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 관리자가 삭제했다지만, 내가 영원히 삭제합니다.
오늘 새벽입니다.
아무래도 제 글에 내렸던 징계 기간이 오늘까지니까 어려워질 줄 알았거든요.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자정을 넘기자 곧바로 로그인 시도했지만, 안 됐어요.
'음 / 그러면 그렇지!'하고서 다른 거에 몰두했는데 자정을 지나 37, 8분쯤을 지날 때쯤입니다.
난데없이 그 오밤중에 핸드폰으로 문자가 들어왔어요.
핸드폰 상단을 긁어서 내려보니 '다음'에서 보낸 겁니다.
'오! 다음이로다^' 그 내용이 무얼지 대충 감이 옵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것 닫고서 메시지를 열었더니 제 계정 둘 중의 하나를 거명하면서 징계가 끝났음을 알려주네요.
이미 열린 브라우저에서 제 계정(티스토리, 또스토리)에 로그인해 보려는데 거기는 아직 잠겼습니다.
브라우저를 새로 고쳐도 안 풀립니다.
그랬기에 브라우저 자체를 닫아버리고 로그인부터 시작하는 브라우저 열었지요.
했더니 이제야 로그인 창이 열렸습니다.
막상 로그인 창은 열렸지만, 딱히 할 건 없었거든요.
여태는 그대로 뒀었는데 좀 전에 티스토리 자리 확인했더니 징계 대상이었던 바로 그 글이 두 사이트 모두에 '비공개'로 남았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식으로 그 부제목이 맨 위에 붙었네요. 너무했던 겁니다.
- 2022.12.24 관리자 삭제된 글입니다 -
그랬기에 거기 버튼 중(공개로 변경합니다. | 삭제) '삭제'를 눌렀는데 그건 또 실패합니다.
그래서 작업하기 가장 좋은 '블로그 관리 / 글 관리'로 가서 지우려고 합니다.
여기서는 티스토리에 관련해서는 안 되는 게 거의 없었으니까….
- 선택한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삭제 -
그 즉시 사라집니다.
사실은 이것보다는 건실한 노동자 피 말려 죽이는 노동 현실에 대해 약간이나마 그 숨통 트여줄 '노란봉투법'이 어떻게 됐는지 그거에 대해 알고 싶었고 또 써보려고도 했습니다.
국회에서 통과는 됐는지 아직도 계류하고 있는지 - 그거 어물쩍 넘어갔다가는 '윤석열 정부에 뒤통수 맞은 것처럼 이 또한 그 피투성이로 뒤통수 터질 게 뻔한 노릇인데 뭘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궁금해서요.
찾아보니 나무위키에서는 그거에 대해 그 대략적인 상황을 보여주네요.
※ 출처: https://namu.wiki/w/노란봉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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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
최근 수정 시각: 2022-12-17 12:55:32
분류 노동법 법안
노란봉투법
1. 개요
2. 입법 시도
2.1. 2022년 이은주 의원 등 56인 발의안
2.1.1. 제안이유
2.1.2. 주요 내용
2.1.3. 구체적인 법안 내용
2.1.4. 비판
2.2. 이후
1. 개요[편집]
정의당이 제출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이다.
이름은 2014년 쌍용차 사태에서 노조 지지 측이 노란색 봉투에 성금을 전달한 데에서 유래했다.
노동조합에 대해 불합리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한다는 취지의 법안이다.
노동쟁의로 회사가 제3자에 대해 부담하는 불이행책임도 회사가 떠안게 만들고, 심지어 불법 쟁의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할 때 사측이 받아낼 수 있는 금액의 상한도 설정할 수 있게 하고, 하청노동자가 원청과 교섭할 수 있게 하고, 파업 허용 사유를 더 넓히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정의당과 더불어민주당은 찬성, 국민의힘은 반대하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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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저러다가 진짜 대갈통 터질 텐데 우리 국회에 제대로 속 찬 작자들이 이리도 없다는 건가요. 뭐예요???
~ 사랑 ~
![](https://blog.kakaocdn.net/dn/bEe96j/btrU01J8hNZ/IrnCL2bmU80n1ZqEI4bEPK/img.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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