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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법

짙은 녹색 2014. 3. 17. 21:27

사랑하는 법

 

아이에게 가장 먼저 가르쳐야 할 것은

영어나 수학 같은 것이 아닙니다.

영어나 수학은 학교에서 점수를 따는 것으로

효력이 끝납니다. 그런 지식이 아이의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진정으로 아이에게

일깨워 주어야 할 것은 사랑하는 법입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지혜를

전해주어야 합니다. 사랑은 학원에서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당신이 직접 이끌어주어야 합니다.

 

- 최정미 외 <부부로 산다는 것> -

 

 

더 많이 배울수록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학습수준보다 중요한 것이

올바른 인성입니다. 아무리 똑똑한 아이로

키워낸다고 해도, 인성이 뒷받침되지 못하면

아이의 장래는 결코 밝을 수 없습니다.

더 좋은 학교, 더 좋은 직장을 가지게 하는 것보다

사람다운 사람으로 키워내는 것이 부모가

책임감을 가지고 해줘야 할 가장 중요한 역할입니다.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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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의 확대축소 제거하기

 

인터넷을 하다 보면 화면이 뿌옇게 보일 때가 이따금 있습니다.

처음엔 컴퓨터에 무슨 에러가 생긴 줄 알고 한참을 헤맸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확인했는데 브라우저 크기가 작아졌기에 그랬다는 걸 알고는 엄청나게 화났던 적이 생각나네요.

그것이 제 맘대로 98%가 됐거나 95%로 줄어든 겁니다.

이거 다시 눌러서 100%에 맞춰주면 화면이 정상으로 보이긴 하는데 이것도 언젠가는 또다시 개뿔 작아져 버리곤 하더라고요.

Browser-01

 

Browser-02

 

오늘은 이 기능을 아예 제거해 버리겠습니다.

별것도 없이 간단하거든요.

윈도의 '그룹 정책'에는 우리가 제 맘대로 바꿀 수 있는 기능이 수십 수백 가지나 있는데 그걸 활용해서 없애는 겁니다.

필요하면 다시 살리면 될 것이고요.

 

그룹 정책이란 게 윈도 안에 있는데 '레지스트리 편집기'와 마찬가지로 시작 메뉴의 '실행'에서 금방 꺼낼 수 있답니다.

실행을 누르고 거기 나오는 입력 상자에 'gpedit.msc'라고 쓰고서 엔터키 칩니다.

Browser-03

 

드디어 '그룹 정책'창이 나왔지요.

다음을 따라가세요!

'로컬 컴퓨터 정책 / 사용자 구성 / Windows 구성 요소 / Internet Explorer'

위에 쓴 요소 'Internet Explorer'까지 갔다면 그 자리에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설정' 탭에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페이지 확대/축소 기능 사용 안 함'

다시 말하면 제목에 써진 것처럼 '확대하거나 축소하는 걸 사용하지 않겠다'는 내용이잖아요?

거기 더블클릭하거나 엔터를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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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에 대한 '등록 정보'가 떴는데 아무것도 손대지 않았을 때는 '구성되지 않음'에 찍혔지요?

이를 '사용'으로 바꾸고 '적용'/'확인' 누르거나 그냥 '확인' 누르면 끝입니다.

다시 살리려면 애초('구성되지 않음')대로 돌려두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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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브라우저엔 지금 아무런 반응도 없지만, 브라우저의 모든 창을 닫고서 다시 열면 그 짜임새가 확연히 드러날 거예요.

그럼 브라우저 껐다가 다시 켜고 들어오겠습니다.

Browser-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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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참~ 여덟 시에 시작했는데 밥 먹고 어쩌고저쩌고하고 나니까 열 시가 넘어버렸군요.

흐흐흐…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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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스팸 발송자의 트랙백 공격에서 벗어날 수가 있을까?

 

솔직히 어제 방문자(페이지 방문) 수 너무도 많았습니다.

