요한 3개월이 지나기 직전인 1993년 6월 11일 조미공동성명에 따라 탈퇴를 일방적으로 유보하였다.

이후 2차 북핵위기가 가열되던 2003년 1월 10일에 유보하였던 탈퇴 선언을 재발효하여 NPT에서 탈퇴하였다.

 

조약의 한계

NPT는 조약당사국을 핵국가와 비핵국가로 구분하며, 비핵국가에 대해 어떤 경우에도 핵무기를 제조, 획득, 관리하거나 이양받을 수 없도록 규정하는 반면, 핵국가에 대해서는 핵무기 이양이나 개발지원만을 금지할 뿐이다.

핵군축에 관한 조치나 조약에 대해서도 아무런 성과가 없으며, 핵확산금지나 핵무기의 완전한 부재도 전혀 실현되지 않고 있다.

이와 같이 NPT는 핵보유 국가가 비핵국가의 핵무장을 막기 위한 정책 위에 기초하고 있으며, 불평등조약이라는 것은 모든 가입국에게 공공연한 사실이다.

 

이러한 불평등조약이 체결된 것은 어떤 경우에든 핵확산을 막음으로써 인류와 지구의 공멸을 피해야 한다는 일부 시민단체의 주장을 이용해 핵 강대국들이 억지로 조약을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핵국가들 사이에서는 핵보유국들이 핵무기 감축을 전혀 하지 않는 것에 대해 불만이 잠재되어 있다.

게다가 조약의 비당사국들은 오히려 NPT의 틈새를 이용하여 핵국가와 비핵국가 사이에서 이익을 추구해왔으며 핵개발에 앞장서 왔다.

인도와 파키스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그 어떠한 눈치도 보지 않고 마음껏 핵실험을 하여 핵무기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이스라엘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에도 이란, 태국, 브라질, 독일 등은 핵개발 의혹을 받고 있다.

 

NPT는 핵국가와 비핵국가 간의 차별적 구도 위에 세워진 조약이다.

핵확산을 막기 위해 비핵국가들은 핵무기 개발이나 획득이 절대 금지되고 안전조치제도에 의한 사찰을 받아야 하는 반면, 핵국가들은 단지 점진적인 핵무기 감축에 노력하는 것만이 요구되고 있다.

대다수 비핵국가들은 이 조약에서 요구하는 대로 핵무기를 개발하지 않고 평화적 핵활동에만 전념하고 있으나 핵국가들은 안전조치라는 명목으로 비핵국가들의 모든 연구 활동을 감시하는 한편, 자국들이 보유한 핵 무기의 감축을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도 기울이지 않고 있다.

 

조약의 탈퇴

조약의 제 10조 1항을 보면, '각 당사국은 당사국의 주권을 행사함에 있어서 본 조약상의 문제에 관련되는 비상사태가 자국의 지상이익을 위태롭게 하고 있음을 결정하는 경우에는 본 조약으로부터 탈퇴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각 당사국은 동 탈퇴 통고를 3개월 전에 모든 조약 당사국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행한다.

동 통고에는 동 국가의 지상이익을 위태롭게 하고 있는 것으로 그 국가가 간주하는 비상사태에 관한 설명이 포함되어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가입국

전 세계 대부분 국가가 가입돼 있으나 핵보유국인 프랑스와 중국은 미·소 위주의 성격에 반발해 최초에는 가입하지 않았다가 1992년이 돼서야 가입했으며,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 쿠바 등이 미가입국으로 남아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1993년 3월과 2003년 1월 탈퇴를 선언하였다.

국제 원자력 기구 (IAEA)는 이 조약에 가입된 비핵무장 국가만을 대상으로 원자력시설 감시를 정기 및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출처: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핵확산방지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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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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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이트 일부에 여러 회원이 들었다는 걸 이제야 확인했다.

 

좀 전에는 인터넷 사용기록들 여태(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움)와는 달리 다른 방식으로 지우고 싶었다.

이리저리 대갈통 굴리다가 크롬의 설정에서 적당한 신호를 잡았다.

 

'설정 /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 인터넷 사용기록 삭제 / 전체 기간 / 데이터 삭제'

 

지울 내용이 얼마나 많았던 지 한참이나 걸리더라.

