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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 명의 이성과 한 번 사랑했었다.

 

밤중에 수천 장의 그림을 갖고 일정한 간격으로 디스플레이 하는 웹 문서를 손볼 일이 있었다.

이는 자바스크립트와 데이터베이스의 합으로 만들어진 듯도 싶은데 그림 양만큼으로 매번 늘어나는 라인이 필요했었다.

 

이런 작업에는 '엑셀'을 빼다 박은 '한셀'만큼 좋은 프로그램도 없을 것이다.

그랬기에 그걸 꺼내서 작업한 뒤 다 마친 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에 컴퓨터 책상에 앉아 작업표시줄 보니
작업표시줄에 여러 프로그램이 떠 있다.

 

웹 브라우저, 텍스트 편집기, 메모장, 한셀, 페인트 샵….

아까 하던 작업은 다 마쳤지만, 닫는 걸 깜빡 잊었나 보다.

 

그 하나하나를 닫으면서 한셀에서 문득 재밌는 발상이 스쳤다.

 

- 나는 한 명의 이성과 한 번 사랑했었다. -

이놈을 선택하고서 마우스로 끌어 채우면 두 명, 세 명 이렇게 늘어날까???

 

실제로 해봤더니 채워지지 않는다.

그래서 내용에서 늘어날 부분을 숫자로 바꾼 뒤 채웠더니 인제는 채워져 계속해서 늘어난다.

 

그랬기에 여기서 욕심을 부리기로 한다.

글자나 숫자에 색상을 입히면 어떻게 나올까???

 

여태 채웠던 부분을 다 지워버리고 맨 위의 원문 일부에 색상을 입힌 뒤 채워본다.

 

'엉^ 왜 숫자는 못 채우는 걸까???

 

그 부분에 내가 뭔가를 빼먹었든지 아니면 본래부터 그런지 그건 나도 모르겠다.

한셀에서 채우는 부분을 말이다.

 

 

~ 사랑 ~

 

 

 

Posted by 류중근
,

텔레비전 보는 일정을 조금 바꿔본다.

 

애초엔 늘 볼 것처럼 짰지만, 실지로는 그 반의 반도 보지 않는다.

어떤 건 한 달이나 두세 달 만에 몰아서 보기도 했다.

 

이번에도 이렇게 짜는 동안은 그간에 못 봤던 거 보고 말겠다는 심경이지만 이 또한 '작심삼일'에 그칠지도 모르겠다.

지금 내 주변에 알뜰한 국산 영화 [곡성]에서 미스터리 소녀가 했던 말이 스치고 있다.

 

- 뭣이 중한디 -

 

이 나라 국정 우두머리인 윤석열 군 하는 짓이나 몸뚱어리만 하마처럼 컸지 하는 짓거리는 청개구리 같은 여의도 정치권 물색들이나 연일 참으로 한심하지 않은가?

이런 상황에서 무슨 말이라도 해보라고 내가 마이크 들이대면 콩알만 한 내 간이 숨이라도 내뱉을 수 있을까?

 

내가 내 안에 쓰는 잡담은 누가 들어도 / 누가 봐도 아무런 제약이 없다.

그러기에 늘 심신이 가벼웠건만, 최근 들어서 누군가가 내게 [내가 쓴 말글로 콩알만 한 대자보] 좀 붙이자고 했다.

 

그건 바로 '사'에서 '공'으로 넘어가는 순간이기에 그 제안을 받고 나서는 대갈통이 온통 오징어 먹물과 짙은 안개로 덮여 버렸다.

 

- 출판물이 저작권에 걸리면 어떡할 건가? -

- 출판물이 초상권에 걸리면 어떡할 건가? -

- 누구도 출판에 협조하지 않으면 어떡할 건가? -

.

.

.

- 끊임없이 걸어오는 태클을 어떻게 피하고 다독여 무마할 건가? -

.

.

.

- 이 모든 과정에서 나는 쉽게 지치고 금세 무너질 텐데 그다음은 어떡할 건가? -

 

뭐 하나 제대로 해보지도 않았는데 나는 벌써 스트레스 최고점을 찍고 있다.