지난번에 호스트에서 일러준 대로 국가 아이피 차단하고는 아직 한 번도 홈피 접속이 끊어진 예는 없었지만, 그래도 불안하더라고요.

Spam-01

 

아무리 생각해도 '국가 아이피' 정도로는 해갈할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홈피 접속이 끊어졌던 그 날' 제 홈피에 접속해 '트래픽 용량 초과'를 불러왔던 범인들(만 9천여 명)의 IP를 분석해 보기 시작했답니다.

그걸 분석해서 인제 개인 IP도 지나치게 많은 아이피는 차단하기로 했으니까요.

분석해 보니까 스팸으로 보이는 IP 하나당 수백 회씩의 방문이 있더라고요.

순수 방문으로 보이는 비교적 단출하게 너덧 번쯤인 방문자를 빼버리니까 그 나머지가 스물네 개입니다.

계산기로 때리니 한 아이피 당 팔백 회에 근접하네요.

Spam-02

 

그래서 이것들을 우선 차단하기로 맘먹습니다.

'.htaccess 파일'에는 이거 아이피 차단 기능 말고도 홈피 접속이 불가능할 때를 대비해서 다른 기능을 더 넣기는 했지만, 그 주요한 기능은 스팸 아이피 차단에 있습니다.

Spam-03

 

그리고는 이것도 정확히 어디에 올려야 할지 몰라서 '최상위 폴더'에도, 'html 폴더'에도 한 발 더해서 '제로보드' 안에까지 이 파일을 집어넣었답니다.

Spam-04

 

스팸이라는 놈이 딱히 정해진 것도 아니고 정해진 루트를 통해 공격하는 것도 아니기에 이것이 최선은 아니겠지만, 지금으로서는 또 제힘으로는 이것이 최선일듯싶습니다.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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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되기를 포기하는 것

 

사람은 생각이 다 다르잖아요. 내 감정과

내 느낌과 내가 좋아하는 것은 항상 타인과 달라요.

내 생각을 주장하면 다른 사람은 자기 생각을

포기해야 하죠. 그러니 당연히 싫어하는 겁니다.

여행을 갔다고 생각해 봐요. 같이 간 친구가

‘어디로 갈까? 쇼핑몰로 갈까, 유적지로 갈까?’ 이래요.

친구는 쇼핑몰을 가고 싶어 해요. 착한 사람은

쇼핑몰을 따라가죠. 그러고는 나중에 혼자 그러죠.

‘난 유적지 가고 싶었어.’ (웃음)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꾸면 다른 사람이 편해요.

중요한 건 이 꿈이 본인의 꿈이 아니라는 거예요.

주변 사람들이 원하는 꿈을 가지신 거예요.

 

- 강신주 <강신주의 다 상담> -

 

 

기꺼이 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될 수 있으면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좋아서 응한 줄 알았던 상대에게 뒤늦게

속마음을 말하는 것도 문제의 소지가 될뿐더러,

단지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나의 주장을

모두 굽히고 산다면 내게도 큰 스트레스가 됩니다.

의견차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건 누구나

당연하게 생각하는 상식입니다. 정말 싫은 것을

괜찮다고 억지로 받아들이지는 않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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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쳇말에 '한국사람 말은 끝까지 다 들어봐야 안다.'

그런 말이 있다는데 그 말뜻을 오늘 다시금 깨닫습니다.

처음엔 좋은 말일 성 부른 이 글을 읽으면서 솔직히 당혹했습니다.

그런데 말 그대로 해석이 붙은 거기까지 다 읽고서는 안심(?)했지요.

저의 좁쌀만 한 제 밴댕이 속을 다 드러낸 것 같아

부끄럽기도 하지만, 분명히 고개만 끄덕인 게 아니라 크게 안도했답니다.

그래요. 맞습니다.

- 한국사람 말은 끝까지 다 들어봐야 안다. -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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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구멍 너무 커서 헐거울 땐 이런 수가 최골 거야!