 

그러나 문제는 그것이 아니었어.

게시판(제로보드)이 설치된 몇 개의 홈에서 '로그인'에 들어갔는데 여태 컴퓨터에 저장됐던 게(크롬 - 자동 완성 및 비밀번호) 모두 지워지고 없으니 인제는 그걸로 로그인할 수 없게 돼버렸다.

 

게시판이 모두 세 개였는데 개중 하나는 'PhpMyadmin'이 통했기에 거기서 비번을 교체할 수 있었는데 나머지 둘은 그것도 안 먹히기에 처음엔 난감했었지.

그러나 이 둘 게시판에서는 아까 그놈은 씨알도 안 먹혔던 'ID / 비번 찾기' 버튼이 제대로 작동하더구먼!

 

그 버튼을 통해서 나의 네이버 아이디의 이메일로 바꾼 비번이 들어오니까 그것 복사해서 로그인한 뒤 곧바로 내가 원하는 비번으로 다시 교체해 버렸지.

저번에는 게시판마다 다른 비번으로 '소 뼈다귀, 개뼈다귀, 울렁울렁 5번' 식으로 만들었기에 외우지도 못하고 기록도 안 한 통에 오늘 애 좀 먹었기에 이번엔 셋 모두를 하나로 통일해 버렸지.

 

다소 복잡하게 만들었지만, 오늘 비번 잃어 먹었어도 바꾸는 방법을 알아냈으니 이전처럼 기록하지도 않았어.

 

그건 그렇고 비번을 뜯어고치는 과정에서 내 홈피에 새로운 회원이 몇 명이나 됐다는 걸 알았거든.

 

솔직히 조금 미안하더라!

해서 그 모두의 회원자격을 '준회원'에서 곧바로 '정회원'으로 [승격] 시킨 걸로 조금이나마 그 미안함을 줄이고 싶었어!

 

미안 미안해! - 미안 미안해♬

https://youtu.be/f7SyrKzSOHQ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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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료된 홈페이지 말끔히 치우려니까 대개 까칠하네^

 

딱히 쓸 일이 없기에 달력만 하나 깔아두고서 그 유효기간이 끝나기만을 기다렸던 홈피(도메인)가 하나 있었다.

lpg11.com

 

이제나저제나 했는데 오늘 드디어 해당 홈피가 달력을 내놓지 않고 그 마감(사이트에 연결할 수 없음)을 알리더군!

그랬기에 그 흔적들 차근차근 지워야 했지.

 

먼저는 홈피에 들어갈 자료 실으려고 그 공간 사야 했던 카페24에 들러서 '회원 탈퇴'하려는데 탈퇴 자격이 있다고만 하고서 엉뚱하게도 '환급 버튼'이 등장하더라!

무슨 놈의 유효기간이 끝난 홈피에 환급할 돈이 남았겠는가?

 

그래도 '탈퇴' 버튼이 안 보이니까 일단은 '환급 신청'을 누르고서 현재는 대기 중이야.

다음으로 이것 도메인 구했던 가비아로 가서 탈퇴하는데 그건 그렇게 어렵지 않더군!

 

솔직히 잘 모르겠기에 구글링해서 들어갔는데 거기가 가비아 도움말 센터로 보이는데 그 자리서 탈퇴가 아니고 가비아 방식으로 '도메인 삭제' 절차를 밟아서 내가 샀던 도메인을 완벽하게 날려(삭제)버렸지.

 

1년짜리 도메인과 적당한 웹 공간-

이걸로 내 돈도 아니고 '노동당 공적자금'으로 딱 '8만 원'이 들어갔지만, 인생 공부한 셈 치련다!

- 애초에 이건 노동당 광주시당 홈페이지에 쓰려는 목적에 샀던 거니까 -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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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여! 혹시 몰라서 물어보는데 나처럼 한글도 제대로 못 읽어요?

 

유튜브를 자주 보는 편이다.

그냥 [자주]가 아니라, 내 인터넷 활동의 대다수가 그것 유튜브 보는 게 전부라고 쳐도 무방할 거다.

 

엊그제는 미국에 사는 어느 멍청한 놈이 '주한미군 철수' 어쩌고저쩌고하면서 개지랄 떠는 일이 있었다.