 

- 야! 현장에 무궁한 경험과 가치 지닌 인자가 차고 넘쳤는데 방구석에 처박힌 내게 지금 뭘 하라는 거야!!! -

 

이런 걸 보통 사람들은 [맨붕]이라고도 하고, [백지]라고도 한다.

 

내게는 이게 상상을 초월해서 엄청나게 큰 중압감이다.

 

- 도저히 빠져나갈 수 없는 구덩이 속에 나를 거꾸로 매달고서 그 뚜껑을 지구로 눌러 버렸다. -

 

- 한 줄기 빛도 / 한 모금의 물도 없다 / 어느 순간에 이산화탄소로 가득 찰지도 모를 에어포켓에 내가 지금 홀로 서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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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그날 식당에서 그 식당 아주머니가 부르던 노래가 어렴풋이 스쳐 간다!

나는 사실 그 노래 가사도 잘 몰라!!!

 

-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

 

임을 위한 행진곡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 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 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 사랑 ~

 

 

 

Posted by 류중근
,

나는 물건이 너무 비싸니까 좀 깎아 달라고 호소하는데….

 

사람마다 취향마다 또는 그의 정체성에 따라-

같은 사물을 보는 데도-

 

달리 보일 수 있다!

달리 느낄 수 있다!

달리 말할 수 있다!

 

 

~ 사랑 ~

 

 

 

Posted by 류중근
,

어떤 홈피에서 갑자기 한방에 열게끔 설계한 그 링크가 한방에 안 열렸다!

 

크롬에서 네트워킹을 시작하면 보통은 가운데로 열 개의 탭에 온라인 홈피를 배치하고 양 끝으로 각각 오프라인 홈피를 둔다.

이렇게 해서 열두 탭에서 '웹 사랑'을 시작하는데….

 

오늘을 맨 오른쪽에 배치된 오프라인 홈에서 그냥 별 뜻도 없이 '무료 드라마 영화 사이트 한방에 여는 링크'를 눌러봤다.

'어^ 왜 KBS만 열리는 거야!' 다시 눌러도 유독 KBS만 열린다.

 

이는 틀림없이 그 뭔가가 잘못됐다.

한두 번을 더 누르다가 그 자리 놈 말고 왼쪽에 둔 같은 형식과 내용의 홈피에서 그 링크를 눌러본다.

그랬더니 열아홉 개나 되는 그 사이트들 다다닥 열어간다.

어떤 사이트는 열리는 속도가 다소 빠르고 어떤 사이트는 느리다. 그러기에 열리는 모양새가 올림픽에서 마라톤 선수들 출발하는 모양새처럼 보인다.

 

그랬기에 얼른 눈치채고서 브라우저의 [설정] 항목을 열었다.

- 설정 /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 / 팝업 및 리디렉션 / 팝업 전송 및 리디렉션 사용이 허용됨 -

위 절차 맨 마지막 목록에서 그 내용을 살핀다.

 

'어^ 다 있는데 왜 안 되지???'

그러면서 자세히 들여다보는데 그제야 그 원인이 보였다.

 

목록의 웹 문서 중 하나의 이름에서 '소문자'여야 할 부분이 '대문자'였던 게 보였던 거다.

그걸 소문자로 수정한 뒤 열고자 했던 링크 눌렀더니 또다시 주르르 열린다.

 

그렇게 되자 인제 마음이 느긋해져서 열린 사이트 주소와 기록해둔 주소가 일치하는지 점검에 들어갔다.

이 주소들 갱신한 지 닷새밖에 안 됐는데 주소에 숫자가 들어간 사이트 대부분이 다른 숫자로 바뀌었다는 걸 확인했다.

 

어찌 보면 잘못 쓴 알파벳 문자 하나 탓에 '드라마 영화 보는 사이트 주소를 갱신한 꼴이다.

'소 뒷걸음질하다가 쥐 잡은 꼴'이지만, 기분은 그래도 뿌듯하다.

 

~ 사랑 ~

 

 

 

Posted by 류중근
,

컴퓨터 휴대폰 연결 - 이래서 나는 어렵겠구나!