 

헤드폰을 껴도 이어폰을 껴도 걸핏하면 소리가 작아지는 겁니다.

전번에는 이럴 때 거기 들어가는 잭(몽둥이)을 까칠한 면에 박박 긁어서 넣으면 한결 나을 거라고 말했었는데 오늘은 그보다는 살짝 더 세련된 방식을 선보일 것입니다.

문제는 몽둥이가 아니라 스피커의 구멍에 있었거든요.

구멍이 너무도 헐거우니 그 어떤 걸 끼워도 몇 조금 못 가고 곧바로 소리가 약해지곤 했으니까 말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특별한 조치(?)로 그 구멍과 몽둥이 사이에 강력하게 조여줄 그 뭔가를 끼울 참이었습니다.

맨 처음엔 가느다란 포장용 전선 줄을 생각해 봤거든요.

그것도 전선이 있으면 언제 합선될지도 모를 일이고 또 하나 너무 뭉툭해서 몽둥이 들어갈 여분이 없을 것 같았지요.

하여 전선을 빼내고는 피복만으로 거기에 끼워봤는데 몽둥이가 너무도 빡빡하게 들어갈 뿐만 아니라 그걸 영구히(?) 고정할 방법을 못 찾았답니다.

그래서 차선으로 찾은 것이 바느질할 때나 쓰는 가느다란 명주실입니다.

어머니 방으로 달려가서 반짇고리에서 그것 한 뼘을 끊어왔지요.

그리고는 혹시 필요할지도 모를 일이니까 연장으로서 '롱플라이어'와 반드시 필요한 '드라이버'도 준비해서 스피커가 놓인 컴퓨터 책상에 올렸답니다.

나중에 일하다 보니까 '롱플라이어'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었거든요.

어쨌든 가장 먼저는 책상에 고정해뒀던 스피커를 떼는 것부터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는 차근차근 일사천리로 이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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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이어폰이나 헤드폰 잭 들어갈 구멍들이 너무나도 헐겁다!

Speaker-01

 

② 어쩌나? 요 틈바구니로 짱짱하게 해줄 실을 뀌어야 하는데…

Speaker-02

 

③ 옳지! 실은 침 발라서 끼우고 빼낼 때는 롱플라이어 있어 아주 쉽게 해낼 수 있군!

Speaker-03

 

④ 옳거니 이쯤이면 되겠다!

Speaker-04

 

⑤ 음~ 짱짱하게 들어가는군!

Speaker-05

 

⑥ 어이쿠! 너무 짱짱해서 빼낼 때 스피커 자리가 흔들리는군.

흠. 나살 하나 더 박아 버렸지!

Speaker-06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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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키지 않기에 신고도 해봤는데 별 효과도 없더구먼!

 

개인정보 대량유출 건으로 그럴까요?

그거와는 무관하게 다른 사람들도 저처럼 쓸데없는 광고에 시달리는 일이 늘었을까요?

최근 들어서 맘에 들지 않는 광고가 유난히 게시판에 자주 달리네요.

 

예전에도 그 내용이야 조금씩 다르지만, 사행성 광고나 업체의 홍보성 광고를 여러 번 겪었는데 그때마다 신고를 해서 내보내긴 했는데 실제로 신고가 되었는지 말았는지 무슨 후속타가 없으니 알 길이 있어야지요.

그래서 생각을 좀 바꿔서 '차단'이라는 방법을 써봅니다.

그런데 요게 무슨 소용이 있을는지도 모르겠네요.

혹시 그것 사이트가 속한 호스트와는 아무런 관련도 없이 클라이언트인 제 컴퓨터에만 기록된 건 아니겠지요?

만에 하나라고 그럴 거라면 정말이지 하나 마나가 될 테니까 말입니다.

 

Cut-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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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것 차단했다고 벌 받는 걸까요?