그동안 주한미군을 주둔시킨 미국이 '주둔 비용' 한 푼도 내지 않았기에 시급히 그것부터 해결하고서 나머지를 따져야 할 판국에 도리어 채권자(?)인 우리더러 돈을 더 내란다.

 

기가 차고 똥이 차서 말도 안 나온다.

 

그렇기에 이 나라의 정부는 그 어떤 가지가 국정을 잡든지 어서 빨리 미국으로부터 그간의 주둔 비용 일체를 회수해라!

당장에 다 못 받거든 국내의 주한미군 모두를 인질로 잡아서 국제적으로 그들이 범죄국의 범죄자였음을 증명함으로써 압력을 넣어라!

 

그런 까닭으로도 유튜브에서 요즈음 '군, 방위산업, 전쟁 시나리오' 등등에 관심이 늘었다.

어제는 그런 부류의 글을 보는 중인데 유튜브를 읽어주는 작자 '어휘 이해력'이 아무래도 신경에 거슬린다.

 

[공군력]을 읽으면서 자꾸만 아니, 처음부터 끝까지 [공굴역]으로 읽더라!

'공군역'이거나 '공군녁'으로 읽어야지 그건 아닐 텐데-

 

나 역시 우리말을 제대로 배운지도 무척 오래됐다.

그 시절(실업계 고등학교에서 고2 때)이 1981년도쯤이다.

 

국어 선생님이 작고 여리여리한 여자 선생님이었는데 사춘기의 팔팔한 내 심장이 얼마나 뛰었는지도 모른다.

남모르는 나만의 연정(?) 그러나, 내겐 이미 사귀는 벗이 있었기에 선생님을 향한 내 마음이 도를 넘지 않게끔 벗어나려고 꿈틀댈 때마다 나 자신을 얼마나 꾸짖고 나무랐는지도 모른다.

 

내가 선생님을 향한 연정이 허상에 불과함을 증명하고자 다른 수업은 농땡이 쳤어도 국어 수업만큼은 학습에 전념하려고 발버둥 쳤었다.

 

애초에 모든 부문 학업 성취도가 낮았기에 실력이 나아질 정도는 아녔지만, 특이한(무식한 내게 특이하지 않은 게 어딨었으랴!) 문법이 나와도 새겨들으려고 귀를 쫑긋했을 터다.

 

가령 요즘 시대에도 그런 문법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글자와 글자가 부딪혔을 때 나오는 그 파생음에 관한 것으로 '자음접변, 연음법칙, 절음법칙, 구개음화' 등등이 그런 거였다.

 

오늘 유튜브에서 들었던 내용도 틀림없이 그중 하나의 범주에 들 터-

해서 나는 아주 오래전에 내 홈피 어딘가에 깔아뒀던 '우리말'에 관한 소스를 뒤져서 확인해본다.

 

'음~ 그러면 그렇지, 적중하구먼!!!'

 

 

우리말 배움터

http://urimal.cs.pusan.ac.kr/urimal_new/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

http://urimal.cs.pusan.ac.kr/urimal_new/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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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파트엔 아직도 공중전화기 부스가 있다.

 

며칠 전부터 나는 한쪽 무릎이 아파서 죽는 줄 알았다.

 

특히 아픈 쪽 무릎은 구부릴 수가 없기에 내 일상이 거의 정지되다시피 했다.

손목이나 발목 삐끗했을 때처럼 조금만 움직여도 따끔거려서 그 고통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나를 시험하는 듯하더라.

 

내가 / '류중근'이 / 동물로서 '고통'에 대한 내성이 과연 얼마쯤일까?

 

도저히 못 참겠기에 그날은 아픈 다리 질질 끌고서 약국에 다녀오려고 했다.

 

멀쩡한 다리에 힘주고서 나머지 다리는 힘주지 않고 그냥 끌면 빠르지는 않지만, 아주 천천히 나아갈 수 있었으니까-

아주 먼 거리도 아니고 우리 아파트 상가에 딸린 약국에 다녀올 참으로-

 

그러나 아픈 다리에 힘주지 않고 걷는다는 게 실내도 아닌 실외에서 어디 그게 가능했으랴!!!