 

인터넷에서 검색엔진으로 무언가를 찾던 중에 기발한 정보를 입수했다.

컴퓨터와 휴대폰을 연결하는 거에 관한 거였다.

 

그 정보를 알아챘었던 날은 다른 의도로 접근했기에 그 깊은 곳까진 들여다보지 않고 대충 훑었는데 대충 봤어도 그 내용이 꽤 쏠쏠하더라.

그 둘을 연결하면 컴퓨터 화면이 휴대폰 화면과 같아지니까 컴퓨터에서 영상 작업은 물론이거니와 문자메시지도 보낼 수 있다고 했다.

 

나처럼 여러 가지 장애를 지닌 분에게 커다란 자판을 맘대로 눌러서 문자 주고받는 게 얼마나 유용하겠는가!!!

그 부분이 유독 생각났기에 오늘 다시 찾아봤다.

 

했더니 그 시작은 컴퓨터에서 시작하더라.

내 컴퓨터로는 '윈도 11' 설치가 어렵다는 걸 알았을 때 실망했던 순간이 퍼뜩 생각나서 우선 그것부터 확인해야 했다.

 

자판에서 '윈도우 키'와 'Q(큐) 키'를 동시에 눌러 거기 검색란에 '휴대폰과 연결'로 찾아보란다.

검색란에 '휴대폰과 연결' 부문을 다 치지도 않았는데 그 비슷한 글귀가 수두룩 쏟아진다.

모두를 쳤더니 드디어 그 얼개가 보인다.

 

오^ 이런 젠장!!!

 

컴퓨터와 휴대폰을 연결하려면 '휴대폰에 잡힌 안드로이드 버전'이 최소 7.0 이상이어야 가능하단다.

 

- 내 핸드폰 안드로이드: 겨우 카톡이나 가능한 6.01 〓 따라서 류중근 탈락^^^ -

 

이런 정보를 챙기고 있어야 불필요한 정력 낭비를 줄일 수 있을 터다.

어찌 보면 다행~! 어찌 보면 허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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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렸을 적에 비둘기 잡으려다 실패했던 게 생각났다.

아마도 초등학교 상급반 시절이었으리라.

 

우리 마을을 비롯한 바닷가 마을 대부분은 바다와 마을 사이엔 커다란 둑이 쳐졌고 그 둑 위로는 신작로가 있으며 주변은 온통 방풍림으로 둘러쳐졌다.

그것 방풍림이 빽빽하지 않고 불규칙하게 심어졌기에 곳곳엔 크고 작은 공터가 생겨 꼬맹이들의 놀이터가 됐었다

 

여자애들은 주로 고무줄놀이, 공기놀이, 두껍아 두껍아 등의 놀이를 하고 남자애들은 찐 놀이, 오징어 게임, 자치기, 칼싸움, 구글 치기, 말좆박기….

'칼싸움'에선 누구든지 다 '강감찬 장군'이나 '을지문덕 장군'을 꿈꾸지만 그건 그 싸움이 있기 전 동무들 간의 서열이 매우 중요했다.

 

주로 상급생이 그 중요한 직책을 도맡았기에 나는 늘 졸병 노릇이 고작이었다.

- 좌로 막고 우로 막고 칼을 머리 위로 잡고 몸뚱이를 돌려서 상대방 어깨를 치는 동작(연속 동작) -

그런 고급 기술은 고난도 기술이기에 졸병들은 아무나 함부로 해선 안 된다.

 

자칫 죽도로 상대방 눈을 찌를 수도 있기에 말이다.

그 당시 그 동작에 능수능란했던 형님은 우리 옆집에 살았고 나보다 겨우 한 살이 많은 2년 선배 형이었다.

 

너무나 바닷가에 집이 있었기에 늘 불안했던지 어느 날 거기 바닷가에서 1킬로 남짓이나 안쪽으로 들어가서 꼭 우리 마을 중앙을 조금 더 올라간 자리에 새집을 짓고는 이사해 버렸다.