요 며칠 사이 어떤 사이트는 방문자가 폭주해서 사이트를 아예 마비시키기도 하더라고요.

정말이지 미치겠네요.

제로보드에서 글 엮지 못하게끔 그것 차단 애드온을 깔았는데도 소용이 없고…

분명히 이는 여럿도 아니고 두세 개의 컴퓨터에서 '트랙백'으로 공격하는 중일 텐데 그 아이피라도 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아이피 차단이라도 해 보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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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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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은 내게 있을 수도 있다.

 

그전까지는 제가 옳다는 마음이 앞질러서,

저를 인정해주지 않으면 그 사람이 틀렸다고

저항하며 불쾌감을 느꼈어요. 그러나 결국은

그 마음으로 인해 스스로 고통만 만들어냈을 뿐이었지요.

그래서 저는 생각하는 방식을 고쳐,

다음의 세 가지 목표를 내세워 재출발했어요.

· 자신이 옳다고 믿는 상대의 마음을 존중하기.

·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상대에게 몰아붙이지 않기

· 싫어하는 일을 당하면 그것은 타인이 아닌

자신의 문제라고 생각하기.

 

- 우사미 유리코 <여리고 조금은 서툰, 당신에게> -

 

 

보통 우린 상대의 행동과 말투에

기분이 나쁜 원인이 있다고들 생각하지만,

어쩌면 그 원인은 상황을 삐딱하게 바라보는

내 시선이 문제였던 것일 수 있습니다.

내가 느끼는 불쾌함이 정말 상대에게

원인이 있는 건지, 제대로 들으려고 하지 않는

나의 닫힌 마음이 문제인지를 판단할 줄 알아야겠습니다.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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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떼거리로 몰려와도 홈피가 불안하다.

 

다른 게시판과 마찬가지로 좀 전에 여기에도 같은 글 복사한 것 붙여넣으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게시판 들쑤시는 숫자가 너무도 많습니다.

덜컥 겁이 나데요.

여기(비즈프리)도 역시 무효 홈이니까 방문자가 지나치게 많으면 홈페이지 접속 차단되고 말거든요.

예전에 그런 경험이 몇 번 있었으니까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

그 이유가 뭐가 됐던지 차단이 되고 나며 무척 곤란하거든요.

Matter-01

 

게시판(제로보드) 운영하면서 혹시나 '트랙백 차단' 프로그램을 빼먹었을지도 모르기에 얼른 확인해 보고 싶었습니다.

평소엔 원체 방문자 수가 빈약하니까 말이지요.

그런데 그것 멀쩡하게 깔렸네요.

Matter-02

 

그래도 불안하기에 호스트로 달려갔지요.

아차 하는 순간 홈피가 차단되고 마니까요.

역시나 트래픽 사용량도 벌써 50%를 넘어 버렸습니다.

Matter-03

 

요거 'PhpMyAdmin'에 접근하려고 애 좀 먹었네요.

관리는 제가 하지만, 홈 주인은 형님이기에 그 비번을 못 찾아서 한참이나 헤맸답니다.

보세요! 게시판 뒤지는 숫자가 평소엔 백 명 선을 겨우 넘잖아요?

그런데 오늘 자엔 2천 명도 넘었거든요.

Matter-04

 

뭐 이것 차단할 별다른 방법도 없고 해서 얼마 전에 '나야나' 호스트에서 일러 줬던 바로 그 방식(.htaccess 파일을 활용해서 아이디를 차단하는 방식)을 이곳에도 적용해 보기로 했답니다.

이 홈피에는 다른 문제 탓에 제가 이미 '.htaccess 파일'을 올려 뒀네요.

그래서 그 파일에 나야나에서 나온 내용을 덧붙여서 새로이 만든 뒤 올렸답니다.

Matter-05

 

보세요. 처음 시작했을 땐 '1,993명'이었는데 불과 한 시간 칠 분 사이에 '2,602명'이나 됐잖습니까?