예닐곱 걸음마다 그러지 않아도 비틀거리는 내 몸이 그 중심 잡고자 힘주지 말아야 할 무릎에 힘을 넣고 말았다.

그럴 때마다 나도 모르게 새어 나오는 비명!

 

그래도 죽기 아니면 살기다-

 

그렇게 죽을힘을 다해 약국에 들렀는데 아차차!!!

- 오늘이 쉬는 날(일요일)이냐!!! -

그제야 핸드폰을 꺼내서 확인했더니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그날이 일요일이었던 거다.

 

역시나 있는 힘을 다해 풀린 맥을 다 잡고서 되돌아왔다.

그러고는 원숫덩어리 컴퓨터 걸상(이렇게 아픈 까닭이 그놈 컴퓨터 걸상에서 너무 오랜 시간을 앉았기에 다리 근육이 뭉쳐서 생긴 일이었거든)에 앉아 일요일에도 문 여는 약국을 찾아보았다.

- 휴일 지킴이 약국 - pharm114 -

https://www.pharm114.or.kr/common_files/sub1_page1.asp

 

그랬더니 내가 사는 지역에도 그날 문 여는 약국이 있었지만, 너무나도 먼 거리에 있었다.

- 음. 이 정도면 자전거로 30분이면 충분하겠군!!! -

 

마음을 다잡고서 자전거 열쇠를 챙겨 아파트 자전거 거치대로 다시 내려갔다.

자전거를 꺼내고는 그 자리서 바로 오를 수는 없을 테니까 넓은 아파트 마당까지 끌고 간 뒤 조심스럽게 페달을 밟으려는데 그게 잘 안된다.

 

그 순간까지도 무릎을 들 수 없으니까 쉽게 탈 수 없다는 걸 몰랐다.

그런 탓으로 맨 처음 페달 밟는 발을 바꾸고서 어찌어찌하여 겨우 두 발 모두를 페달에 올렸는데 멀쩡한 무릎에 먼저 힘주고 반 바퀴를 돌아서 다음 페달을 밟는 순간에 내리찍는 고통에 나는 그만 소스라치고 말았다.

 

- 아차! 무릎이 아프니까 페달을 못 밟잖아!!! -

역시나 죽을힘을 다해서 다시 우리 집으로 들어와야 했다.

 

아파트로 들어와서는 잠자는 동생을 깨워서 약국에 데려다 달라고 할까-

차라리 나는 그냥 집에 있고 동생더러 녀석의 차로 약을 사 달라고 할까-

조금 떨어진 곳에 사는 다른 동생한테 약 좀 사 달라고 할까-

 

그렇게 별생각을 다 했지만, 여태도 참았는데 하루 더 못 참을까-

 

무릎은 아파 죽겠는데 그 밤은 어찌 그리도 길었을까-

이렇게 아프니까 다시금 깨닫는다.

 

그 옛날 변비 탓에 배가 아파서 죽을 것 같았을 때 만삭의 산모가 그 막판에 겪었을 고통의 천만분의 일이라도 느꼈던 거처럼 이번엔 다리 무릎 신경통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의 아픔도 얼마나 클지를 어슴푸레 짐작했다고나 할까-

 

마침내 평일(월요일)이 되어 그 이른 아침에 약국 가보려고 했다.

막상 나서려던 참에 약국 문 여는 시간도 모르고 무작정 찾아갈 일도 아닌 듯싶더라!

 

얼른 지도에서 약국을 찾고서 근처 약국마다 일일이 짚어서 영업시간을 조사해봤다.

약국마다 제각각이네!

약국 문 여는 시각이 어떤 곳은 여덟 시 반 / 어떤 곳은 아홉 시!

 

우리 아파트 약국은 아홉 시더라!

내 걸음걸이 속도를 견주어 평소 5분이면 갈 거리를 15분이나 앞당겨서 현관문 밀치고서 나갔다.

 

내 예상과는 달리 얼마나 서둘렀던지 막상 약국에 도착하니 10분도 채 안 걸렸다.

약국도 방금 셔터를 올렸나 보더라.

 

그 비용(6천 원)은 전번과 같았는데 약을 뜯어 봤더니 그 구성이 약간 다른 듯 보이더라.