그 형네가 짓던 바닷가 밭 자리는 어느 해에 느닷없이 '전경(전투경찰) 초소'가 들어서서 일단의 병력이 주둔하게 되었다.

 

우리 마을에 북으로부터 해안을 따라 간첩이 내려와서 그 밭이 있던 산간 지형으로 숨어든 탓이다.

훗날엔 그 자리가 내무부 소속에서 국방부 소속으로 변경되어 현역 병력 1개 소대가 들어찼었다.

나는 현역병은 아니었지만, 그곳에서 근무했었다.

- 태평양을 수호했던 단기사병!!! -

 

허허^ 어디로 샜냐? 다시 그 어렸을 때로 돌아가서-

칼싸움했던 그 공터 어느 방풍림 중 일자로 곧게 뻗은 어느 소나무엔 비둘기 집이 있었다.

 

몸은 둔했어도 나무 타는 걸 좋아했기에 충분히 잡을 수 있을 걸로 생각했었다.

전기가 안 들어와서 석유로 불 밝혔던 시절 나무를 탈 건데 그 밤중에 등인들 무슨 소용이 있었겠는가!

 

그냥 몸이 아는 감각에 맡겨 아주 조심스럽게 아주 천천히 아주 부드럽게 나무를 기어올랐다.

바닥에서 올려다보니 그 나무 가장 높은 곳에 비둘기 집이 있다.

거기는 가장 높은 마디니까 그 굵기가 우리 손목보다도 가늘다.

 

가운데가 아니고 곁가지라면 오를 수도 없다. 너무나도 낭창거리고 그 굵기로는 힘이 안타니까 부러졌을 거다.

그러니까 무게 중심을 어떡해서든지 나무 가운데로 쏠리게끔 올라야 한다. 그래서 떨어지지 않고 오를 수가 있다.

 

마치 뱀이 나무줄기를 감싸고 위로 오르듯 매우 신중해야 했었다.

아무리 힘들어도 거친 숨을 내뱉을 수도 없다. 그러면 대번에 그 비둘기 눈치채고 날아갈 테니까….

 

그렇게 해서 끝까지 올라갔다. 거기서 더 오르는 건 불가능하다.

드디어~!

 

왼손은 소나무 중심 거머쥐고 오른손을 위로 비둘기 집을 덮친다! - 푸드덕!!! - 윽^ 아흐….

너무 놀라서 하마터면 그 자리서 바닥으로 떨어질 뻔했다.

 

비둘기를 잡는 건 이미 물 건너갔고 어떡하든지 인제 안전하게 내려와야 했다.

이럴 때 내려오는 걸 서둘렀다가는 나무에 달린 뾰족한 것들에 걸려 옷이며 몸뚱이 곳곳이 찢어지거나 뜯길 것이고 온몸에 피가 낭자할 것이었다.

 

내 몸이 찢기고 피 나는 것쯤은 별것도 아니지만, 옷이 난도질 나는 건 있을 수도 없는 거였다.

나뿐만이 아니고 우리 동무들 대부분이 허름한 옷으로 단벌 신사 처지였기에….

 

그렇게 세월을 먹으면서 그 바닷가 우리 마을엔 전화기 한두 대가 들어왔었다.

텔레비전 돌리는 집도 한두 채 생겨났다.

 

그렇게 현대 문물이 점점 들어차더니 어느 해엔 전기(100볼트)마저 우리 마을에 들어오면서 대한민국이 생겨나기 시작했었다.

마을에 전기가 들어오니 가로등도 생겼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나니까 어느덧 대갈통이 많이 커졌기에 마을 회관에 놓인 마이크를 통해 앰프를 울릴 수도 있었다.

- 아. 아! 중학생 여러분께 알립니다~ 오늘 저녁에 자치회 있으니 한 명도 빠짐없이 회관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

 

그러면서 그해로부터 일련의 사태가 이어진다.

10.26 박정희 총살 사건

12.12 군사 쿠데타

 

이듬해 살인마 전두환에 항거했던 광주 5.18 민중항쟁 사건

 

그 모든 과정을 거쳐 이만큼 컸는데도 내가 아직은 부족하나 봐.