이런 식으로 나가다간 오늘 오후 두 시도 못 넘기고 차단됐을 게 불을 보듯이 뻔한 일인데 제가 조치한 방식이 들어맞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알겠습니다.

제가 취한 조치는 '국가 아이디' 차단으로 '미국, 중국, 네덜란드'만이 거기에 해당하는 조치였으니까 지금으로선 그저 조마조마할 뿐입니다.

Matter-06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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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사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행복을 ‘앞으로 이룰 목표’로 여긴다.

그리고 그 행복을 위해 지금 열심히 싸우면서

바쁜 상황을 이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행복은 바로 지금이 아니면 맛볼 수 없다.

우리는 그것도 모른 채 바쁘게 사는 삶이라는

엉뚱한 곳에서 해답을 찾고 있다. 진정 가치 있는 삶은

얼마나 많은 승리를 차지하느냐가 아니라,

경쟁의 고통에서 얼마나 자유로운가에 있다.

결국은 즐겁게 사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 앤디 코프. 앤디 휘태커 <자체발광의 기술> -

 

 

우린 이미 이룬 것들에 대한 고마움은

까맣게 잊은 채, 아직 갖지 못한

앞으로 이룰 것들만을 가슴에 담고 열중하며

정신없이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게 무엇이건 가지려고 할수록 더 많이

갈증이 나고 마음엔 여유가 없습니다.

우리 마음이 따라올 수 있는 속도만큼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즐거운 인생을 위한 비결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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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만났겠지만, 이 순간에 또다시 만나는 '행복에 대한 담론'!

정말이지 멋집니다.

여태껏 들어온 그 어떤 좋은 말 못지않게 오늘 만나는 이것도 훌륭하네요.

또 한 가지 즐거운 이유는 이 말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와 닿는 까닭입니다.

 

그런데…

 

주위엔 안 보일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써진 글처럼 마음먹기에 따라서 행·불행 좌지우지될 수 없는 사람도 있다는 것 말입니다.

그저 긍정적인 심리 하나로 일상이 행·불행으로 결판날 수 없는 사람도 있다는 것 말입니다.

수없이 많은 힘없는 가정을 불행의 수렁으로 처박아버리는 놈들이 있습니다.

수없이 많은 힘없는 자에게 죽음을 선물하는 나쁜 놈들이 있습니다.

 

그 옛날 '전태일 성자'가 그랬고 두산중공업의 '배달호 노동자'가

그랬으며 쌍용자동차 집단 해고로 '수십 명의 힘없는 노동자'가

스러져간 그것도 그 나쁜 놈들 탓이었습니다.

 

아주 가끔은 그 나쁜 놈들 갈아 마셔버리고 싶더라고요.

그 나쁜 놈들 불살라버리고 싶더라고요.

 

그건 내 안에 있는 또 다른 나입니다.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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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관리

짙은 녹색 2014. 3. 11. 21:14

몸 관리

 

신체, 특히 근육은 힘을 쓸 수 있는 도구 역할을

합니다. 이는 마치 대장장이의 망치와도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기술을 가진 대장장이라도 망치가

질이 떨어지면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아무리 의지가 넘쳐도 몸이

튼튼하지 못하면 의지만큼 해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대장장이가 늘 망치를 손질하고 관리하듯

사람도 운동을 통해 몸을 관리해야 합니다.

 

- 성담 <미리 하는 인생공부> -

 

 

그날그날의 몸 상태에 따라 늘 하던 일일망정

더 잘되기도 하고 엉망이 되기도 합니다.

아무리 넘치는 의욕과 실력이 있다 해도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제대로 펼칠 수가

없습니다. 꾸준히 하지 않으면 갑자기 좋아질

수 없는 다른 어떠한 것들처럼, 건강관리 또한

그렇습니다. 늘 조금씩 내 몸을 돌보고자 하는

관심이 더 건강하고 밝은 내일을 만듭니다.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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