어쨌든 그 약을 사 오면서 여전히 무릎은 아팠지만, 인제 마음에 여유가 생겨 우리 아파트 입구에 놓인 '공중전화기 부스'가 눈에 들어오는데-

- 야~ 저놈이 지금도 있네! -

- 아무래도 옛날에 그놈이 아닌 거 같은데 -

- 20여 년 전 그때는 카드로밖에 안 됐던 거 같은데-

 

그렇다! 20여 년 전 이 집으로 맨 처음 이사 들어왔을 때도 나는 '공중전화기 부스'가 있다는 게 신기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 시절에 봤던 그놈이나 지금의 이놈이나 같은 전화기일 수도 있겠다.

 

그 시절에도 분명히 블로그 같을 게 있었을 테니까 혹시나 하는 맘에서 블로그(다음 블로그를 계승한 티스토리)를 뒤져본다.

그러나 그 블로그 첫 글이 한참이나 뒤인 2008년에 시작했더라.

 

지금도 여전히 무릎은 아프지만, 인제는 그렇게 심한 편이 아니기에 어제 그제보다 한결 편하다.

 

~ 사랑 ~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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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내 깨달음은 어찌해서 한 박자씩 늦는 걸까?

 

오늘은 조금 느지막이 아침 컴퓨터를 시작했는데 켜자마자 작업표시줄에 어제처럼 '윈도우 업데이트 아이콘'이 떴더라.

그랬기에 어제의 실패를 거울삼아서 오늘은 '제어판'에 들러 '문제 해결 / 시스템 및 보안 / Windows 업데이트로 문제 해결'을 먼저 진행해서 [문제 해결]을 본 뒤 작업표시줄의 업데이트 아이콘 눌러서 '설정'의 업데이트에서 '다시 시작'을 눌렀다.

 

했더니 늘 그랬던 거처럼 꼭 정상적인 업데이트 진행하는 듯 보이더라.

그러나 컴퓨터가 다시 켜졌을 때 여지없이 '업데이트 변경사항 취소'하고 말더군.

 

그런데 이번엔 어제와는 달리 네 번이나 반복했던 '재시작 옵션'을 달랑 두 번 만에 끝내기에 은근히 기분이 좋더라(?)!

 

- 맞아! 업데이트가 비었을 때 '시스템 검사'를 먼저 실행하고 그다음으로 업데이트해야 맞을 거야! -

그쯤에서 그 생각이 드는 거였다.

 

했기에 내가 만든 시스템 검사용 도스 스크립트(*.cmd)를 먼저 실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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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cls

 

net stop wuauserv

rd /s /q %systemroot%\SoftwareDistribution

net start wuauserv

 

DISM /Online /Cleanup-Image /RestoreHealth

SFC /Scannow

 

ex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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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위처럼 별것도 없지만, 그 진행 시간은 꽤 오래 걸린다(아마도 10분 남짓).

 

그랬기에 그 절반쯤을 지나는 지점에서 혹시나 도움 될까 싶어 '제어판에서의 문제 해결'을 눌러 보는데 그놈은 또 일절 진행하지 않더라.

놈이 꼼짝도 하지 않더니만, 내가 만들었던 수동 검사기가 작업을 끝내고 화면에서 조용히 사라지고 나니까 그제야 꼼짝도 하지 않던 놈이 움직이더니 문제가 검색되지 않았단다.

 

그랬기에 드디어 '설정 / 업데이트 및 보안'을 눌러 본다.

'Windows 업데이트' 탭이 별다른 꼬투리(사족) 없이 깔끔하다.

 

그 상태에서 '업데이트 확인' 버튼을 눌러 업데이트할 내용이 있을지 기다려본다.

한참을 기다렸더니 '0%'가 되고 또 한참을 기다렸더니 2%' 이렇게 진행되기를 얼마쯤 했을까?

 

나는 지루하기에 그 틈을 때우고자 홀로 컴퓨터와 바둑이나 뒀다.

한두 판을 끝내고(8분에서 12분 사이) 설정화면을 쳐다봤는데 어느새 '다시 시작'으로 변했더군!

 

그랬는데 지금 생각하니 내가 윈도우 파일 내려받는 게 '100퍼센트'에 이르렀을 때 '업데이트'를 눌렀는지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됐는지는 기억에 없다.