 

그 시절에 내가 살았던 지역 중심으로 '나라 호'도 떠서 우주로 날아가고 / 똑똑한 AI가 나 같은 돌대가리 끌고 다닐 시점이 낼 모래라고도 하던데 컴퓨터와 휴대폰을 연결할 수 없는 내 처지로 봐서는….

 

 

~ 사랑 ~

 

 

 

Posted by 류중근
,

세상에 소나기티비마저 막혀버렸네^

 

무료로 보는 TV 드라마, 오락물, 영화 등을 다른 사이트가 많은 데도 무척 긴 시간을 주로 이놈을 연결해서 봤다.

다른 사이트와 견줘서 그간엔 비교적 안정적이고 그 폭이 넓고 깊었기에 그랬다.

 

그랬던 놈이었는데 최근에 갑자기 안 열린다.

어젯밤부터 그랬는지 그전부터 그랬었는지 그건 잘 모르겠다.

 

이놈과 연결한 링크 열어보면 이렇게 나오더라.

- Error establishing a database connection -

어떻게 겨우 연결했어도 막상 보려고 하면 도로 아미타불@!^

 

그 주소를 바꾸는 등 아무리 여러 방식으로 제 모습을 찾아봤지만, 안 되더군.

그랬었기에 좀 전에 그 대안 사이트를 찾으려고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다가 아주 특별한 정보를 찾아냈지.

 

이렇게 막힌 사이트 뚫어주는 프로그램이 있었던 거야.

 

나는 그런 부류의 프로그램이 이런 사이트 말고 '심박수를 갑자기 늘리거나 매우 빠르게 하여 심장 이상을 유발하는 사이트(?)를 관전 혹은 관람하는데 쓰는 프로그램'으로 알았지, 무료 TV 드라마 영화 관람에 쓸 줄은 상상도 못 했었다.

 

그 이름하여 '유니콘 HTTPS'와 '시크릿DNS' 등등이 보이던데 내 컴퓨터엔 어디에 쓰려고 그 귀한 약을 구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시크릿DNS'는 이미 깔린 상태였고, '유니콘 HTTPS'는 처음 들어본 이름이다.

그랬었지만, 놈이 '국내산'이라는 설명에 더 볼 것도 없이 즉시 내려받고서 설치했었다.

 

그런 다음 살짝 긴장하면서 '소나기티비'를 눌렀는데 아! 인제는 멀쩡하게 연결하는 거 있지???

이 프로그램에 바로 가는 아이콘을 작업표시줄에 넣고는 이번엔 이미 설치된 '시크릿DNS'를 열고서 확인해본다.

그랬는데 세상에 그거로도 소나기티비가 뚫렸다!

 

- 어유^ 억울해! 어휴^ 억울해!!! -

 

내 아둔함이 얻은 생고생이란 거 뻔히 알면서도 이 억울한 심경 그건 뭐야!

내가 너무 옹졸하고 소인배라서 그럴까???

 

억울했든 말았든 눈 깜짝할 사이에 싹 넘어가니까 그건 또 그 나름으로 위안이 된다.

 

- 지난날 숱하게 일희일비하지 말자던 그 약속 왜 또 어겨버렸냐!!! -

- 그래도 좋은 걸 어떡하니! 나쁠 때 받은 열 저 비용으로 트는 거나 좋을 때 가볍게 히죽거리는 걸 무슨 근거로 탓하려 드니!!! -

-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에 오로지 [긍정마인드]가 유일하다고 보지 않거든.^ -

 

= 아주 작은 감정 변화에서도 기뻐할 수도 슬퍼할 수도 있는 능력! 길러줘야지. 늙어가는 마당에 말이야! =

 

01. 유니콘 HTTPS

Windows용 유니콘 HTTPS 다운로드

https://getunicorn.app/ko/product/unicorn-https/windows

 

02. 시크릿DNS

길호넷에서 다운로드

https://down.kilho.net/secretdns

 

 

~ 사랑 ~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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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작업표시줄(시계표시 줄)에 업데이트 아이콘이 떴다!!!

 

그놈 참으로 귀찮은 놈이다.

놈을 누르고서 거기 나오는 창에 보이는 '지금 다시 시작' 눌렀다가는 틀림없이 업데이트하는 척했다가 나중에 몇 번의 재시작을 통해 모조리 취소할 거라서 그렇다.

 

이 문제 해소하고자 '시스템 검사' 옵션을 실행해보지만, 그 역시도 '업데이트 취소'를 다 마치고서 다시 시작했을 때 새롭게 업데이트하는 순간에야 통하더군!

 

늘 그랬었는데 이번엔 좀 더 깊은 영역에서부터 출발해보자!

 

먼저는 '설정 / 업데이트 및 보안 / 문제 해결 / 추가 문제 해결사 / Windows 업데이트' 과정을 거친 뒤 그게 끝나면 내가 만든 '시스템 검사'도 진행하고서 그것마저도 끝나면 인제는 아까 그걸(지금 다시 시작) 눌러서 확인해 보는 거야.

자! 가자!~!

 

이 문제의 결과는 이 글의 댓글을 통해서 나중에 알려야겠다!

 

 

~ 사랑 ~

 

 

 

Posted by 류중근
,

잃어버린 사이트 찾았기에 좋아했는데….

 

사이트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가 예전에 '잃어버린 무료 드라마 사이트'를 찾았다.

너무나도 좋아서 얼른 홈피의 그런 정보마다 기존 정보를 모두 갈아치웠지.

 

그러고는 처음으로 인터넷의 내 홈피에서 그걸 눌러보는데 희한하게도 달랑 스포츠 하나만 있었지, 다른 건 아무것도 안 보인다.

그러고 메뉴에는 '베팅'과 흡사한 어떤 정보도 들었고 기분이 묘했다.

 

그랬기에 얼른 검색엔진을 통해 해당 사이트를 검색했는데 요놈이 글쎄 '불법 사이트'란다!!!

너무나 놀라서 곧바로 지우고 싶었는데 1, 2분 늦어지더라도 그놈을 대처할 선량한 사이트로 교체하고 싶었다.

 

해서 '무료 드라마'로 다시 검색엔진에 기댔더니 기존에 내가 지닌 정보에서 되레 하나를 늘려 열아홉 개 사이트로 늘려버렸다. ㅋㅋ

 

아무튼 참으로 묘하게 씁쓸함과 뿌듯함이 교차하는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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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VOD - https://drama.kbs.co.kr/

 

SBS-VOD - https://allvod.sbs.co.kr/allvod/vodMain.do

 

링크천국 - https://www.hotword.site/

 

보자요넷 - https://www.bozayo.net/

 

코티비시 - https://m35.kotbc.com/

 

소나기TV - https://s8.sonagitv.live/

 

오티지TV - https://i63.otgtv.top/

 

무비조아 - https://a54.moviejoa.xyz/

 

코리안즈 - https://koreanz.xyz/

 

K드라마 - https://www.kdrama.pw/

 

쿠쿠티비 - https://www20.qooqootv.top/

 

마이비누 - https://a54.mybinu.xyz/

 

조이티비 - https://a54.joytv.cam/

 

호박티비 - https://g50.hobaktv.xyz/

 

티비모아 - https://tvmoa22.com/

 

티비착 - https://tvchak.live/

 

KTV스토리 - https://ktownstory.com/

 

저스트링크 - https://justlinktv.com/

 

티비조타 - https://tvzota48.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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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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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저의 '광고 차단용으로 나온 확장 프로그램들' 내 맘에 쏙 든다!

 

늘 그랬듯이 인터넷은  기본(다음이나 네이버 등에서 로그인)에서 출발하는데 오늘은 다음에 혹! 하는 광고가 보인다.

그 광고가 얼마나 뛰어났으면 내 맘이 동했을까?

 

무심코 그냥 눌렀는데 아주 굉장한 것이 눈앞을 확 채운다!!!

 

- 오! 멋져라! 오오! 대단해!!! -

브라우저에 깔아둔 '광고 차단용 확장 프로그램'이 순식간에 제구실을 다 하더라.