 

어쨌든 그건 중요하지도 않고 인제 '다시 시작'을 누르면 컴퓨터가 다시 켜지면서 '변경사항을 취소'할지에 온 신경이 집중되더라.

 

다시 시작해서 30%까지는 정상으로 진행되고 또다시 시작하여 45% 거기서 다시 시작했을 때 은근히 걱정했는데 다시 시작한 뒤로는 역으로 삼십몇 퍼센트에서 조금씩 더해지더니 결국은 '100%'에 이르러 다시 시작하는 거야!

 

- 앗싸! 성공했다!!! -

 

~ 사랑 ~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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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업데이트 - 컴퓨터에서 작업이 취소되었다.

 

참으로 오랜만이다.

좀 전에 윈도우 작업표시줄에 '업데이트' 알림 아이콘이 떴기에 다소 설렌 기분으로 흔쾌하게 업데이트 수락했었다.

 

왜냐면 아주 예전과 달리 최근 몇 달 새엔 업데이트가 취소되지 않고 곧바로 적용됐던 탓이다.

그랬기에 며칠 전에 내가 무심코 '끼 부렸던 사태(?)'를 까먹고선 그냥 수락했던 거였다.

 

그러나 역시 어쩌면 그 탓(실행되지도 않는 백신[Malwarebytes Anti-Malware 버전 1.75 깔았던 거) 불가능할 걸로 뒤늦게 깨달았지만, 그걸 깨닫는 순간 이미 컴퓨터는 업데이트 작업을 취소하면서 다시 켜지는 걸 하고 있었다.

 

그랬기에 컴퓨터가 나중에 정상으로 켜졌을 때 그놈 지우는 것부터 실행하고서 업데이트를 다시 해볼 참이다.

 

그런 까닭으로 '설치 프로그램 제거기'를 켰는데 그놈 백신 말고도 둘은 더 지워야겠다.

마소의 'Edge'와 관련한 놈들인데 이것 제아무리 지워본 들 지우나 마나 쥐도 새도 모르게 다시 깔려버리지만, 그래도 나는 놈이 싫기에 어떤 방식으로 봤든지 간에 보자마자 곧바로 지우기를 반복했었다.

 

그러든지 저러든지 일단은 백신을 비롯하여 그 모두를 지운 뒤 다시 해보는 윈도우 업데이트가 완벽히 작동하려나 궁금해진다.

 

그 결과는 나중에 이 글의 댓글에서 그 성공 여부를 써둘 테다.

 

이렇게 [앗싸 업데이트 성공!] 또는 [제기랄 업데이트 실패!]

 

~ 사랑 ~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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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필요 없다. 미군 퇴출하자!

 

과거에 전쟁 범죄국이었던 일본에 대해선 온갖 혜택으로 뻔뻔스럽게도 훗날 선진국 대열에 오르게 했었지.

그놈의 전범국 일본을 반으로 갈라서 미소가 나누어 먹든지 말든지 할 것이지 그놈 일본 놈들한테 최대 피해당사자인 우리 대한제국을 둘로 갈라서 결국은 동포 간에 치열한 전쟁까지 치르게 함으로써 길고 긴 나날 우린 어떻게 됐는가!

 

그렇게 갈라놓고서 뻔뻔하게도 끝까지 남아서 우리 동포의 통일을 가로막는 세력이 누구였는가?

 

지금은 통일이 문제가 아니다.

 

너희 미국놈들!

 

우린 아무짝에도 너희가 필요 없으니 그간의 점령비 한 푼도 빠짐없이 모두 내고서 하루속히 이 땅을 떠나라!

 

말끔히 완벽하게 돌아갈 시기는 국내의 여러 전문가와 논의해야 옳겠지만, 내 생각엔 올 상반기가 끝나는 6월 말까지 모든 활동 중지하고서 완전히 떠났으면 한다!

 

미국놈들 더는 필요 없다. 당장에 떠나라!!!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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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뭘 압니까? 까라면 까겠습니다!!!

 

Sorry, but one of requests has failed due to the server timeout

 

죄송합니다. 서버 시간 초과로 인해 요청 중 하나가 실패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지나야 모든 사안(일상)에서 이따위로 번역하지 않고 곧바로 우리말로 설명해주려나?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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