 

이렇게도 멋진 찰나를 어찌 감동하지 않고 넘어갈 수 있겠어@!!@

 

-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정말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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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항기ㆍ 윤복희 남매 베스트 앨범

 

나는 행복합니다 가사

 

아티스트: 윤항기

앨범: 윤항기ㆍ 윤복희 남매 베스트 앨범

앨범 정보: 1988. 베스트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정말 정말 행복합니다

기다리던 오늘 그날이 왔어요

즐거운 날이예요

움츠렸던 어깨

답답한 가슴을

활짝 펴봐요

가벼운 옷차림에

다정한 벗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들과 산을 뛰며

노래를 불러요

우리 모두 다 함께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정말 정말 행복합니다

진달래꽃 피는 봄이 지나~면

여름이 돌아와요

쏟아지는 태양 젊음이 있는 곳

우리들의 여름이죠

강에~도 산에도 넓은 바다에도

우리들의 꿈 있어요

그곳으로 가요

노래를 부르며

우리 모두 다 함께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정말 정말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정말 정말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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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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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걸핏하면 절명했다가 곧바로 살아난다. 도대체 왜 그러니!

 

인터넷을 하다 보면 아주 잠깐 숨돌린 사이에 아주 황당한 게 브라우저에 떠 있다.

- 인터넷 연결 설정 -

공유기에 비번이 맞는지 확인해 달라는 메뉴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랬던 예가 주로 동영상 보는 중(드라마 또는 영화 관람)에 그랬던 거 같기도 하다.

그것 시점이 언제였든지 그 문제를 갖고서 그 해결책을 찾아 보는데 그 어디에도 마땅한 답이 안 보인다.

 

그런데도 찾은 내용엔 그런 현상이 생기는 까닭에 대해 어떤 분이 써 둔 글을 보았는데 거기엔 '랜카드 불량'도 그 까닭에 들었더라.

그리하여 얼른 인터넷 쇼핑몰에서 랜카드를 들여다보다 말고 내 컴퓨터에 박힌 랜카드를 보고 싶더라.

 

어쩌면 랜카드 살 것도 없이 그냥 뽑아서 랜카드 접촉 단자를 지우개로 빡빡 닦은 뒤 다시 꽂으면 좋아질 성 보여서다.

 

그런 맘으로 컴퓨터(본체) 주변을 치운 뒤 옆으로 뉘었는데 '어! 랜카드가 없네!' 내가 생각했던 랜카드(메인보드 슬롯에 꽂는 PCI-e 방식의 랜카드)가 없는 거였다.

아까 뽑았던 랜카드 포트를 더듬어 보니 그건 바로 메인보드 본체에 달린 포트였던 거였다.

 

얼른 부랴부랴 본체를 본래대로 세팅한 뒤 제자리로 세우고는 나머지도 연결해서 컴퓨터를 다시 켰다.

그러고는 쇼핑몰에 다시 들어가서 뭘 살지를 고심하다가 구형과는 큰 차이도 없겠지만, 그래도 날로 발전하는 과학 기술 시대에 두 배나 되는 이만 원대의 랜카드를 주문한다.

 

- 저놈은 끊기지 않고 무한 연결되면 좋겠는데….-

 

그나저나 이 문제 찾는 도중에 도스 모드에서 찍어 보는 'ping'에 대한 지식도 익혔다.

예전에도 그 명령어를 쳐본 적이 있었기에 그런 명령어가 있다는 것만 알고 지냈지 그걸로 인터넷의 연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 건 이번에 안 지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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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Windows [Version 10.0.19045.2846]

(c) Microsoft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C:/Windows/system32>ping -t www.daum.net

 

Ping daum-4vdtymgd.kgslb.com [121.53.105.193] 32바이트 데이터 사용:

요청 시간이 만료되었습니다.

요청 시간이 만료되었습니다.

요청 시간이 만료되었습니다.

 

121.53.105.193에 대한 Ping 통계:

패킷: 보냄 = 3, 받음 = 0, 손실 = 3 (100% 손실),

Control-C

^C

C:/Windows/system32>ping -t www.naver.com

 

Ping www.naver.com.nheos.com [223.130.200.107] 32바이트 데이터 사용:

요청 시간이 만료되었습니다.

요청 시간이 만료되었습니다.

요청 시간이 만료되었습니다.

 

223.130.200.107에 대한 Ping 통계:

패킷: 보냄 = 3, 받음 = 0, 손실 = 3 (100% 손실),

Control-C

^C

C:/Windows/system32>ping -t www.google.com

 

Ping www.google.com [142.251.222.4] 32바이트 데이터 사용:

142.251.222.4의 응답: 바이트=32 시간=38ms TTL=114

142.251.222.4의 응답: 바이트=32 시간=38ms TTL=114

142.251.222.4의 응답: 바이트=32 시간=38ms TTL=114

142.251.222.4의 응답: 바이트=32 시간=38ms TTL=114

142.251.222.4의 응답: 바이트=32 시간=38ms TTL=114

142.251.222.4의 응답: 바이트=32 시간=38ms TTL=114

142.251.222.4의 응답: 바이트=32 시간=38ms TTL=114

142.251.222.4의 응답: 바이트=32 시간=38ms TTL=114

142.251.222.4의 응답: 바이트=32 시간=38ms TTL=114

142.251.222.4의 응답: 바이트=32 시간=38ms TTL=114

 

142.251.222.4에 대한 Ping 통계:

패킷: 보냄 = 10, 받음 = 10, 손실 = 0 (0% 손실),

왕복 시간(밀리초):

최소 = 38ms, 최대 = 38ms, 평균 = 38ms

Control-C

^C

C:/Windows/system32>ping -t www.yahoo.com

 

Ping new-fp-shed.wg1.b.yahoo.com [202.165.107.50] 32바이트 데이터 사용:

202.165.107.50의 응답: 바이트=32 시간=96ms TTL=50

202.165.107.50의 응답: 바이트=32 시간=96ms TTL=50

202.165.107.50의 응답: 바이트=32 시간=97ms TTL=50

202.165.107.50의 응답: 바이트=32 시간=96ms TTL=50

202.165.107.50의 응답: 바이트=32 시간=96ms TTL=50

202.165.107.50의 응답: 바이트=32 시간=96ms TTL=50

202.165.107.50의 응답: 바이트=32 시간=96ms TTL=50

202.165.107.50의 응답: 바이트=32 시간=96ms TTL=50

 

202.165.107.50에 대한 Ping 통계:

패킷: 보냄 = 8, 받음 = 8, 손실 = 0 (0% 손실),

왕복 시간(밀리초):

최소 = 96ms, 최대 = 97ms, 평균 = 96ms

Control-C

^C

C:/Windows/system32>ping -t www.egloos.com

 

Ping www.egloos.com [125.141.132.118] 32바이트 데이터 사용:

125.141.132.118의 응답: 바이트=32 시간=8ms TTL=50

125.141.132.118의 응답: 바이트=32 시간=8ms TTL=50

125.141.132.118의 응답: 바이트=32 시간=7ms TTL=50

125.141.132.118의 응답: 바이트=32 시간=7ms TTL=50

125.141.132.118의 응답: 바이트=32 시간=7ms TTL=50

125.141.132.118의 응답: 바이트=32 시간=7ms TTL=50

125.141.132.118의 응답: 바이트=32 시간=7ms TTL=50

 

125.141.132.118에 대한 Ping 통계:

패킷: 보냄 = 7, 받음 = 7, 손실 = 0 (0% 손실),

왕복 시간(밀리초):

최소 = 7ms, 최대 = 8ms, 평균 = 7ms

Control-C

^C

C:/Windows/system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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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관해 썼던 글에는 '네이버'에선 'ping'이 안 먹힌다기에 네이버만 그런 줄 알았는데 지금 시험했는데 '다음'에서도 안 먹히는구먼!

'구글, 야후' 등의 외국계 포털은 되고 그럼 국내 포털은 안 되나???

그래서 '이글루스' 찍어 봤는데 거긴 또 통하더군! 히히^^^

 

~ 사랑 ~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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